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 우리는 주님앞에서 단 한마디의 말을 할지라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어야 할줄로 알고 있습니다. 성도님이 보시기에는 어떠할지 몰라도 저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때 감히 성도님처럼 실력을 잎세우지는 않습니다. 오늘날 교계에서 교회의 성장이 멈추었다고 스스로 진단하고 저마다 나름대로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현실이 결코 성경지식이 모자르고 고도로 체계화되고 다양한 교리가 확립되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저희들의 소망은 성도님의 말씀처럼 성경안보고 어떤이론과 교훈에 사로잡히는 것이아닌 본래의 성경대로 회복되기를 원하기에 주님이 아닌 모든 육에 속한것들을 배설물로 여기고자 할 따름입니다. 주님앞에서는 제아무리 성경실럭이 뛰어나다해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희들에 대하여 얼마나 많이 알고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함부로 단정하여 말하는것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