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님, (제가 생각하기에는 '김병운'님 같은데 맞습니까?)


첫째 이 토론을 진행하시려면 아래 '형제'님의 질문에 답변이 이루어져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질문의 핵심인 '사단의 영이 사람안에 있다고 한다'라는 말에 대한 정확한 출처를 제시해야합니다. > "왜 니 형제들처럼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인간안에 사단의 영이 항상있다고 증거하지 않을까요!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 말입니다." '사단의 영' 이 어디에 나와 있는지 출처를 제시해야합니다.(무소속님 1.번의 1)내용)


저는 요3:14절의 제 변론에서 '사단의 영'이라는 말을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사단의 처리를 위해 놋뱀, 곧 죄의 육신의 모양으로 오신 주예수님을 쳐다보면 산다는 의미의 말을 했지요. 님의 질문은 터무니없이 이렇게 말합니다.


> "구민애님의 말대로라면 사단의 영을 쳐다보면 구원받는 것일까요"


히2:14절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사망의 세력을 잡은자'는 곧 '마귀'와 동격입니다. 주예수님은 혈육에 속하여 그분의  사망(죽음)으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사망에 넣었고 그분은 부활하셨습니다. 이러한 글에 대한 님의 반박은


> 사망의 세력을 잡은자라고 했지 사람안에 있는 마귀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사람안에 있는 '사단의 영'을 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단'을 멸하기 위함입니다.
> 주님은 혈육에 속했지만 죄는 없으신분이라 했지 사단의 영은 없으신 분이다 하지 않았습니다


1) 사망의 세력을 잡은자와 마귀는 동격입니다.
2) 언제 어디서 제가 주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사단의 영이 멸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까?
3) 언제 어디서 주예수님이 사단의영은 없으신 분이라고 제가 주장했는지 증거를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다 자기 생각안에 있는 추론뿐입니다.


둘째, 님의 반박은 제가 논증으로 제시한 성경말씀을 논리적 비약으로 해석하는데, 제가 보기엔 도리어 성경을 그대로 믿지 않는 님이 오히려 영해를 하고 있군요.


저는 이 토론을 계속하기 위해 아래 '형제'님의 질문에 대한 님의 답변을 요청합니다.


1) 님은 누구십니까? (혹시 스웨덴보리사상을 가진 김병운님 아니신가요?)

2) '사단의 영' 또는 '마귀의 영'이 사람안에 내주한다는 인용문에 대한 출처를 제시해야합니다. 있지도 않은 주제를 놓고 시비걸며 토론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3) 거짓의 아비인 마귀가 사람안에 들어와 사람은 타락하였고 마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불신자가 마귀의 자녀가 아닐 수도 있는지 답변하셔야 합니다. 들어왔다 나갔다 하거나 혹은 밖에서만 역사하거나 한다면 어떤때는 마귀의 자녀이고 어떤때는 아닌가요? 또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의 참 뜻이 무엇인가요?

4) 민21:6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죽게 한 '독'은 신약에서 무엇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까?

5) 로마서 5장12절 이후의 내 속에 거하는 '죄'(SIN 단수)는 '죄들'과 어떻게 다릅니까?

이 질문들에 대하여 '형제'님의 글을 자세히 읽으시고 답변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님의 반박은 안개속에서 방향을 알 수 없고, 뜬구름 잡는 토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