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이 마치 크리스챤인 줄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말씀을 받았으나 이미 세상에 넘겨 버린 자신들을 모르는 것에 있는 것이 넌크리스챤의 비애이다.

이런 자들은 진리를 논하나 그 진리가 제 입 맛대로 흐른다.
곧 진리를 가지고 하와를 호리듯 그와 똑 같은 양상을 드러낸다.

바른 크리스챤은 이러한 양상을 그저 한 눈에 알아본다는 사실에 대하여마저도 저들은 또한 깡그리 모른다는 것이 그 비애의 핵이다.

이들은 진리는 알아도 회개는 철저히모른다.
이는 마치 사탄이 회개를 모르듯 말이다.

게시판 어디를 가도 이런 넌크리스챤이 즐비하게 박혀 있다.
무엇 때문이겠는가!

지 아비의 일을 하지 않으면 숨통이 막히기 때문이다.
거짓으로 숨을 쉬는 기도가 열렸기 때문이다.

바른 크리스챤은 진리와 회개로 들숨과 날숨을 쉬는 것이다.
그러나 넌크리스챤은 진리와 함께 거짓으로 들숨과 날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