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말씀하신 '육신에 속하여 죄아래 팔린 바울(롬7:14)'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고(요1:14), '혈육에 함께 속하신 주예수님(히2;14)'과
차이가 있습니까? 아니면 똑같습니까? 차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정지용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것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살것이고 말씀으로 말미암아 등등의 수많은 말씀으로 된것중 하나를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의 육신이 곧 하나님의 계획에의한것이라는 뜻입니다 말씀으로 뭐가 되었다는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에의해 이루어졌다라는 뜻이지 되어진 그것이 곧 말씀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면 만나도 말씀이고 메추라기도 말씀입니까? 말씀으로 떡을 만드시면 그 된것인 떡이나 만나는 입으로먹어 뒤로 나가는 것입니다 입으로 먹어 뒤로 나가는것은 말씀이 아니지요? 이말에 다시 그러면 예수님이 산떡이 아니냐는 등의 말씀을 하시지는 말았으면합니다
2002/12/26
한나
제 말에 핵심은 `육신에 속하여 죄아래 팔린 바울`과 `육신에 속하고 혈육에 속하신 예수님`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둘 다 똑같은 육체입니까? 아니면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2002/12/26
정지용
바울의 육신은 다시 살지 못했고 예수님의 육신은 다시 살았으며 `부활했다` 혹은 `다시 살아났다`는 말은 `죽었었다` 라는 것을 전제로 있을 수있는 말입니다 무슨 물체든지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정확히 그것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코끼리 전체를 보려면 좀 떨어져야 합니다
2002/12/26
한나
제 질문의 핵심을 자세히 보시지요. `타락하여 죄아래 팔린 바울의 육체(죄인들인 모든 인류)`과 `죄인을 구속하기 위해 육체의 모양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와 똑같은 육체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죽은 후 부활이 있고 없고는 나중일입니다. 죄인인 사람의 육체와 예수그리스도의 육체의 본질이 동일하냐 이말입니다.(참고 롬8:3, 고후5:21, 요일3:5, 히4:15)
2002/12/26
정지용
예수님은 밥 안드시고 화장실 안가시는 분으로 알고 계신듯 하군요 예수님도 피곤하면 주무시고 물마시면 화장실 가시고 똑같이 사신분이예요 한나님 참고하신 성경을 자세히 보세요 육신에 죄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죄가 없으시다는 말입니다 육신엔 죄가 있다구요 잘보세요 죄없다하는 것은 육신을 말함이 아니예요 죄있는 육신을 입었으나 그리스도는 죄없다는게 무슨뜻인지 이해가 안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죄가있습니까 육신이 죄가 있는겁니다 죄없는 육신은 없어요 예수님의 육신도 사망했잖습니까 하나님이 육신에 죄를 정하지 않으셨으면 예수님은 세상을 이기신게 아니예요 같은 조건이 아닌 다른조건에서 이기신 것이 어떻게 이긴것이고 공의입니까 공의에 대해서 먼저 공부를 하시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억지도 정도껏 하셔야지요 있는 것을 없다고 말하면 어쩝니까 그리고 이것은 제가 분명히 아래글에 말했습니다 제가 더이상 할말이 없다구요 이기셨습니다 이제 이이야기는 그만하십시다
2002/12/26
한나
님은 참 딱하십니다. 말도 잘 바꾸시네요. 주 예수님이 세상죄를 지셨으므로 죄인이라면서요? 세상죄를 이기기전에는 죄인이고 또 죄를 이긴 후에는 죄가 없다고도 말씀하시고... 이제는 하나님이 어떻게 죄가 있느냐고 제게 도리어 묻고 계시네요. 그리고 제가 언제 육신에 죄가 없다고 했습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주예수님은 `죄있는 육신의 모양`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님은 계속해서 주예수님이 육신을 입었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말하는 것 아닙니까? 성경을 창작하고 계신다구요. 주예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고, 죄를 범해본 적도 없고, 죄도 없습니다. 흠없는 어린양의 피가 우리 모든 죄를 사해주시는 것이지, 주예수님이 죄인이라면 어떻게 인류의 죄를 지고 갈 수 있습니까? 롬8:3절과 히2:14장의 in the likeness of the flesh of sin 의 `likeness`에 대해서 더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2/12/26
갓맨
지금처럼 지엽적인 이견에 대한 대화는 별도의 칸을 사용하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카멘트 공간을 이용하면 좋겠군요. 그리고 정지용 님은 성급하게 무엇이 오류가 있느니 없느니 하시는 것보다는 니나 리 형제님 책 중 이 부분은 이렇게 생각되는데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냐 식의 대화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대화가 될 것 같습니다. 오류니 틀렸니 하는 말은 함부로 쓸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