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님이나 은혜님의 대부분의 오류는 성경말씀을 신학적인 관념으로 받아들여 고착된 상태여서 아무리 말을해도 잘 이해를 못하십니다. 위격구분과 분리의 개념 이해에 대하여 매우 주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고, 이로인해 하나님은 믿는이의 생명과 누림과 체험을 위해 삼-일 이심에 대해서 그다지 경험한 적이 없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이성과 지성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좋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은 밖에 계신 하나님을 '대상'으로만 믿는 사람들이지요. 종교인들 말입니다. 삼일하나님을 우리의 영과 연합된 그 영을 통해 내적인 생명으로 알고, 누리고, 체험할때 그분의 목적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성령에 대하여 넘버링해서 포괄적으로 주욱 정리해본 것입니다. 은혜님과 참사랑님께 주님의 긍휼하심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 성령을 말하면서 제 안에 가장 부담이 되는 중점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합당하게 이해하지 못함은 합당하게 체험을 갖지 못하게 하며, 많은 경우 이러한 사람들은 믿음에서 파선하게 됨을 봅니다 (내 안에 생명되신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체험하지 않을 경우 이러합니다.).
2.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그 영이신데 이 세 인격이 구별될 수는 있어도 각각 따로따로 존재이든 사역이든 움직이는 역사가 없습니다. 그분은 셋이나 하나로 존재하고, 움직이고, 행동하십니다!!
3. 예를들면 아들이 땅에 오셨을때 그분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떠나 홀로 이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아들이 왔을때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오셨습니다. 빌립에게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요14:8-9)." 이러한 주님의 말씀이 증거입니다. 또한 그 영은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아버지와 함께 그 영을 보내리라고 말합니다(요15;26). 결국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분리될 수 없으며 그 영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분리될 수 없습니다.
4. 이제 은혜님이 오해하시는 '과정을 거친 그영'에 대한 단어를 봅시다. 우리는 '과정을 거친 삼일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삼일 하나님의 과정거침은 요1:14절에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became)라고 말하고, 고전15:45절은 마지막 아담이 생명주는 영이 되어(became)라고 말하는 근거에 의해서입니다.
5. 궁극적으로 성경은 아버지는 아들안에 체현되셨고, 아들은 그 영으로 실제화됩니다. 결국 신격의 셋은 그 영으로 나타나지요. 이것이 우리의 체험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영을 받게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님께서 우리안에 들어오시도록 주예수님을 영접합니다. 그러나 우리안에 들어오는 것은 그 영이십니다. 결국 그 영은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하는 영이시며, 이것이 바로 구분되나 분리될 수 없는 한 분 하나님에 대한 '체험'은 우리안에 아버지가 계시고, 아들이 계시고, 성령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 분 하나님을 따로따로 분리시켜 3격만 영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6. 제가 성령에 대해서 이해할때 가장 어려운 말이 바로, '성령은 아들로서 아버지와 함께 아들안에서 오시는 삼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요14:26절과 15:26절의 말씀을 함께 놓은 것입니다.
7. 사복음서와 서신서의 간단한 특징을 보겠습니다. <사복음서>는 '그 영에 의해 아버지와 함께하는,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아들'을 보게됩니다. <삼위가 다 계시나 육신안에 그리스도>를 보게되지요. <서신서>는 주로 성령의 역사를 보게되는데, 성령은 아들로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그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서신서들는 교회(믿는이)안에 있는 <삼일하나님 이신 그 영>이 핵심이십니다. 그러나 역시 우리는 동일한 한 하나님의 인격과 역사를 봅니다.
8. 그러므로 삼일하나님이신 그 영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음과, 죽음의 효능과, 그리스도의 부활과, 부활의 능력이 다 포함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죽고 부활하시기 전에는 하나님은 단순히 신성만을 갖고 계셨고, 그 밖의 것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구약과 신약의 획을 가르는 놀라운 일입니다. 신약의 믿는이들은 삼일하나님을 내적인 생명으로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은 다만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9. 은혜님은 주예수님의 일(사역)의 방면이라고 말하면서 그분의 인생과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주욱 설명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의 이 모든 역사와 우리안에 그 실제를 가져오는 성령과 관련하여서는 전혀 관련없이 뚝 떼어놓고 설명합니다. 이런분은 성령으로 거듭날때 주예수님의 모든 인격과 역사가 안에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삼위의 분리시키는 이해로, 하나님이 삼일의 한분 하나님이신 것을 잊으신 것 같습니다.
10. 또한 살과뼈가 있는 생명주는 영이 2격인데, 살과뼈가 없는 성령3격을 보내신다고 말합니다. 성령3격을 믿는이가 영접했으면 아들이신2격과 아버지이신1격은 은헤님 안에 없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치명적인 오류이지요(요일5:12, 고후13:5, 요일4:15) .
11. 마지막으로 참사랑님을 위해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성경은 영원토록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으심으로 예언대로 다윗의 씨가 되셨고, 부활을 통하여 신성과 인성이 연합된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음을 말합니다(롬1:4) 부활전에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셨으나 부활후에는 독생자이실 뿐만 아니라 많은 아들을 얻으신 맏아들이 되신 것입니다. 맏아들이 독생자와 다른 것은 다윗의 씨인 '인성'과 관련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님의 질문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취하신 것일까요?>< 성령께서 인성을 포함하신 것일까요?> 이 질문은,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취하셨다면, 성령이 오실때 삼일 하나님이 오시는데, 그 성령안에는 그리스도의 인성이 빠질까요? 포함할까요? 이러한 질문으로 답을 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영안에 들어오시고, 연합되시고, 한 영되어 체험되는 분은 그 영이십니다. 그 영은 삼일 하나님의 모든 어떠하심을 다 포함하지요. 삼위의 구분에 지나쳐 <분리의 인식>은 수많은 사람들을 씨없는 껍질인 종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체험적으로 삼일하나님'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악한 가르침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그 영>이 오시면, 모든 옛창조에 속한 일들에 대해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효능이 있고, 좌절시키는 사탄의 역사에 대해서는 부활의 능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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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님 글)
첫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15:45)
*먼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고전15:45절 말씀이 무엇을 말하는가?에 대해서 한번 전후 문맥의 말씀을 읽어 보시고 묵상하시며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신 일(사역)의 구분에 있어서 세위격(아버지,아들,성령)으로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신 한분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저는 고전15:45절 말씀이 구분에 있어서 삼위중 우리에게 나타나신 (2격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방면으로 이해를 합니다.
우리가 1격은 하나님 아버지라고 합니다
우리가 2격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우리가 3격은 보혜사 성령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구분된 2격 예수그리스도의 일(사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예수그리스도의 시초는 말씀이 육신이 되셨습니다
2.예수그리스도는 인생을 사셨습니다
3.예수그리스도는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4.예수그리스도는 살과뼈가있는 몸으로 승천하셨습니다
.5.예수그리스도는 살려주는 영으로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6.예수그리스도는 올라가신 모습그대로 공중으로 재림하실 것입니다
7.예수그리스도는 성도들의 휴거가 끝나면 이땅으로 내려오실 것입니다
8.예수그리스도는 이땅에서 성도들과 더불어 천년동안 왕노릇 하실 것입니다
9.예수그리스도는 모든것을 아버지께 바치실 것입니다
10.새하늘과 새땅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과 성도들이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
5~6번 사이는 주님이 오실때까지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서 일(사역)하심
1~9번 까지는 2격인 예수 그리스도의 어떠함 입니다
살려주는영이신 그리스도 예수는 그분의 일(사역) 방면,즉 2격의 어떠함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그리스도 예수는 육의몸을 벗고 영의 몸을 입으셨습니다(눅24:39)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습니다> 살려주는 영이 되었다는 의미는 2격인 예수그리스도의 일(사역)의 방면입니다(고전15:45)
*참고로 지방교회에서의 주장은 살려주는영을 3격 성령의 한 위격을 말하지만 과정을 거쳐 완결된 삼일하나님의 총체로써 3격인 성령과는다른 과정을 거쳐 완결된 그영-3격의 한위격(실재의영=보혜사 성령=살려주는영)이라는 주장이다
여기서 살려주는<영>에서 <영>이라는 단어를 과정을 거쳐 완결된 3격 형태의 <영>으로 해석하여 마치 2격(마지막 아담)이 3격(살려주는영)이되어서 과정을 거쳐 완결된 아버지,아들,성령이 그영으로 우리안에 생명주는 영으로 계신다는 교리적인 해석이다*
마지막 아담이 살려주는 영이 된것은 A가B가되고 B가C가되는 것처럼 변하는것이 아니라 b가B가 되는 것입니다.이것은 2격인 예수그리스도의 일(사역)의 어떠함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아담이 육의 몸을 입고 있는 2격 이라면/ 생명주는 영은 영의몸을 입고 있는 2격을 말함 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나타내 보이신 구분된 일(사역)의 방면으로서
1격 아버지
2격 아들(말씀-육신-죽음/부활-살려주는영),
3격 성령
아버지로부터~아들에 의해서(통해서)~보혜사 성령이~우리안에 오심이
삼위하나님의 구분된 일(사역)의 방면입니다
여기서 고전15:45절의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된것은
구분적인 일(사역)의 방면에서 삼위중 2격에 해당됨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아들(말씀-육신-죽음/부활-살려주는영)=2격인 예수 그리스도
마지막아담-육의 몸을 입은 2격
살려주는영-영의 몸을 입은 2격
...
(참사랑님 글)
하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나님은 성령(3격)이 1격+2격+3격+인성의 총합체라고 하시는 것을 입증해야 할것입니다. 저역시 조만간에 시간이 나는대로, 답변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헌데, 9월까지는 너무 바쁠것같아 걱정입니다만...^^
ㅠㅠㅠ..여기에 오해가 있군요..저는 내주하는 영에 3격만 있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계속해서, 내주하는 것이 아닌, 성령은 3격만이다라고 한것이지요?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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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님..한가지 질문합니다. <성령께서 인성을 포함했다>라는 의미가 <그리스도가 인성을 취했다>라는 것과 같습니까? 다르면,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시는지..그리고, 성령의 존재에 인성이 소유의 개념으로 포함된것입니까? 힘드시더라도,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