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파아란 가을 하늘과 울긋 불긋 물든 단풍이 어울어져나도 모르게 감탄 하면서 우리 주님을 생각 했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어찌나 바람이 많이 불던지-금방이라도 겨울이 올것 같은.....며칠만 있으면수능 시험을 보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은부는 바람 만큼 마음이 추워 오는 것은저만 그러는 걸까요^^정작 아이를 위해서기도를 해야할 사람은 제 자신인데도,기도는 안나오고..도리어 형제 자매님들께서새벽 집회때마다수험생들을 위하여 기도하신다는말씀을 듣고 안식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주님~당신의 자녀들을 주님께 맡깁니다.당신의 몸된교회의 간증을 위하여,당신의 경륜을 위하여이번에 시험을 치루는 아이들을 주님이 지키시고합당하게 주님의 길로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오늘은 저도 모르게이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가 나옵니다.많은 때 아이에게 짜증내고 요구하고....그러나 이 모든 것이나의 그리스도의 부족임을 알았습니다.나의 문제임을....더 사랑하고 더 격려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요.교회 생활처럼....오늘은 저의 마음을 형제 자매님께 내 보임으로안식과 평강을 누리고 싶습니다.함께 가는 길이기에......[수험생 형제 자매님들 !안식가운데 주님을 의지하시고 시험 잘 보시길.....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주님, 이들을 기억하시고 평강과 은혜로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