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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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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하여 갓맨님께 질문있습니다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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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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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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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 17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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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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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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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장 사랑에 대한 말씀의 질문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사랑은 어떤 사랑이길래 이렇게 설명하는지요
또 바울은 스스로 말 하고자 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걸까요?
사람사이의 사랑으로 말해도 말 안되는 말이있고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해도 말이안되고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것이라고 해도 말이 안되는데
부분적으로 희미하게 안다고하면서 나중에는 마주보듯할것이라는 말은 또 무엇입니까? 알수 없는 말의 결론은 사랑이 제일이라는데
바울이 말하는 사랑은 무엇입니까?
사랑이 없으면 유익이 없다고 했는데 또 이어서 사랑은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요?
명쾌한 답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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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맨 |
가장 안전한 것은 성경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얻은 빛들을 참조하는 것입니다. 고전13:4에서 언급된 `사랑`에 대한 회복역 주석성경 각주는 이렇게 되어 있네요. 생명은 하나님의 요소이고 사랑은 생명이신 하나님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4:16). 생명이신 하나님은 사랑 안에서 표현되신다. 고전13:4-7에서 열거된 15개의 미덕들은 하나님의 생명의 신성한 미덕들이다. 이러한 생명은 12장에서 열거된 외적인 은사들과는 다르다. ... 원칙적으로 사도 바울은 믿는 이들이 거듭난 이후의 삶은, 생명으로 영접한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살아 표현되시는 것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서 살아표현된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그분만이 오래 참을 수 있습니다. 그분의 믿음을 우리의 믿음으로 취하는 만큼 우리도 그분을 살 수 있습니다(갈2:20). 이러한 사랑이 우리 안에서 증가되려면 우리 안에서 이 생명이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믿음의 진보와 나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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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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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
| 고린도전서 13장의 바울이 말하는 사랑을 저는 이렇게 누렸습니다. 고전12장은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의 건축에 대하여 나옵니다. 어떤이는 지혜의 말씀을, 어떤이는 지식의 말씀을 어떤이는 믿음을, 병고치는 은사를, 능력행함을, 예언(신언)함을, 영들 분별함을.... 그리고 12절 이후부터는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이렇게 12장은 그리스도의 몸을 말하고 그리고 고전14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교회를 건축하는지 신언과 방언의 차이, 또 집회에서 어떻게 하나씩 하나씩 신언하므로 그리스도의 몸에 유익을 주어 건축할 수 있는가를 말합니다.// 이제 12장과 14장 가운데 있는 13장에서 바울이 말하는 사랑은 방언이든 천사의 말을 하든 예언이든,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든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한 (다른 지체들안에 그리스도를 분배하고, 그들안에 그리스도가 자라는 것) 것은 오직 `사랑`안에서 건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엡4:16)` 그러므로 바울이 말하는 사랑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한 것`이지요. 물론 사랑은 생명의 표현이고,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그분이 충만하면 몸의 지체들이 사랑스럽고 궂은일, 고난가운데에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누림이 내 안에 없으면 다 남의 일이 되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는 것`이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얻고 누림으로 사랑가운데 주님과 하나로 동역할 수 있습니다.(고전3:9) 그리스도의 몸을 아는 사람은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살지 않고 그리스도의 몸의 유익을 위하여 삽니다. 바울이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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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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