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떤 주님이 속히 오시기를 고대하는가? ^^



계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내 삯)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계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
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성경을 마무리하는 계시록 22장에만 이렇게 주님께서 속히 오실 것
을 약속하신 내용이 세번씩 기록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분의 오심에 대한 약속이 확실함을 강조하기도 하고 그분
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은혜를 입은 모든 자들에게 경계와 믿
음의 시련들 중에 있는 진실한 성도들에게 이생너머에 대한 소망을 
주기도 합니다.

많은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기록한 요한님이 밧모
섬에서 주 예수의 속히 오심에 대한 약속을 받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응답한 것이 계1:7-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오시
는 주님을 바라는 응답이었다고 단정해버립니다.

이런 오해는 성경을 너무 단편적으로만 읽는 교사들의 가르침에 기
인합니다.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
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
리라 아멘(마26:64, 재인용 계1:7).

구름을 타고 오실 주님에 대해서는 주님의 대적자들에게 경고로 예
언하신 말씀이지 주님의 제자들에게 주신 예언이 아닙니다(마26:64
-65).

이 말씀과 요한님이 고대하는 주님의 속히 오심에 대한 약속의 말씀
이 동일한지의 여부는 가리지도 않고 무턱대고 주님의 속히 오심에 
대한 약속은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을 의미한다,라고 여겨버리기
때문에 실로 엄청나게 오류 된 신앙에 붙잡힌 것입니다.

계1:7-의 예언은 진실한 순교정신을 가진 성도들을 위해서 속히 오
시리라는 약속을 하신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용임에도 왜 오늘날의
모든 신자들이 주님의 오심에 대한 약속을 일방적으로 구름을 타고
오실 주님,에 세뇌당하였는지를 살펴보면 마귀의 장난때문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밧모 섬의 요한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설레임으로 응답
한 주 예수의 속히 오심은 계시록에 예언 된 말씀을 지키므로 주께
서 예비하신 상을 주러 속히 오시는 주님을 고대하는 제자들의 심정
을 표현한 것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 곧 예수의 증거인 대언의 
영을 인하여 계시록의 증거들을 하다가 순교하여 주의 품에 들어가
서 구름을 타고 오실 주님과 함께 사악한 세상을 심판하러 오는 것
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리스도로 더불어 제사장이 되어 그 천년동안
왕 노릇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반대로 오늘날 대부분의 신자들이 믿고 있는 주님의 오심은 저를 찌
른 자, 땅의 모든 족속들이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을 보면서 슬피 
울게 될 상황의 주님의 재림예언입니다.

진실한 성도라면 각인의 눈으로 목도하도록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
님 앞에서 저를 인하여 슬피 울려고 주님께서 속히 오시기를 기다리
지는 않을 것입니다.

진실한 성도라면 일곱 교회들의 이기는 자들에게 상을 주러 속히 오
셔서 그 입에서 나오는 이한 검으로 원수들을 죽이고 이기시는 주님
을 기다릴 것이며 최소한 계16:15-의 주님의 오심을 기다릴 것입니
다.

눅12:35-40-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
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
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의 이같이 하는 것
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너희도 아는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적이 어느 때에 이를줄 알았더
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
라 하시니라 
 
계 16:15-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
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마24:43-44, 눅12:39-40, 살전5:2, 벧후3:10, 계
3:3) -

분명히 주님은 그 제자들에게는 자신이 도적같이 오실 것을 예언하
셨으되 집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올 때가 어느 때일지를 모르니
깨어 있으라고 하셨고 주님을 핍박하던 유대교지도자들에게는 인자
가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라고 예언하셨고 그 말
씀때문에 저는 마땅히 죽일 자라고 판단을 받으셨습니다(마26:64-
67).

마26:62-65-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뇨 하되 예수께서 잠잠하시거
늘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
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
는 것을 너희가(대적자들인 대제사장의 무리가) 보리라 하시니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
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
었도다 
 
생각이 어떠하뇨 대답하여 가로되 저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예언하시면서 왜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달리
예언하셨는지를 전혀 깨닫지 못하는 소경들이 성경으로 신자들을 가
르치니 교계에 오늘날과 같은 기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라면 당연히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과 함께 오는 세상
을 심판하러 와야 함에도 그때까지 땅에 남아서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을 보면서 애곡할 것을 고대한다니 참으로 희한한 신앙입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때까지 이 세상에 땅의 모든 족속으로 살아남아
서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을 목도하면서 슬피 우는 자가 되기를 
고대하며 주님의 오심을 기다린다 하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교만하여 눈 먼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이 오늘날 어리석은 신자들의 
막연한 믿음?을 이렇게 변질시킨 것인데 이것은 거짓의 아비인 사단
의 속임수요 장난이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베다니의 아침 홈지기는 주께서 예언을 일차적으로 이루러 이미 복
음을 먼저 들은 유대인들에게 오셨고 심판자로도 이미 오셨다는 것
을 강력하게 증거하고 주님의 약속이 어떻게 온 지구상에 다시 실현
될 것인지를 증거하면서 제자들에게 속히 오시되 도적같이 오셔서
제자의 혼을 데려가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외치지만 반
대와 배척만 받습니다.
      
이런 증거를 듣고도 진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없다면 그의 믿음대로 
땅에 남아서 최종적으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천사와 동등이 된 주
의 증인들인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을 보면서 저를 인하여 애곡하
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죽이려고 모의하던 대제사장의 무리들에게 선언하시기를 인
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라고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고 구름을 타고 오실 그 때 
저를 찌른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이 보면서 슬피 울 것이라고 예언
하신 경고의 말씀을 붙잡고 인자의 다시 오심인 재림을 고대한다는 
오늘날의 그들은 누굴까요?
 
계시록 22장에서 사도 요한은 복있는 자의 기다림, 상 주시러 도적
같이 오실 주님을 고대하면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화
답했던 것이지 심판을 위하여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을 보면서 슬
피 울어야할 대적자의 무리 중 하나로서 그렇게 화답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진리를 바르게 인식하고 분별할 수 있도록 하늘로서 지혜와 계시의
영이 충만히 부어지기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베다니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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