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믿고난 후에도 여전히 우리를 시험하는 것이 있다면살아온 시간 안에 모든 상황에 대하여십자가의 우편강도와 좌편강도의 시험이 있습니다.하나는 의문이고 하나는 믿음입니다.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주님을 믿게 되었지만여전히 악한 자는 다가와서 속삭입니다.과연 십자가의 그리스도가 너의 구주가 되시냐?상황과 너의 처참한 모습을 보아라그리스도가 와서 너를 구원해 주시는지 보아라!너는 밤낮 기도하지만 과연 달라진 것이 뭐가 있느냐?아무 것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너는 이런 상황에서 주님을 찬미할수 없다.주님이 어디에 계시느냐?차라리 너의 구원자를 원망하고 거스리고 말아라...!사탄의 또 다른 하나의 이름은 의문(?)입니다.이 의문의 또 다른 이름은 배역과 거스림입니다.하와는 영 안에 없었으므로주님이 주신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뱀의 속이는 말에 미혹되어 의문에 동참하였고주님의 말씀을 거스렸고 타락이 왔습니다.이번 주도 떡과 잔을 대하며 주님을 기념하였습니다.그가 우리가 마실 저주의 잔을 마셨고그가 십자가의 길을 가심으로우리가 담당해야할 죄와 죄들을 다끝내고옛창조와 옛사람과 사망과 죽음을 끝내셨습니다.타락한 사람의 본질은 늘 눈에 보이는것과 옳고 그름과손으로 만질수 있는 영역에 것만을 신뢰합니다.주님이 광야에서 40일을 고행하실때 사탄이 주님을 시험했듯이우리도 우리주변과 상황가운데동일한 존재가 우리곁에서 우리를 시험합니다.우리는 주님을 사랑하지만우리의 존재와 조성은 늘 주님의 안배하심과 환경에불만을 토로하고 거스리고 배역합니다.주예수여... 나는 그런 자입니다.그렇지만 십자가의 우편강도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즉시 생각에서 구원받고 믿음으로 낙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우리 모두는 다 한면 낙원에 이르겠지만그분의 왕국 안에서 여전히 믿음이 없으므로일시적으로 제외될 수 있습니다.우리는 처음 거듭날 때는누구나 십자가의 우편강도의 정서와 영역에 있지만시간이 지나면 여전히 우리 존재안에 있는요소와 본질은 주님을 거스립니다.한시도 깨어서 주님과 함께 있을 수 없었던주님의 제자들과 마찬가지로우리의 영역은 그영이 아니면 육체일뿐입니다.십자가는 객관적으로 주님 홀로 이루신 사역이지만시간안에 우리에게 주어진 주관적인 십자가는십자가의 좌,우편강도처럼 늘 의문을 가지고시험하고 참소하는 악한자에 대하여 자유의지를 사용하여믿음의 영과 연합하는 개인의 책임이 있습니다.오늘도 갈보리언덕의 세 십자가를 생각합니다.1) 하나는 영원히 형벌받아 죽을수 밖에 없는 죄인인좌편강도같은 한 사람의 십자가...2) 또 하나는 그런 영벌에 처해질수 밖에 없는우릴 위해 과정을 거치시고사람 안에 생명으로 오시기 위한주님자신이 스스로 행하셨던 십자가..3) 또 하나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우편강도의 십자가...여전히 부끄러운 십자가지만주님은 이 우편강도가 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2000년이 지난 우리에게 자신의 구원을 이루라고 위임하십니다.다만 불못에서 구원받는 그런 구원에서 나아가서--- (막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 8: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라는 목숨의 구원입니다.오늘날의 믿음의 배역은 십계명을 범한것이 아니라그영안에 십자가를 지지않고 좌편강도의 의문으로 돌아서서원망하고 불평하며 참소하며 믿음을 저버린 것입니다.내가 매일 매일 주님의 은혜가 없다면늘 내안에서 원망과 불편과 쓴물만 내는이 시대의 배역자가 될것입니다.그래서 순간순간 주님의 피가 필요합니다.그분은 2000년전에 갈보리언덕에서 모든 인류와 하나님과천사들 앞에 자신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어필하시고 부활하셨지만여전히 그분의 십자가는 수많은 믿는이의 존재안에,수많은 숨어있는 비밀한 십자가로서 영광의 부활을 위해그영안에서 우리 혼을 변화시키고우리의 죽을 몸에 지금도 역사하시고 계십니다.찬송이 생각이 나는군요'생명의 왕께 엎드려'라는 곡인데,주 상처 잊지 않도록...사랑의 갈보리로 날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