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석한 것이 일반 교회에 해석된 성경과 맥락이 다른가요? 아니면 좀 더 심화된 건가요?
솔직히 지방교회에서 해석한 성경이 더 맞는 거 같긴 한데.. 제가 그게 옳은지 그른지 판단할 능력이 안되네요.
교회가서도 사실 목사님 말씀 들으러 가는 것보다 의무적으로 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도 해요.
워치먼니쪽의 성경이 하나님이 택한 흐름이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정지용
저는 지방교회사람이 아닙니다 혹시 제말을 명확하다고 하셨으면 오해하신 겁니다 저는 본 토론장에서 워치만니님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입니다 계신교회의 증인이 거짓증인이어서 그런것입니다 교파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입니다
2003/01/09
Song of song
정지용님은 왜 반대편이에요? 워치만니 해석이 틀려서 그러는 건가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라는 책을 받아서 읽어봤는데 이제껏 두란노서적이나 다른 성경해석서보다 훨씬 더 깊이가 있던 것 같던데요. 무엇이 문젠가요??
2003/01/09
정지용
지금까지 아래에 토론한 내용을 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워치만니님의 해석을 일부는 저역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인정을 합니다 신학에 하나님의 지혜가 더해지면 신학이 그것의 오류를 검증할수없습니다 그러나 워치만니님을 저는 지혜를 받는 과정의 중간에 세상으로 돌아간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부분에서 헛점이있다고 혹은 오류가 있다고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지혜를 받는다는 말이 생소하게 들리실수있겠습니다만 지혜는 성경의 여러곳에서 하나님께 구하여 받는것으로 명시되어있습니다 성경을 읽는다고 말씀의 진의를 알수있는것이 아니라 깨달음이 따라야하는데 그깨달음이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눈을 여시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가려놓으셨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신학은 겉에 나와있는 문자 그대로를 읽고 학문적으로 정리한것입니다 신학이라기 보다는 성경학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자를 하나님이 찾으셔서 그의 눈을 여시면 말씀을 볼수있습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여 받았고 그로인해 만물을 논할수있었다고하는 말이 바로 그것입니다 성경은 지혜를 받으면 마치 새로운 언어를 배우듯이 속에 들어있는 뜻을 새롭게 알수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워치만니님은 그 지혜를 받은사람중에 한분이신데 문제는 그지혜를 받는 과정에서 중간에 세상으로 돌아간 흔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워치만니님의 반대편에 있는겁니다 그증거는 워치만니님이 신학을 지혜에 접목시켰다는 것입니다 온전히 지혜를 받으면 신학의 접목이 필요가 없습니다 공부해서 천국가는 것이라면 고시공부하는 사람들이 유리하겠지요? 학문적인 관점을 들이대지 않아도 말씀은 온전히 알수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이니까요
2003/01/10
오직은혜
음.. 정지용님이 왜 위와 같은 말씀을 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웟치만 니는 누구보다도 영감을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혼과 영의 구분을 무엇 보다 중시하는 사람이며 생명의 흘러 넘침이 그의 사역이 되기를 힘썼습니다. 어쩌면 그는 신학과 가장 관계가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제 말이 동의가 안되신다면 `이기는 자들`이란 메뉴의 `일보다 생명을 더 중요시 함`이란 글을 한번 읽어 보시기 원합니다. 정지용 님에게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2003/01/10
지체
정지용님은 주제 넘은 참견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님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라는 책이나 읽고 말하고 있는지요?
2003/01/10
지체
정지용님, 제가 좀 심하게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사과드립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에 님은 (지방)교회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판단을 하기 전에 그에 대한 섣부른 판단이 없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저는 너무 님이 `자신의 말을 하려다 보니` 상대방에 대해 경솔하게 말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런 말이 지나친 것이라면 용서를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