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속이 아파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주님 앞에

말씀을 들으러 나아갔지만

음성을 들리지 않고 알수가 없었습니다....

 내적 존재를

정결케 하시도록 죄들, 허물들을

자백했지만 나아지지 않고

고통이 심해 병원을 찾아가서

초음파, 내시경을 등등... 필요한 검사를

하게 되면서

각방을 살피시고 간검하시는

어린양의 사랑스런 눈길을 그림자를 통해

누리게 되었답니다.

 주여, 나의 각부분을 세세하게 간검하소서..

당신이 아닌 다른 모든것을 드러내시고

비추시고 태우사 정결케 하소서..

그리고 당신만 남기소서..

그날에 태워질 것이 없도록...

개인적으로 돌보시고 단체적으로 돌보시는

등대사이를 거니시며 심지를 간검하여

당신의 빛나는 간증으로 세우시는

인자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