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엡1:4)

 

 우리를 창세전에 예정하셨다는 이와 같은 말씀에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갖게 됩니다.

 

에베소서 1장 2장에서 우리와 너희라는 한계를 한국어 성경으로서는 분변하기가 어렵지만

 

여기서 우리라는 뜻을 바울 사도와 그의 일행으로 분변 할 필요가 있게 됩니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엡1:9)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로 여길 찌어다”(고전4:1)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고전3:9)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에베소서 1장에서는 바울 사도께서 에베소 교회에 자기와 그의 일행을 소개하는 성경 절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1:9,19)

 

 그 다음으로는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하여 분별해야 하는 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과 양자됨의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이방인은 이 약속에서 제외되어 있었던 자들이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약속들이 있고”(롬9:4)

 

 우리 모두가 예정을 입어 구원받을 수 있었다면

 

“너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계획안에 들지 않았던 자이므로

 

세상에서 소망이 없었던 자”라고 하시는 말씀은 벗어나게 됩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약속의 언약들에 외인이요

 

세상에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엡2:12)

 

 주님이 말씀하신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10:16)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fold)란? 정해진 태두리 안을 말하며,

 

우리(담)안에 있다는 것은 누구의 것으로 정해져 있는 즉 선택되어 있다는 뜻입니다(예정되어 있는 자).

 

반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이란?

 

정해져 있지 않은, 약속에 제외되어 있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 안에서 약속의 보장이 없었던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소망이 없었던 자들,

 

큰 무리 반열은 이처럼 예정 밖의 약속 되어있지 않았던 자들입니다.(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이스라엘 민족과는 다르게 각 나라와 족속에서 구원받은 큰 무리 반열은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하는 자신의 순종에 의해서 되는 양 무리입니다.

 

물론 이방인의 구원에 관하여 2차적인 계획은 되어 있었지만 제사장 반열처럼 개개인이 예정을 입어 선택되는 점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예정된 구원에 대하여 잘못 분변할 수 있는 성경 절이 있지만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뜻도 준비되어 있었다는 말씀의 뜻입니다. 

 

 각 나라 민족의 무리 반열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하는 자에 속한,

 

우리 안에 들지 아니한 자들입니다. (막16:15,16)

 

 

(출처 -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