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요한복음 14:2-3의 아버지 집에 거할 곳 또는 처소가 분당 시내의 아파트 같은 물질적인 처소가 아니라는 증거를 다섯 가지로 증거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에 거하지 않으십니다(행17:24).


2. 처소를 물질적인 주거공간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성경 번역에 따른 착각입니다(맨션의 원문은 그냥 '거할 곳'의 의미임).


3. 본문 문맥은 요14:3의 거처를 '물질적인 주거공간'이 아닌 믿는 사람들 자신으로 말하고 있습니다(물론 사람에겐 하나님 자신이 거처임)(요14:10-11, 23절 참조). 그외에 요2:19, 21, 고전3:16, 딤전3:15, 히3:6, 벧전2:5, 엡2:22 도 참고하세요.


4. 주님이 물질적인 집을 2천년 동안 짓고 계신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주님을 공사판 현장의 노무자가 아니십니다).


5. 만일 처소가 저 우주 공간 어디에 있을 물질적인 영역이라고 하더라도 참된 믿는 이들은 거기 살지 않고 주님과 함께 이 땅으로 재림할 것입니다.


요약하면 광야님이 제시하신 요14:2-3의 처소는 분당시의 아파트나 단독주택 아니면 우주공간의 주거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 안에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인 그리스도의 몸의 실제를 가리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