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정지용님이 제게 쓴 글들을 다 프린트해서 참조한 것입니다.)


님의 글에 오류나 의문을 올려주시라고 했으니 일단 제가 찾은 오류를 올려드리겠습니다.

1. > 워치만니 신학이 (지방)교인들의 눈을 가리고,
> 교회를 지어놓고 목사라고 강단에 선 사람은 가증하고 거짓증인들이고
> 님의 친구분인 목사 세분은 예수님의 새법인 지혜서를 안받아들이고 예수님의 말씀의 근거가 있는 지혜서 다섯권을 듣지도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으므로 그들에게는 구원이 없고
> (지방)교회는 아가서를 중요하게 여기고 말조차 붙일 수 없는 기독교인들보다 좀 나은 것 같아서 이곳에 왔고
> 본인은 워치만 니는 미완성하였으므로...
> 일곱은 무할례자고 여덟은 할례자인데 누가 말씀을 받을지 모르므로 본인은 지혜서를 말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위 말은 정지용님이 하신 말씀이 맞는지요? 양심안에서 대답해보시기 바랍니다.


2. 정지용님은 지금 주장하는 것이 주님께서 세상죄를 지고 가심으로 예수님은 죄인이라는 것이지요?
> 예수님은 무죄하시나 사람의 몸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의 몸입니다. 세상죄를 지셨는데 어째서 죄인이 아니라고 하십니까? 사람의 몸을 그러면 뭐하러 입으셨습니까?

이 질문은 정지용님이 갓맨 형제님의 글의 답변으로 쓴 것인데요, 자세히 한번 읽어볼까요?
"예수님은 무죄하시나"....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람 되신 분이십니다.(요1:1,14, 골2:9) 이 분이 무죄하시다고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 세상죄를 지셨으므로 '죄인'이 되셨다는 말을 하고 계십니다. 그럴듯한 말이지요. 그러면 성경의 근거가 뒷받침 되어야합니다. 주 예수님께서 세상죄를 지고가므로 "죄인"이란 성경을 찾아서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님의 말은 다만 님이 창조한 시나리오에 불과합니다. '세상죄를 지고 가니까 죄인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성경은 분명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1) 롬8:3 ...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성경을 자세히 보십시오. 주예수님은 육신의 모양은 있었지만 육신의 죄는 없었습니다. 다음구절들을 자세히 보세요. 그리고 아래 4.번에 요3;14절과 민21:9절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고후5:21 ...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에서 주예수님이 죄를 이겼다느니 이런 추상적인 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예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는 분이시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죄를 삼으셨습니다. 주예수님이 죄인이 되었다라는 말은 있을 수가 없는 말입니다.)

3) 요일3:5 ...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이 말씀을 님은 세상을 이기시고 난 후의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주예수님이 세상을 이기시기 전에는 죄가 있고, 세상을 이기시고 난 후에는 죄가 없다는 말입니까? 님은 아주 큰 착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성경을 다시 쓰고 계십니다.)

4)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이 말씀도 님은 세상을 이기시고 난 뒤의 말씀이라고 하셨는데요, 주예수님이 시험을 받기 전에는 죄가 있었고, 시험을 받고 이기신 후에는 죄가 없어졌다는 말이되는군요.)


3. 요3:14, 민21:9절의 놋뱀에 대하여..
> 놋뱀의 성경말씀을 예로 사탄을 언급하신것과 독의 유무등은 성경에 없는 말입니다.
> 요한복음의 놋뱀말씀은 들려야한다는 것을 예견하신것이지 그외에 다른 뜻은 없습니다.


요3:14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민21:9 ...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롬 8:3 ...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원망하여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에게 보내어 그들을 물게하므로 백성중에 죽은자가 많았습니다. 모세가 기도하므로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르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민21:5-8절 요약) 라고 말씀하신 후에 9절에서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달고 뱀에게 물린자마다 놋뱀을 쳐다보면 산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뱀'은 무엇을 말합니까? 창세기(3장)에서부터 뱀은 사탄을 말하고 있습니다. 곧 우리는 아담이후 사탄에게 물린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는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롬3:23))


여기서 놋뱀은 실지 뱀의 형상과 <모양>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뱀의 독이 없는 것이 다릅니다. 불뱀에 물려 독을 주입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할 길은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육신에 죄가 없었지만 죄의 육신의 <모양>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그분의 죽으심에 의해 옛뱀이 처리되었고(히2:14) 이것은 타락한 사람 안에 있는 뱀의 본성이 처리되었음을 의미합니다.(히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요한복음 3:14절의 앞구절들은 니고데모의 거듭남을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거듭남은 한면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우리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지만 또 한면은 우리 육신 안에 있는 뱀의 본성이 폐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3;14절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는 말씀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아담의 후손으로 옛뱀에 의해 독이 주입되어 있었으며, 뱀의 본성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그의 필요는 주님께서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어 그의 죄들를 처리하실 뿐아니라(요1:29) 뱀의 모양이 되어 그의 뱀의 본성을 십자가로 처리하시므로 그로 하여금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5. 정지용님은 구구절절이
> '사랑으로 전하고 사랑으로 열매맺으라'고 저희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더군요.
> 우리에게는 사랑할 것 밖에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원수도 사랑해야하는 것만 허락되었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은
> '사람앞에 높아지기 위해 기를 쓰는 패역한 자식들 주제에 무엇이 자랑스러워 도배질을 하는가?' 라고 말합니다.

> 양태론과 삼위일체이든 삼일이든 신격이든 인격이든... 누가 그들에게 하나님이 머리가 두 개인지 세 개인지를 알아보라고 했는지... 삼위중 한위라도 그들이 눈으로 본일이 있나요? 누구의 승리로 끝나서 얻어진 것은 뭔가요? 최삼경목사가 회개하셨나요? 승자의 결실로 사랑이 샘솟았나요? 최목사도 쓰고 여러분의 가슴도 자만으로 찼습니다. 둘다 악만 결실했습니다. 말씀을 닫아 가진자가 이단이면 어떻고 삼단이면 어떻습니까?


이러한 말들은 한마디로 초등학교 수준의 질문과 인식입니다. 더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한가지 이 토론방 저 아래쪽에 가면  이런 상담의 글이 있습니다. 어떤 (지방)교회 지체분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녀가 (지방)교회가 이단이라는 장로교의 비판으로 인하여 많이 고민하다가 궁극적으로는 이 일로 인하여 헤어져야한다는 글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방)교회 지체들의 자녀들이 학교에서 다하는 수욕들과 직장에서 당하는 어려움, 인신매매니, 집단자살이니, 모든 이단들의 사악한 행위들을 거들먹거리며 악한 말들의 총체를 이유없이 뒤집어써야 하는 것이 한국사람들이 말하는 "이단"이라는 뜻입니다. 님은 이런일들을 알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이 일을 보고서도 진리를 변호하고 확증하지 않아야합니까? 성경에서도 딤2;25절은 모든사람들이 진리를 온전히 알수 있도록 우리의 가르침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온유함으로 바로잡으라고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