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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참사랑님께-고전 15:45의 생명주는 영과 성령(본문부탁)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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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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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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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9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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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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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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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의 질문내용)
먼저 열린 마음으로 깊은 진리에 대해서 관심을 표명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간략하게 정리를 하여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들어본 후 필요하면 더 대화하기 원합니다.
1. 일반적으로 말하는 성령과 고전 15:45이 말하는 생명주는 영(또는 살려준는영)은 동일한가요?
=> 성령과 고전15:45이 말하는 생명주는 영이 동일하다는 것이 대한 ‘형제’님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워치만 니, 윗트니스 리의 본문내용을 올려주시면, 저는 개혁주의 주석들을 참고해서 답글을 올려도록 해보겠습니다.
2. 고전 15:45의 '마지막 아담은 생명주는 영이 되었나니'라는 말씀에는 시간의 요소가 가미되었는지요?
=>“고전15:45”의 ‘마지막 아담은 생명주는 영이 되었나니“라는 구절을 워치만 니와 윗트니스 리가 시간의 요소를 가미시켰는가? 아닌가? 에 대한 참고 본문을 올려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이 본문에 대한 ‘형제’님의 구체적 해석 혹은 (지방)교회의 공식적인 해석이 있으면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3. 위 구절에서 '되었나니'(became 혹은 was made)는 무엇이 어떻게 되었다는 말일까요?
=> 이부분도 마찬가지로 해당되는 니와 리의 본문내용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본문 내용을 찾아서 올리는 일들이 쉬운 일만은 아닐것입니다. 저 역시, 개혁주의 주석들을 열심히 찾아보고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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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부족한 제가 질문을 소화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본문을 올려주시면, 글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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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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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1. 성령(제3격) =생명주는 영(제3격)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참사랑님은 이에 동의하시는지요? 동의하신다면... 왜 '아닌지'를 제가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믿을만한 자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만일 이와달리 성령(3격)=생명주는영(3격)이라고 믿으신다면, 왜 그런지를 참사랑님이 증명하셔야 하겠지요. 우선 이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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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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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부터 풀어가면 어떨까요? 그외 다른 두 질문들은 이 질문이 이해되면 저절로 풀리는 내용들입니다. 경험에 의하면 큰 틀에서부터 공감(동의)/이의여부를 따져나가야 토론이 꼬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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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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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일단, 본문 인용을 해서 설명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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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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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그냥 매우 간단합니다. '생명주는 영'= '마지막 아담'(주 예수님)이지요. 차이가 있다면 마지막 아담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 부활 후에 '문을닫고 있어도 쑥 들어가시고' '보였다가 사라질 수 있는' 상태(신령한 몸)가 되셨다는 차이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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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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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이것은 다시 두 가지 쟁점을 파생시킵니다. 1) 부활 전후에 예수님의 몸이 어찌되셨는가? 2) 마지막 아담인 예수는 제 2격 아들만이신가? 아니면 1격과 3격도 '상호내재'하시는 신격의 모든 충만(골2:9)인 아들(성육신)이신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에 대해서 이제 참사랑 님이 말씀하실 차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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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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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예수님(2격)이 성육신 되시기 전에도 2격이 1격,3격과 '상호내재'했는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헌데, 니의 인용문을 통한 답변을 부탁드렸는데, 간단하게만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위의 생각은 개인적인 생각이신지..아니면, 지방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만일, 개인적인 생각이사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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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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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더이상, 토론의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누구나 생각이 다를수가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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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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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일단 탐색전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1) 무엇이 같고 무엇에 이견이 있는지, 2) 어떤 쟁점이 이번에 이곳에서 다룰만한 가치가 있는지, 3) 어떤 방식으로 토론을 이어갈 것인지..이런 총론이 결정되어야 4) 그후에 자기 주장이 어디에 근거하는지 출처를 제시해가며 의견을 개진해 나갈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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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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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이미 과거에 동일주제에 대해 여러 사람과 여러번 치열한 토론을 벌인 바 있습니다. 토론의 목적은 내가 믿는 바가 옳고 성경적임을 증명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 함께 기쁜 마음으로 진리를 알아가고 무엇이 진리인지 알았다면 모든 댓가를 지불하고라도 그 진리를 붙드는 것입니다. ..................한국에는 토론문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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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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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 성숙치 못해서(죄송한 말씀이지만) 1) 본류에서 벗어나 지엽적인 것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게 되거나 2) 심지어 감정과 자존심 싸움으로 까지 번져가는 것을 보곤했지요. 우리가 다 바쁜 사람들인데 그런 시행착오를 반복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탐색전이란 말을 써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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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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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wado |
| 참으로 딱하십니다. 구분은 되나 분리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생명주는 그 영이 2격이냐 3격이냐는 왜 무엇 때문에 논쟁을 해야 합니까? 그래도 어떤 필요에 의해서 저에게 구분하라면 저는 3격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에서 주님께서 직접 실제의 그 영, 즉 또 다른 보혜사로 오신다고 하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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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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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wado |
| 때문입니다. 또한 그 영은 과정을 거쳐 완결된 공기같은 삼일의 하나님이라는 표현도 있지 않습니까? 논쟁을 멈추고 다만 그 영이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시키시고, 즉 포도나무의 가지들로 접붙이시고, 우리의 가지까지 흐르는 진액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지시게 그릇을 비우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신성하고도 비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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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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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wado |
| 영역을 사람의 이해력과 그에 걸맞게 표현할 어휘가 부족합니다. 다만 주께 기도하여 계시하시고 보여주시기를 구하는 것이 오직 유일한 길인 것 같습니다. 아멘. 주 예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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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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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
| ..전에 멀리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이둘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케하시고...(엡2:13-15) 막힌담을 허무는 분투가 결코 딱한 일은 아닐것입니다. 자신의 동그라미 안에서는 담을 허물수가 없는 일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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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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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wado |
| 주께 사로잡혀 주 안에 갇힌 자만이 한 새 사람이 됩니다. 자기의 것(의견)이 많은 사람은 주께서 부어주시지 않습니다. 주를 밖에 세워두고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는 우를 범치 말고, 주님께 넘치게 받으시기를..... 아멘.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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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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