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창세기 25:19~34) 이삭의 두 쌍동이 아들들인 `에서'와 `야곱'을 아시지요?!!^^ `에서'는 먼저 나와 장자가 되었고...`야곱'은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장자를 사모하여 그 형의 발꿈치를 잡았으나 동생으로 태어났습니다!!^^
`에서'는 익숙한 사냥군으로 들사람이 되었고 `야곱'은 그저 장막에 거하며 그의 어머니를 도와 죽을 쑤기도 하는 조용한 사람이었지요!!^^그러나..
어느날 에서가 들에서 사냥을 하고 돌아와 너무 배고프고 곤비하여 야곱이 쑨 죽을 먹고자 하였을때, 어머니 태에서부터 장자의 명분을 사모하는 마음을 한번도 놓은적 없는 야곱은 형의 장자의 명분을 자신에게 팔면 팥죽을 주겠다 하였습니다. 에서는 자신이 배고파서 죽게되었는데 장자의 명분이 뭐그리 유익하겠느냐며...야곱에게 팔아버렸습니다!!!(바~~보~~~!)^^ 에서는 그 장자의 명분이 어떤것을 의미하며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결국 장자에게만 부여되는 하나님의 모든 축복의 기업과 유업, 권위를 그의 동생인 야곱에게 모두다 빼앗기게 된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많은때 얼마나 `에서'같은 자인지....
이 `장자의 명분'으로 비유된 것이 오늘날 "아들의 명분" 이라고 하셨습니다!!!(갈 4:5) 우리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창세전에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를 믿고 영접하여 거듭나는 순간 이미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습니다(엡 1:4~5) 그러나 아들과 `아들의 명분'은 다른것 입니다!!
어느 부자에게 아들 둘이 있는데.. (그 둘은 모두 그 아버지의 생명을 받아 그의 아들들임에 틀림없으나) 그 아버지가 그중 한 아들만 그의 호적에 올렸다면 그 아버지의 모든 기업과 유업은 법적으로 그에 합당한 위치에 놓여져 인정되는 호적상의 한 아들에게만 돌아가는 것이지요!!!
우린 이미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으나....하나님의 모든 권위와 기업을 받고 누리기에 합당한 위치를 갖는 이 `아들의 명분'은 우리 영 뿐아니라 혼과 몸까지 온전히 변화되어 그리스도를 표현해내는 단체적인 아들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아....우리는 얼마나 많은때 이 "아들의 명분"의 중요함을 잊고 세상 필요인 `팥죽'을 먹는 자인지요....!ㅜ_ㅜ
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자들은 언젠가는 다 아들의 명분에 이를것입니다. 그러나.....그렇게 되기까지 `두 시기'가 있는데.. 하나는 천년왕국에서 `아들의 명분'을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 왕노릇할것이고,또다른 시기는 그 천년동안 지독한(?) 훈련을 다시 받다가 천년후에 새하늘 새땅이 올 그때에야 비로소 아들의 명분을 얻게 되는 것이지요!!
이 두 시기 중에 어느때를 선택하는가는 전적으로 믿음안에 `사모하는 정도'에 달려있고 `교회생활'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교회생활가운데 없어도 언젠가는 아들의 명분에 이르겠지만... 그 시기에 따라 천년동안의 과정을 거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 모두 `에서'처럼 바~~보~~(^^)가 되지말고, 이시대의 야곱처럼 자나깨나 `아들의 명분'을 사모하고 사모하므로 교회 생활안에서 아들의 명분의 위치를 받기까지 주님안에 자라고 자라... 천년동안, 재수같은것은 하지 맙시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