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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NZ-나눔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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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뉴질랜드 유학생활에 궁금한점!!!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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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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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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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9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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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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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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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화가 너무 길어 질 것 같아 이 곳을 서로 이용하자고 해놓고 제가 좀 늦게 들어 왔습니다. 죄송~
형제님이 현재 고 2 라고 하시니 여러 가지로 신중하게 고려하여 유학을 결정하길 바라며, 우선 형제님 질문별로 제가 아는 범위에서 답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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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은... 제가 뉴질랜드에 가서 공부하는데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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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은 얼마나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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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숙비나 학교 수업료나 뉴질랜드 물가나 홈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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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나 뭐이런 자세한 것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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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1달러는 원화 600원 내외 입니다. 계산하는데 참고로 하세요. 그리고 하숙비나 수업료 등이 지역 따라 학교 따라 각기 다르므로 제가 살고 있는 오클랜드로 중심으로 평균(어림)가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하숙비(홈스테이비) : - 한국가정 : 주당 $300 내외
- 키위가정 : 주당 $170 내외
* 학교 수업료 : 연 $10,000 ~ $12,000 내외(해마다 유학생에 대한 수업료가 $1,000 ~ $3,000 씩 오르고 있는 실정이며 이 수업료는 각 학교 교장의 행정에 따라 정해지므로 학교마다 수업료가 각기 다릅니다.)
* 어학원 수업료 : 주당 $ 320 ~ $360 내외
* 그리고 학교공부와 관련한 개인과외를 할 경우 : 1시간당 $30 내외
* 그 외에도 학용품비 및 기타 잡비가 있어야 겠지요. 그런데 이 잡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하도 많이 나서 제가 어림잡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처음 유학오면 얼마의 정착비가 또 필요합니다. 학교 입학 및 홈스테이 알선에 따른 비용이지요. 일당 혹은 건당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 물가는 몇 가지 식품(고기, 빵 등)류를 제외하고 대체로 한국보다 약간 비싼 편 입니다. 특히 공산품이 많이 비싸고 품질도 좋은 편이 아닙니다.
: 그리고 또 제가 뉴질랜드에 가면 신앙 생활은 어떻게 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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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지...
* 오클랜드는 집회소가 두 군데 있으므로 교회생활하는 데는 별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형제님 같은 경우엔 키위 중국 한국 지체가 함께 영어로 이루어지는 high school meeting에 참석하면 되고요. 그리고 한국어 모임도 있으니 교회생활은 얼마던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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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나오면 미국대학에 들어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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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자격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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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고등학교를 나오는 그 자체만으로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마다 요구조건이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영어가 제 2외국어인 경우 영어시험결과(TOEFL 등의)와 학교성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곳 뉴질랜드 대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 뉴질랜드 학교에 들어갈려면 어떤 자격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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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가요?
* 뉴질랜드의 중.고등학교들은 자체적으로 정한 유학생 입학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로 영어 능력과 학교 점수를 토대로 입학 여부를 결정하며, 어떤 학교들은 학생의 자질과 학업에 대한 의지만 확인되면 입학을 허가해 주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국내에서 이수한 학력을 인정받고 편입할 수 있습니다.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ESOL 과정이 있으면 영어 능력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입학할 수 있으나, ESOL이 없는 일부 학교는 입학 여부 결정시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매우 중요시 합니다.
뉴질랜드 발음은 영국식이라던데...
* 뉴질랜드 영어는 영국식 발음쪽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TV 등의 매체에선 주로 미국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어 미국식 영어도 많이 수용되고 있는 편입니다. 이 곳 사람이 미국유학가서 영어 때문에 문제 된다는 이야기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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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맨 |
자매님,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신령한 영역이지만, 교회생활은 90 퍼센트가 물질적인 영역이라고 하지요. 아무리 신령한 사람도 먹고, 입고, 자야하고 학생은 좋은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모세도 그랬고 바울도 그랬습니다. 그들도 누군가가 주변에서 직간접적으로 도왔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가끔씩 비슷한 질문도 받고 알아 본 다음 답변도 하지만... 늘 사랑하는 지체들에게 신뢰할만한 정보를 드려서 바로 판단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다음에 주님이 자매님의 이러한 수고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내가 유학가려고 할 때에 네가 도왔고... 주여 내가 언제 당신을 도왔습니까?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곡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 주님이 my brethren이라고 부르시는 비밀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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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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