일단, 너무 우이독경이서 간단하게 답글을 올립니다.

제가 볼때 참사랑님은 곁가지들을 다 제하고, 중심적인 오류는;

1. 아버지 아들 성령은 세 위격으로서 한 하나님이신데, 아버지 아들을 제외한 <3위 성령만> 믿는이 안에 있다고 말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을 구분에 지나쳐 분리시키는 이단사상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는 구원론에 문제가 많습니다.

참사랑)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나님의 어느글인가에서 요7:38,39절의 영광받으신 예수님의 영에 대하여 머레이의 글을 41p,42p를 인용하셨더군요. 이제 다시 정리를 해보면, 위의 등식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시는 것이고, 다만, 보혜사가 3격만인가?라고 하시네요. 예..저는 3격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한나님은 저에게..     2007/08/15

참사랑) 질문을 해야합니다. '그럼,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믿는이 안에 들어오실수 있느냐?라고 말입니다. 이 부분이 핵심인듯 싶습니다. 제가 보았던 머레이의 책에서는 2격을 중심으로으로 1격,3격이 상호내재하여 생명주는영이 되는 방식의 <그 영>의 총체로서 성령(3격)이 들어오심으로, 자연스럽게 2격이 딸려 들어오신다는     2007/08/15

참사랑)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은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보혜사 3격인 성령(the spirit)이 한나님의 <그 영>과 같은 총합체가 아니어도, 성령이 믿는이들안에 들어오는 순간 그리스도께서 우리안에 거하실수 있으며, 머레이도 그것을 많은 어려군데에서 애기하고 있습니다. 한나님은 혹시 '그리스도의 영'을     2007/08/15

참사랑) 읽어보셨습니까? 그리고, 어떤 번역본을 읽어보셨습니까? 원문으로 읽어보셨을까요? 저는 일단, 임석남의 번역본으로 읽어보고 원문을 참조하고 있습니다. 한나님은 아마도, 총체적인 그영이 아닌, 3격 성령만이 믿는이들안에 들어오는 순간 그리스도도 함께 들어올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보셨습니까? 우선, 이부분에 대한     2007/08/15

참사랑) 한나님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군요. 만일,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한나님이나 지방교회에서 그동안 검토되지 못하고 등안시 했다면, 참으로 심각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기를 바랍니다.     2007/08/15

참사랑) 제가 언제 그리스도께서 우리안에 계실수 없다고 했나요? 저는 분명 <그리스도께서 우리안에 거할수 있으며>라고 했는데, 남의 말은 보이지 않는가 봅니다.? 참 실망이군요. 우리가 성령을 영접할 때, 성령이 아들을 계시하시기 때문에 아들은 우리안에 거할수 있습니다. 갈:2:20을 모르고, 믿지않는 믿는이가 있나요?     2007/08/15

참사랑) 앤드류 머레이도 분명하게 저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은 한위격으로서 강림하고, 아들을 계시하시기 위해 임재하시며 그안에서 아들은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합니다. 저는 앤드류의 글을 읽는데 문제가 없어 보이며..더구나 총제적인 <그 영>에 대한 것은 아닌데요..갑자기 허탈해지네요..ㅠㅠ.   

 참사랑) 님들의 방식인 오순절에 삼위총제가 강림하셔야 믿는이안에 거할수 있겠죠? 그런데 그것을 분리시키니 얼른 이해가 가지는 않으리?봅니다. 허지만, 성령께서 한위격으로 강림하셔도 충분히 게시적으로 우리안에 거할수 있습니다.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위의 많은 댓글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믿는이 안에 거할수 있다고 했는데도, <아버지 아들을 제외한 <3위 성령만> 믿는이 안에 있다고 말하여>라고 모함을 한다고 말씀드리는데도,  계속 억지를 부리십니다.

심지어, 빨간색 부분에서 저에게 하실 다음 질문까지도 알려주었는데도..엉뚱한 답변만 하십니다. 다시한번 명확하게 합니다.

오순절에 강림하신 분은 3격(성령)만입니다. 설마, 이것을 가지고, 강림했으니, 믿는이안에도 3격만 있겠구나 하시는가요? 만일, 그렇다면, 할말이 없어지네요. 한나님은 <<강림하는것=믿는이 안에>>라는 워트니스 리의 사상으로 물들어 있으니, 상대방의 말도 그렇게 들리는 것인가요?

위의 댓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디에서 믿는이 안에 3격만 있다고 하고 있는지...이부분은 다음주쯤에 좀더 분명하게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고 이만줄입니다. 그사이 좀더 연구해보도록 하시지요.

2. '(참사랑)믿는이안에 보혜사 성령께서 예수님의 대리인으로 내주하시면서 예수님을 늘 우리 마음에 현존케 하시는 것'으로 믿고 계셔, 실제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참사랑님안에 계시지 않습니다. 이는 생명이 없다는 것이지요(요일5:12, 골3:4)

이것도 좀더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 1번과 함께 올리지요.

3. 앤드류 머레이의 영화롭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읽고도, 신약에만 계시된 성령이 구약에서 요셉안에도, 여호수아안에도, 다니엘 안에도 있다고 말한 것을 철회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참사랑님이 주장했던 구약에 요셉 "안에" (in, en, 창41:38), 여호수아 "안에"(민27:19), 또한 다니엘 "안에"(단5:11) 이 구절은 제가 찾아보았으나 '안에'라고 발견된 곳이 없었습니다. 한글성경으로는 '신에 감동되었다.' 또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지라(단4:8)' 라고 되어 있습니다. 영어 성경에서 in whom 이라는 단어가 있으나, 이는 앤드류 머레이가 말한 영화롭게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과 관련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한나님은 역시,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아니면 히브리어를 전혀 모르거나 알아보지도 않고 자신의 기준에서 판단을 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첫째, 요셉 "안에" (in, en, 창41:38),라는 말은 히브리어의 전치사 '버'라는 것에서 '그'가 붙어 있는 형태로 분명하게 'in'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이라고 할 때 그 원문은 '이쉬 아쉐르 루아흐 엘로힘 보'라고 합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신이 있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여호수아 "안에"(민27:19), 이 구절은 민수기27장19절이 아니고 18절입니다. 여기에도 분명하게 'in'의 의미를 갖는 히브리어전치사가 있습니다. 'en'이라고 한 것은 헬라어인데, 구약의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바꾼 70인경에 나오는 전치사형태입니다. 이 부분의 '신에 감동된 자'는 히브리어로 '이쉬 아쉐르 루아흐 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신이 있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다니엘 "안에"(단5:11) 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구절의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은 히브리어(아람어부분)로는 '거바르...디 루아흐 엘ㄹ로횬 카더이쉰 베히"라고 되어 있어서 "그 안에 거룩한 영들이 있는 사람'이라고 번역됩니다. 분명하게 in이 있습니다.

일단,  이부분은 이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본 주제와는 거리감이 있음으로, 더 이상 답변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판단은 독자몫으로 돌립니다.

4. 참사랑님은 "생명주는 영은 2격 그리스도이고, 보혜사는 <그 영>이 아닌, 3격 성령만입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참고로 저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든 인격과 역사를 "믿는이 안에" 체험되고 실재화시키는 영을 모두 3격 성령을 포함한 삼일하나님 전체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생명주는 영, 예수그리스도의 영, 생명의 영, 진리의 영...... 총체를 the Spirit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영어성경에는 성령이 대부분 the Spirit 으로 표기 되어있습니다. 

보혜사가 총합체인 <그 영>이 아니고, 성령(3격)만이어도, 얼마든지 한나님이 말씀하시는 <<저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든 인격과 역사를 "믿는이 안에" 체험되고 실재화시키는 영을>>에 대하여 가능합니다. 보혜사가 총합체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위트니스 리 한분 아닙니까? 워치만 니를 포함해서 다른분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글이 있으시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제가 혹시 몰랐던 분이 계시면 배우도록 하지요)

그리고, 위의 ‘영’에 관해서는 다음주에 차분히 올리지요.

 이는 모두 신학과 신학자들을 의존하고, 성경의 근거로, 성경을 체험적으로 중심을 잡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참사랑의 글을 이곳에 모으는 이유는 여러사람이 계속 동일한 것을 번복하는 토론이 되기 때문에, 논점의 핵심이 필요하다고 여겨졌습니다. 다만 참사랑님이 그 의중이 바꾸어지면 얼마든지 이 글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오랫동안 두셔도 괜챦습니다. ^^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드리지요.

그리고, 제가 신학과 신학자들을 의존한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3번에서, 좋은 나침판을 권했는데도, 자신의 성경적 근거의 나침판을 믿고 가다가, 함정에 스스로 빠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나님의 지금의 사상은 철저히 위트니스 리의 신학을 따르는 것 아닌가요? 그것도 오직 한사람만이지요.(만일, 아니라고 하신다면, 보혜사가 총합체라는 것에 대한 견해를 가지신 다른분(워치만니 포함)을 소개해주십시오)

그래도, 저는 균형을 잡기 위하여, 역사안에서 많은 믿는이들로 인해 검증되었던 분들을 배우고 따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한나님처럼 무조건 무비판적으로 따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체험적으로 중심을 잡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한나님은 잘도 판단을 하십니다. 자꾸, 성경근거를 말씀하셔서 생각나는 말씀이 있네요.

[잠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15:3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16:19]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