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앤드류 머레이의 ‘그리스도의 영’에 대한 원본-판본-번역본등을 두고 유쾌하지 못한 논쟁을 한 부분에 대한 글을 요약해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글이 꽤 길군요. 부디,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으로 이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참사랑 처음제시글)

만일 sonize님의 1979년도판이 1984도판처럼 그 영어표현이나 문장자체가 상당히 변화되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sonize 님의 머레이의 관점에 대한 이해도 그 원래판에서의 관점과는 상당히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제가 아시는 분의 영어판은 원래의 판, 곧 1888년도판임을 확인하였습니다.

1984년도판은 원래의 장이 31장으로 되어 있는 반면,  28장밖에 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부록들도 생략되어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떤 저의를 가지고 자신들의 견해를 머레이를 빌려서 지지하기 위한 음모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이러한 변화는 ‘변조’된 것이라 할수 있을것입니다.

Sonize 님의 글에 대한 조목조목의 답변글은 이러한 원본대조부터 한 뒤에 시도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사랑 생각)

1. 결론적으로 제가 처음 제시한 글에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처음 저의 취지는 1984년도과 원판인 1888년도판을 비교해보니, 다른것 같아서 이상하게 생각하여 'sonize'님이 가지고 있는 1979년도판도 원판(1888년도판)과 다를수 있음을 먼저 확인하고자 했던것이고,

2.또한, 1984년도판이 제목이나 안에 내용까지도 ‘변화‘를 주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은 강하게 얘기하여 ’음모‘나 ’변조‘라는 단어들을 사용하였습니다. 결국, 앤드류 머레이의 ’그스도의 영‘에 대한 책을 현대판으로 요약하면서 누군가가 자신의 사상을 집어넣었음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제가 처음 제시했던 글에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헌데, ‘예수좋아’님이나 ‘sonize'님들께서는 저의 이런 선한 취지에 대해서 오해를 하여, 크게 실망을 시키시는군요. 아래의 댓글을 모이서 정리를 해봅니다.

(sonize님 처음 댓글)

sonize 참사랑님 참으로 오랜만이고 반갑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1979년판은 1888년도 판의 영어체가 구어체이므로 현대어체로 번역된 것으로 알고 있고 제가 가지고 있지않아 구입하는데 시간이 좀 길리겠으니 그때 대조해보고 답변 드리지요

=> 여기서는 sonize님께서도 님이 가진 1979년판이 구어체에서 현대어체로 번역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십니다.(이것은 1888년도 원본판과 비교하면 조만간에 밝혀질 것입니다)

헌데, 갑자기 ‘예수좋아’님께서 끼어들면서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예수좋아님 글과 댓글)

먼저는 님이 아시는 분의 [the Spirit of Chirst]에 관한 1888년도 판과 1984년도 판이 상이하다고 표현하신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제시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출판사와 출판연도만 제시해 주시면..인터넷에서 찾아서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실제로 그렇게 번역이 되었는지도 알 수 있고요..이것은 사실 참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이 제시하신 내용 출처에 대해 명확하게 먼저 위의 내용을 확인하신 다음에 제시해 주세요..

(sonize님 댓글)

참으로 좋은 제안입니다. 제가 여러군데 책방들과 인터넷을 통하여 찾고 있으나 1888년도 판을 찾기가 쉽지 않군요. 하지만 1979년도 판은 dispensations로 되어있고 총 31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참사랑님니 수고를 해주셔야 될듯 싶군요. 예수좋아님의 요청대로 해주실수가 있는지요? 또 한가지 1888년도판 해당    2007/10/10

부분 (제가 인용한) 원문을 좀 올려 주실수 있으신지요?  예수좋아님께서는 인터넷으로 어떻게 1888년도 판 내용을 읽을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는 별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예수좋아님은 이부분에 대해서 ‘참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지는 나중에 대강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이후, 저는 두분의 부탁으로, 좋은 마음으로 1888년도 원판에 대한 책정보를 올리고, 몇가지 지적을 하였습니다.(아래글 참조)

(참사랑 글)

Andrew Murray, The Spirit of Christ: Thoughts on the Indwelling of the Holy Spirit in the Believer nad the Church, London:James Nisbet & Co.,1888. 입니다.

그리고 ISBN같은 출판등록번호는 이런 시스템이 개발되어 모든 책자들에 적용된 지가 1970년대쯤 되기 때문에 이 원본에 대한 출판등록번호는 없습니다.

어떤 분(sonize님)이 옛날영어를 현대영어로 바꿨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 말은 '절대적' 신빙성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dispensations라는 1884년도에 쓰여진 영어와 covenants라는 말은, 결코 옛날영어와 현대영어의 차이가 아닙니다

헌데, 저의 이런 좋은 마음에 갑자기 찬물을 끼얹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먼저 1888년도판 책정보를 먼저 올렸는데, ‘예수좋아’님께서 다음과 같이 댓글을 다십니다.

(예수좋아님 댓글)

지금 형제님은 제대로 답변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 원본의 출처는 알았으니깐 되었고요.. 님이 주장하듯이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한 dispensations--> covenants으로 적어 놓은 책의 출판사와 참조연도를 함께 올려주세요.. 즉 covenants라고 번역을 한 출판사와 출판연도와 필요하다면 isbn도 함께요..    2007/10/15

(예수좋아)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한 분이 [참사랑] 님이기 때문에 그 출처를 명확히 제시해야 할 분은 [참사랑]님이십니다. 참사랑님이 주장하는 dispensations-->covenants로 변경되었고, 31장-->28장으로 변경되었다는 그 책을 알려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두권을 함께 보유(?)하고 계시다면 함께 보시고 비교해 보면 바로    2007/10/15

(예수좋아) 답이 나오고요... 그리고 covenants나 28장으로 축소된 책의 출처를 알면 저라도 인터넷에서 주문을 하여 비교를 한번 해 보지요..그 책의 출처를 알려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판"(edition)과 "쇄"(reprint)에 대한 이해도 조금은 필요할 듯 보이네요..  

위의 댓글이 얼마나 도전적인지 누구라도 읽어보시면 알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무슨 큰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sonize,예수좋아님들께서 부탁하신 것에 대해서, 성의를 가지고 님들은 가지고도 있지않은, 쉽게 구할수도 없는, 아주중요한 정보인 1888년도 원판에 대한 정보를 올려드린것에 대해서 오히려 감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적반하장으로 다그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인내를 하면서, 다그치신, 1984년도 판본에 대한 정보를 댓글로 올렸었습니다.

(참사랑 댓글)

말씀드린 1984년도판은 <<Anderw Murray, A Life of Power, New Kensington: Whitaker House, 1984.>>입니다. ISBN은 0-88368-757-7 입니다. 아마 amazon에서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예수좋아님께서 말씀하신 판본들은 검토해보고 있습니다.

위의 1984년도 책정보를 올린다음, 여전히 본래의 취지였던 1979년도 판을 구입하기 위해서 저는 알아보고 예정이었습니다. 헌데, 다시, sonize님께서 다시 댓글을 답니다.

(sonize님 댓글)

참사랑님이 문제 제기하신 1984년도판이라는것은 책이름이 전혀 다른것 아님니까? The Spirit of Christ 가 아니라 A life of Power입니다. 28장으로 되어있고 첫 Chapter가 The New Spirit and God's Spirit으로 되있고 (The Spirit of Christ의 첫Chapter는 A New Spirit and God's Spirit으로 비슷합) 물론 당연히    2007/10/16

 sonize 첫 문장은 God has revealed Himself in two covenants.이고 에스겔서 36:26-27을 인용하여 시작한 글이군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군요. 어떻게 서로 다른 두가지 책으로 번역 내용을 비교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더이상 책내용을 문제시 하신다면 1979년도판을 직접 구입해 비교하시는것이 어떨는지요.

sonize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책이름은 다르지만, 머레이의 ‘그리스도의 영’이란 책을 현대판으로 요약한것이 맞는 동일한 책을 상당히 변화를 준것입니다. 헌데, 어처구니가 없다고 표현을 합니다. 무엇이 어처구니가 없었을까요?

sonize님께서 올려주신 영어문장에 대한 답글을 올리기 위해서, 마침, 1888년도 원판과 1984년도 현대판이 있어서 평소에는 잘모르고 있다가, 계기가 되어 자세히 살펴보니, 많은 변화가 있어서 이상하다 싶어서, 혹시, sonize님께서 가지고 계신 책도 원판과는 다른 ‘변화’된 책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고, 확인하는 절차에 있는데, <<어처구니가 없다>>라는 표현이 저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참고 다시 댓글을 올립니다.

(참사랑 댓글)

예..1979년도판을 구입해서 비교토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책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책제목은 다르지만, 번역본이라고 동일하게 생각하여 <변조>라고 말씀드린 부분은 깊이 사과드리지요. 하지만, 님의 글이나 책에 대한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책이 구입되는데로,좀더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지요.  

참사랑 혹시 가능하시다면, 1979도판 책의 목차와 해당페이지만이라도 스캔해서 올려주셔도 비교가 빠를것도 같습니다

헌데, 다시 갑자기 ‘예수좋아’님께서 글을 올립니다.

(예수좋아님의 글)

[참사랑님] 뭔가 해명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뭔가 이번에 제시하신 글에 대한 별도의 해명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서로 다른 책을 가지고서는 자세히 확인을 해 보지도 않으시고는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고는 아무런 해명이 없다면 서로 보기에 좋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이번의 이러한 일이 단순히 책 제목을 오해했다는 그러한 문제가 아님을 이곳 독자들이 잘 인지를 할 것입니다.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그러한 시선과 방법이 문제인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사상과 조금이라도 맞지 않다면 바로 [의심]의 눈으로 보는 그러한 환경과 문화가 아쉽기도 하고요..

  님의 처음의 제시하신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 [자신들의 견해]를 지지하기 위한 [음모] 내지는 [변조]라고까지 몰아부치면서 말씀을 하였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뭔가 확답이 필요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토론을 통해서 님이 초기에 가졌던 그러한 순수한 의도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토론이 진행이 되면 될수록 님의 의도가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이번 계기를 통해 충분히 밝혀졌다고 보여집니다.

어찌하든지,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하기 위해 만들어낸 그러한 [잘못된 선입관]이 빗어낸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러한 토론은 앞으로 계속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방식으로의 토론은 참으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 당신의 보혈의 덮으심을 의지합니다.

저는 이글을 보는 순간 가슴이 턱 막히더군요. 아마, 읽어보시는 분은 아실수 있을것입니다. 저의 마음을... 기왕에 윗글의 지적해보면,

1) 1984년도판 A Life of Power와 the Spirit of Christ'는 서로 다른책이 아닙니다. 비록 제목이 다르지만, sonize님도 처음에 언급한대로, 동일한 책인데, 현대판으로 요약한것입니다. 다만, 번역하면서,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가미했다고 보여집니다.

더구나, 저는 처음부터 1984년도 이책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고, 혹시, sonize님께서도 이책과 같은 변화된 책이라면 답글을 올리는데 문제가 있음을 얘기한것이지, 제가 무슨의도를 가질 상황이 아니란것은 누구나 글을 읽어보시면 알수 있을것입니다.

2) 헌데, 갑자기 예수좋아님께서는 폭력을 휘두르더군요. 정리해보면,

- 제가 해명을 해야하는것

-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다는 것

- 자신들의 견해를 지지하기 위한 음모라고 오해한다는 것(이것은 1984년도 저자에게 한말이었음)

- 이번 토론을 통해서 님의 순수한 의도가 없다고 단정하는 것

- 님의 의도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는 것

- 이번을 계기로 충분히 밝혀졌다는 것

-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하기 위한 잘못된 선입관이라는 것.

ㅠㅠㅠ..정리하고 보니, 많네요. 위의 원본과는 많이 변화된 책에 대해서 솔직하게 문제가 있음을 얘기하고, 상대방의 책도 문제가 있느냐고 묻는 것이 이렇게 많은 언어적 폭력을 당할만큼 제가 큰 잘못을 한것일까요? 저는 이부분에 대한 좀더 분명한 해명을 <예수좋아>님께 그리스도안에서 진심으로 요구합니다.

그래서 저도 인내의 한계가 와서, 아래의 답글을 달았습니다.

(참사랑의 답글)

(참사랑) 예..원하신다면 말씀드리지요. 제가보기에는 오히려 <색안경>을 끼시고 보는 쪽은 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1888년도 원본과의 비교가 다 끝나지 않고 있고, 계속 비교해보고 있는 중인데, 해명을 하라는 요구는 성급한 것같습니다. 그리고, 해명을 하라는 식의 요구도 납득이 안되는군요.    2007/10/16

 (참사랑) 28장으로 되어있던 책의 내용이 많은 변화가 있어서 어떤 의도가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표현했던 것이고, 그책이 님이 펴낸책도 아닌데 해명을 누구에게 하라는 것인지요. 물론, 의구심의 언급이 지나치게 표현되었다거나 굳이 오해를 하신다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님들과는 상관없는 얘기이고    2007/10/16

 (참사랑) 오히려, 원본과의 대조를 해서 정확하다면, 오히려 sonize님의 판본의 정확성을 확인해주는 것인데, 무슨 의도니,선입견이니 하는 말이 참으로 당황스럽군요. 제가 의도가 있었다면, 왜 판본의 정보를 정확하게 올리겠습니까? 사실을 하나씩 확인해가는 절차로서 서로가 약간의 실수도있을수 있는 것이고, 이런과정을    2007/10/16

 (참사랑) 통해서, 서로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명확하게 한이후에, sonize님이 올리신 글에 대해서 답글을 올리겠다는 저의 생각이 그렇게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오히려, 어처구니가 없는 쪽은 제 쪽인것 같습니다. 제가, 판본의 문제점을 지적한 이후에, 확인절차를 무시하거나 회피한것도 아니고, 신중하게 확인하는 중인데    2007/10/16

 (참사랑) 도중에, 해명을 하라는 식은 무언가 님의 시각에 <선입견>이 먼저 깔려있는 듯하군요. 하지만, 저의 글속의 내용들에서 지나친점들이 있었다면,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좀더 세심하게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판본의 비교가 되면, 제가 먼저 정리해서 글을 올리것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요.    2007/10/16

 (참사랑) 다시 한번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말꼬리를 잡아서 무슨 의도니,술수니 하는 <선입견>들은 서로가 주의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의 어떤 분은 글의 일부분만을 인용한 것까지도 무슨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인양 말씀을 하셨더군요. 물론, <그 영>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제가 제시했던    2007/10/16

 (참사랑) 것이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이것을 무슨 의도라고 생각하신다면, 참으로 실망이구요. 의도나 술수는 진리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글의 인용부분만을 가지고 말씀하신다면, 지방교회의 변호에서 머레이나 어거스틴의 글 일부분만을 인용한 것이 더 의도나 술수가 되겠지요. 하지만, 저는    2007/10/16

 (참사랑) 그것을 가지고 의도나 술수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자신들의 관점을 변호하다 보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보이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부디, 가지를 보지 마시고, 중심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저는 sonize님이 올리신 글에 대해서 답변을 해보기 위해서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상의 저의 댓글에 대한 예수좋아님의 답글이니다.

(예수좋아님 댓글)

 저는 다른 사항들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님이 오해를 했으면 오해를 하였다고 시인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책을 가지고 변경이 되었다고 주장하신 것이 아닙니까? 아닌가요?? 제가 오해를 했나요????? 

오해는 예수좋아님이 하고 있습니다. 다른책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알아보지도 않고 성급함을 드러낸것은 님들이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해명을 바랍니ek.

헌데, 다시 예수좋아님은 댓글을 올립니다.

(예수좋아님의 글)

 먼저 제가 조금 성급하게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이점은 저의 실수인가 보니 용서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도 검토를 하고 계신다고 하니 인내를 가지고 조금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참사랑님이 A life of Power 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고, sonize님이 상세한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저가 해명이 필요하다고 한 것은 바로 이 문제와 관련된 것입니다. 즉

2) 서로 다른 책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주장함.

 님의 글을 잘 읽어 보십시요. 서로 다른 책을 가지고 위의 2가지 주장을 했다고 스스로 실토를 하고 계신 것을 저는 지적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수 정도로 여겨서는 안됨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책이 아닌가요?  만약에 서로 다른 책이 아니고 참으로 누군가가 the Spirit of Christ 를 어떠한 숨은 의도를 가지고 a Life of POwer 로 바꾸었다면 그것은 참으로 문제일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지적한 것입니다.

언제, sonize님께서 상세한 설명을 했습니까? 몇가지 지적한 것이 상세한 설명인가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다른책>이 아닌 동일한 책을 현대판으로 요약번역하면서 변화를 준것입니다. 저는 그점이 다른것이기 때문에 비교하기 어렵가고 했던 것이구요. 결국 동일한 책이라면 ‘예수좋아’님께서 위에서 언급한 <숨은의도>라는 표현은 제가 맨처음에 언급한 것과 대동소이 하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을 요구합니다. 다시 저는 댓글을 답니다.

(참사랑 댓글)

예..제목만 바뀐 the Spirit of Christ를 번역한 책으로 오해를 했었습니다. 이것을 이해를 못하십니까? 저는 사실, 판본까지 확인할정도로 머레이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만, 지방교회에서 '그영'에 대해서 특히, 요7:39에 대해서 머레이의 글을 중요하게 다루어서, 관심을 가지고 글을 인용하던 과정에서    2007/10/16

 참사랑 sonize님이 영문까지를 올리셔서 말씀을 하여, 파악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된것 뿐입니다. 헌데, 댓글도 아닌, 제목글로 해명까지 하라니..제가 보기에는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하시는 것같군요

제가 위의 댓글을 단것은 저음에, 저는 책제목만 다르고 내용은 동일하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계기가 되어 알아보던 중에, 변화가 된것을 확인한것입니다.

헌데, 해명하라, 숨은의도, 순수한 마음이 없어졌다등의 언어폭력에 단 댓글입니다.

(예수좋아님 댓글)

이 정도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민감하게 만드신 분이 바로 참사랑님이십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 문제가 본체의 문제는 아니니 이 정도로 접는것이 좋을 듯 하네요. 

지금까지 글로 보건데, 민감하게 하신분은 예수좋아님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분명히 하기위해서, 1888년도 원본과 1984년도판이 제목은 다르지만, 현대판으로 요약된 변화된 책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전체적인 비교를 해서 표로 올렸었습니다.

(참사랑의 글)

re:그렇치만, A Life of Power(1984년도판)도 요약본은 맞습니다.

'예수좋아'님이 본질적인 것은 아니라고 하신것에 대해서 공감도 되고해서,  이문제는 더이상 거론하지 않겠지만,  한가지만은  집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마치, 제가 머레이의 'the Spirit of Christ"과는  전혀 다른책을 가지고, 문제제기를 한것인양 오해하시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좋아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전혀 다른>책을 가지고 비교했다는 인식은 여전한데, 본체적인 것은 아니니, 이정도로 접어두자는 것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저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제가 제시했던 'A Life of Power'란 책이 제목이 달라서 전혀다른 책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것은 아닙니다. 제가 일단, 미안하게 생각했던것은,  번역본이 동일하지 않음을 파악해서 였고,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전혀 아닌것을 가지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문제제기를 했던 것이  아님을 알았으면 합니다. 님께서도 이 책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파악도 해보지 않고서, 제목만 가지고 전혀 다른 책으로 오해를 하신 점도 조금은 성급했던 것이구요.

해서, 이것에 대해 알아볼수 있도록 ' A Life og Power'  요약현대판본을 원본과 비교해서 자료를 올립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름대로 요약을 하고 있지만은 'the Spirit of Christ'의 요약현대판본은  맞습니다. 

Andrew Murray의 The Spirit of Christ의 1888년도판과 1984년도판의 'A Life of Power'의 목차비교

1984년판(제목:A Life of Power)   1888년판(제목:The Spirit of Chirst)

2056번 글 참조 : (전체적인 목차를 비교해서 대비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참사랑 댓글 /sonize님의 댓댓글)

1984년도판 'A Life of Power'가 요약현대본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변화가 되었음으로, 이것을 가지고 비교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해서, 우선, Sonize님이 가지고 계신 1979년도판을 구해서 원본과 비교해서 틀림이 없다면, 다음진행을 하는데 문제가 없어보이고, 만일, 1979년도판을 알아보고는 있지만, 구     2007/10/17

 (참사랑) 하기가 어렵다면, 2007년도판이라도 비교를 해서 동일한것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sonize님께서 번거로우실지 모르지만, 1979년도판을 목차와 해당페이지들을 스캔해서 올려주심이 복잡한 절차없이 쉽게 확인할수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sonize님께서 영문으로 올리신 글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는     2007/10/17

 (참사랑) 과정에서 생긴일이니, 이정도의 성의는 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2007/10/17

 sonize 참사랑님의 실수는 실수입니다. 또 A Life of Power도 요약 번역본이 아니고 앤드루 머레이의 다른 책입니다. 머레이의 글은 여러 책에 많은 비슷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님이 요청한 스캔은 제가 스캐너가 없어서 할수가 없어 해당 Chapter들의 전문 또는 일부를 제목글로 올리니 비교하십시요.     2007/10/17

 (참사랑) 님은 여전히, 제가 제시했던 책이 <다른책>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분명히 1984년도판 A Life of Power는 앤드류 머레이의 'the Spirit of Christ'를 현대어로 바꾸면서 상당히 '변화'를 준것입니다. 헌데도 님은, 제가 목차까지 대조해서 정리를 해주었는데도, <다른책>이라고 말씀하시는군. 이점은 실수가 아닙니다.     2007/10/17

 (sonize) 또 한가지는 제가 인용한 머레이의 글은 그냥 몇 단어나 짧은 몇구절을 인용하지 않고 제법 긴 문장들을 취했는데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면 1888년판과 조용히 비교해 본 후에 문제가 있다면 (절대로 그럴수는 없지만) 제기하였으면 좋을뻔 했습니다. 우리 좀 그리스도인의 신뢰를 가지고 할수는 없는가요?     2007/10/17

 (참사랑) 제가 님의 1979년도판이 1984년도판과 다른것에 대해서 오해할수 있는 여지에 대해서 이미 미안한 마음을 전했으나, 님이 이 1984년도 판본이 1888년판본과 전혀 <다른책>을 가지고 제가 <같은 책>이라고 주장했다고 오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오해의 상태로 토론을 한다것이 여간     2007/10/17

 (참사랑) 부담스럽군요. 님이 다른책이라고 주장하시는 부분은 어떤것입니까? 책을 구입해서 살펴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신뢰'까지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이 저에게 해당되는 것일까요? 님이 <다른책>인것을 확실하게 입증하지 못하신다면, 님이 말한 '그리스도인의 신뢰'에 해당하는 행동을 보이십시요     2007/10/17

 참사랑 그리고, 위의 1984년도판 A Life of Power을 <요약현대판본>으로 수정합니다.   

위의 댓글을 달았더니, sonize님이 다시 댓글을 올립니다.

(sonize) 제가 그리스도인의 신뢰에 대해 한 말이 그렇게 맘에 걸리십니까? 님이 제가 올린 머레이의 인용문의 진위 자체를 의심한 것에 대해 그냥 그 인용문들을 취하여 거기서부터 토론을 하든지 앞뒤 문맥이 더 필요하다면 1888판을 읽으며 해결할 수가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꼭 여기까지 와야 하는지에 대한 얘깁니다.     2007/10/18

 (sonize) 이제는 A Life of Power을 <요약현대판본>이라는 문제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책이 님이 같은것이라 주장한다 할지라도 1888년도판과 일대일 비교 자체가 안된다면 다른 책이지요. 참고로 그책 1장의 내용과 The Spirit of Christ의 내용이 거의 같지만 마지막 결론 부분에 (In the new spirit given to me,     2007/10/18

 (sonize) I have a work of God in me로 시작)보면 아주 다른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이문제로 시간을 더 쓰고싶지 않군요. 필요하시다고 판단되시면 두책을 직접 비교해 보신후 머레이의 글에 밝혀진 <그 영>에 대한 토론을 할 수 있다고 확실히 믿어지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sonize님은 이제와서, <일대일 비교 자체가 안된다면 다른책이지요>라는 말로 두루뭉실하게 넘어갈려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제가 정리한 글을 읽어보시면, 님들이 저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아시겠지요?

예수좋아님께서 저에게 한 언어적 폭력들은 그 도를 넘어선것임에도 님은 침묵하고, 이제와서 별것 아닌것가지고 왜 그러냐는 식이네요.

그리고, 님이 얘기한 <그런데 꼭 여기까지 와야 하는지에 대한 얘깁니다.>라고 하시는데, 여기까지 온것이 제가 한것입니까? 위의 그들을 읽어보십시오. 이말은 제가 님들에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결국, 책의 진위와 상관없이, 일대일 비교가 안된다면 다른책이라고 처음부터 말씀을 명확하게 하셨어야지요. 그냥 다른책이라고 하니, <예수좋아>님은 님의 상세한(?) 설명만을 믿고(?) 전혀 다른책이라고 밀어붙이고, 지나친 표현들을 하는것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저의 처음취지가 님이 이제와서 얘기한대로, 일대일로 비교가 안되어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문제제기를 하였던것인데, 똑같은 결론을 얘기하면서, <여기까지..> 라고 하십니까?

그럼, 이제와서 아니면 말고 식이라면, 저와 예수좋아님은 어떡하지요?

(참사랑의 결론)

제가 이렇게 글들을 모아서, 정리하고 질문드리는 것은 단순하게 이문제만 가지고 따지자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참으로 걱정하는 것은 대화를 하는 태도와 상대방에 대한 신뢰문제입니다. 이런 조그만 문제가지고도 오해를 크니, 앞으로의 토론들이 잘되리라는 조그마한 기대마저 무너지고 있습니다.

제가 무슨의도를 가진, 처음의 순수한마음이 없어진, 드러난 등의 오해만 하는 분들에게 어떤 얘기를 한다한들 그 마음에 조금이라도 귀 기울일 생각이나 할수 있을까요?

이제, sonize님이나 예수좋아님, 그리고 다른분들의 답글이나 댓글을 보면서 다음 저의 방향을 숙고할까 합니다.

-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