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는 의에 대한 사모가 절대 있을 수 없는 존재이다.
육체는 의를 대적하는 정욕적인 존재로만 존재 한다.
그리스도 신앙의 우리는 이러한 육체의 정욕을 피하고 제어하는 가운데 거듭난 영에 순복하게 함이 신앙의 여정입니다.

현대 교회의 가르침에서 세상의 긍정적 사고 방식을 믿음에 도입하여 진리 라고 합리화 하기에 급급한 형태가 가득한 이때 입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는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건전한 정신임에는 두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만, 이 자세가 무엇을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 그 실제는 정 반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될 것입니다.

육체의 계획을 목표로 세우고 그 잘됨을 향하여 긍정적 사고에 믿음을 더하여 능치 못함이 없다는 기도를 적용하여 이끌며 몰아 부치기 식의 가르침은 진리를 육체의 소원에 맞추어 합리화 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거듭난 영혼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 하는 의를 위하여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하여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이 바른 신앙관일 것입니다.
육체는 영혼의 만족에 거부하며 영혼은 육체의 만족에 거부하며 서로 일치의 양보가 없는  완연한 적대 적의 관계이므로 서로의 소원을 충족시키며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 교회와 신앙계에는 이러한 두 소원을 충족케 하며 이끄는 것이 바로 세상의 긍적적 사고 방식을 신앙에 도입하여 위와 같이 교훈하는 것으로 바른 신앙을 파괴하는 곧 세상에서 물질과 육체의 성공을 향한 만족을 채움과 함께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도록 하는 사탄의 활동이 진리의 교훈으로 뒤집어 쓰고 활동 함이 교회에 난무한 때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탄의 이러한 합리적 방법에 익숙해져 갈 뿐만 아니라 도리어 이를 더 낫게 여기는 신앙들이 교회에 자리매김을 단단히 해 가며 마치 바른 신앙의 길을 걷는 것으로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들이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은 아니나 세상과 하나님을 함께 수용 하는 것이므로 믿음이 부패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세상에 계실 당시에도 유대인들의 바로 이러함을 지적하여 말세에 믿음을 보겠는냐며 꾸짖었던 것으로 오늘날에도 바로 이러한 믿음을 그대로 재현 해 보이는 말세적 신앙의 형태를 교회와 신앙 안에 난무 하게 나타내어 보이는 때를 당한 시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