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죄 가운데 있을 때
당신 앞에 엎드려
눈물로 통해하며...

긍휼이 여겨달라.. 기도했더이까..
죄 중에 출생한 자임으로
참으로 자신이 죄인 중 죄인임을 고백하더이까...


내가 오늘날
여기 내 죄 가운데 앉아...
그쳐지지 않는 눈물로 고합더니...

다윗을 떠나지 않았던 주 여호아 하나님이여~~
다윗에게 돌이킬 마음과
회개의 영을 허락하셨던 긍휼의 내 주여!!

내게서 당신의 얼굴을 돌리지 말아 주소서...


당신이 제사를 즐겨워 하시기보다
상한 심령과 통회의 눈물에 마음을
제물로 받으셨나이까....


내게는 그나마 드릴 제물도 갖지 못한 자이니...
제 자신을 당신의 제단에 올려 놓을 뿐이니이다...


이제금
당신께 돌이켜
감사와 기쁨을 눈물과 함께 발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가진 어떤 것도
당신께 들릴만 하지 못하고
내가 소유한 어떤 의도
당신께 열납될 수 없는 것이기에...

오직 당신이
나의 유일한 의가 되시며...

자랑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내게 있지않고
당신께 있므매....

이것이 나의 감사요
이것이 나의 기쁨의 노래요...
이것이 나의 찬미를 발함이니이다...

내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