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따르자면 신학교수와 성경교수는 다르다는 의미도 될 것입니다.
신학교수는 각 교단의 정립된 신학 범주를 넘지 못하는 중심에서 교육하기 때문에 교단신학마다 그 특성이 있어 다른 신학과 양방향의 소통이 어려운 부분도 발생 합니다.
따라서 이런 신학체계론 서로 하나 됨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문제를 초월하여 하나 됨의 일치를 이루는데 아무런 장애를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교회의 일치를 이루기 위하여는 성경학자가 많이 양성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학자는 교회의 사역 가운데 사도의 격이 될 것입니다.
현대 목사제도를 따라 양성된 목사는 사도의 격으론 볼 수가 없습니다.
목자 플러스 교사의 수준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목사는 항상 위의 사도 격인 성경학자에 지도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개신교는 이런 수순이 전혀 없으므로 현대 목사들은 진리를 증거 함에 있어서 각 자의 나름으로 성경을 해석하기 때문에 상당한 오해와 심지어는 왜곡마저 서슴치 않는 가르침이 허다합니다.
현대는 이런 상황이 매우 악화 되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가르침들이 성경에 맞지 않는 주장들로 심화되어 가고 있는 형편 입니다.

지금은 이런 문제에 교회가 큰 관심을 갖지 않으면 갈수록 교회의 진리는 불순물로 희석된 진리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런 결국은 교회의 심판을 더 부추기는 상황에 이를 것이며 또한 사실이 이렇기 때문에 주 심판은 우선 교회의 이러함을 심판하시기 위한 것입니다.(벧전4:17-18)

심판의 때는 교회의 이러함이 하늘에 사무칠 것입니다.(계18:4-5)
오늘의 때는 이러함의 극성이 도를 넘어 서고 있습니다.
이에 주께선 지금 이러한 상황을 알아 그곳에 머물지 말라고 계시 하고 계십니다.
성경으로 자기의 입장과 지식과 경험과 학문 등을 고려 하여 섞어서 만들어 내는 모든 설교와 성경공부들을 철저히 경계해야 할 때입니다.
교회가 부패로 망하는 것은 바로 이 이유에서라고 성경은 엄히 경계 하고 있습니다.

사50:4-8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줄 아노라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찌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아올찌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