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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에 대한 (지방)교회 공식입장(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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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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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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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나눔님이 올리셨던 글이었던가요? 중요한 부분만이라도 한글로 정리해서 올려주시겠습니까? 제가 영어가 짧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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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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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헌데, 폴님께서 분명하게 답을 해주셔야 할 부분이, 사람이 하나님이 된다고 할때에, 그 <하나님>은 어떤 부분의 하나님인가요? 영화롭게된 거룩한 완전한 인성인 참사람입니까? 아니면, 삼위하나님이신 신성입니까? 아니면 둘다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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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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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저의 다음 글은 이부분에 촛점을 맞추고, 개혁신학에서 추출해서 올린 거듭남에 대한 자료들을 근거로 제시할것이며, 아타나시우스와 동방교회의 신화도 역시 자방교회의 신화를 지지하지 않고 있다는것이 현재까지의 견해입니다. 물론, 폴님께서 위의 질문들에 답을 해주셔야지 명확해질 것이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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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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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크게 보면 2가지의 명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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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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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1. 지방교회 : a) 하나님이 사람되심은 사람이 하나님되게 하려하심이다. b)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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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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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여기서, 2. 아타나시우스,동방교회,교부들,개혁신학들 :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영화롭게 된 인성부분에 대한 생명과 본성에 대하여 사람이 하나님되게 한다. 하는것이 현재 제가 파악한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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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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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하지만, 지방교회는 인성이 아닌, 하나님이 신성을 대한 생명과 본성이라고 하여, 신-인합일사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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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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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저는 이부분에 촛점을 맞추어서 토론을 집중해서 하고 싶습니다. 폴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카페에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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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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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신화관련 대화가 생산적이려면, 무엇을 거듭남으로 볼 것인가? 에 대해서 먼저 대화가 정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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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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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지방)교회측 입장은 가지고 계신 회복역 성경 각주를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 1:12의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위를 주셨다' 부분에 대한 각주(각주2)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사람이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본성을 갖는 것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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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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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거듭날 때 부활하신 그리스도 즉 우리의 생명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영 안에 들어오신다(영접되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영접된 영원한 생명 안에는 당연히 신성한 본성이 있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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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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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그리고 '하나님이 된다.'는 말은 쉽게 말하면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 영 안에 영접된 영원한 생명(부활하신 그리스도=생명주는영)이 우리의 영 안에서 혼(또는 마음) 안으로 자라가시는 것(증가되어 가시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사상은 하나님의 증가로 증가한다는 골로새서 2:19,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히 주신다는 요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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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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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10하반절에 근거합니다. 결국 주님 다시 오실 때 이 영원한 생명은 우리의 썩을 몸까지도 썩지 않을 영광의 몸으로 변형시키실 것입니다. 이런 전과정이 하나님이 된다 라는 짧은 말로 표현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정확히 표현하면 우리가 하나님-사람이 된다고 해야 맞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사람됨이 삼켜지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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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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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타락한 모습 그대로가 아니라 구속과 높여짐을 통과한 인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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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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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개혁신학의 공식적인 입장을 들어보고 싶은 부분은...거듭남이 '피조된 새로운 생명'이라고 정의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를 박일민 교수님이 주장하시는 예수님과 같은 생각, 예수님과 같은 목표를 갖게 할 것인지 매우 의아하고 또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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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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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바울이 고백한대로 '내가 아니요 <내 안에서> 그리스도가 사실 때' 만 그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개혁신학은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골3:4)를 사람 밖에 세워두시는 것입니다. 만일 이것이 맞다면 사람 밖에 있는 생명이 어떻게 그 사람의 '생명'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 점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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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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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들어볼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신인합일'이란 말이 어떤 교리적 배경을 가진 것인지는 모르나 그 말 자체가 비성경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와 합하는 자는 한영이니라'고한 고전 6:17을 네 자로 줄인 표현일 수 있습니다. 엄연히 성경이 말하는 내용을 교리나 신학으로 부인하고 비판한다면...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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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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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나 |
| 일반적으로 사람이 신이 된다는 것은 1. 신으로 부터의 독립을 선포하며 신과 같은 능력과 위치를 점한다는 것 => 사탄과 바벨이 대표적인 예로서 이것은 신성모독임. 2. 범신론적 신인합일로서 우주가 신이므로 사람도 우주와 하나가 되면 신이 된다는 것 주로 명상을 통한 무아경 활홀경, 삼매등 -> 분명한 대상과 실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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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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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나 |
| 없는 호접몽같은 뜬 구름잡는 무의 상태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성경에서 보여주는 신화의 사상은 이와는 분명히 구별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분명 사람이 하나님이 된다는 것은 결코 하나님을 떠나서는 될 수 없다는 것이 그 하나이고, 또한 사람이 개발한 각종 기법을 통한 신비적 체험이 아닐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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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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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나 |
| 특히 합일의 사상은 주체도 객체도 없어지는 주객합일, 천지합일, 신인합일로 발전함을 볼때 신인합일이라는 용어보다는 신화라는 용어가 합당하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사람이 하나님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 즉 영원한생명이 없이는 결코 될 수 없는 것으로, 만약 하나님의 생명이 아닌 다른 어떤 것으로 하나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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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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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나 |
| 된다는 것 자체가 신성모독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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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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