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양측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고, 왜 이런 앙심을 품고
욕지거리를 하는 지 알겠군요.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입장이라면, 순수해야 되지 않나요?

제가 솔직히 지방 교회 편을 들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혼나님 편을 들려고 하는 것도 전혀 아닙니다.

목적은... 우리 모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아닙니까?

또한, 그런 성관계에 대한 생각은 혼자서 하는 것이지

여기도 하나님을 믿는 곳에다가 이렇게 도배해 버린다면

혼나님의 양심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처음 들어온 사람들도 아마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혼나님을 욕하려고 한 건 더구나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누구나 인간이라면.. 성관계를 하는 것인데...

정말 그 여자를 사랑한다면, 하루에 몇번을 하건, 그것도
성관계의 체위 즉 배위가 여러가지잖아요.

그런데 그런 사생활을 침해시키신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진정,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보시나요?
하나님을 믿는 믿는 이들 입장에서 말이죠... 그렇지 않나요?

성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여기 한나님이란 분은 아마 지방 교회의
자매님(?)인 것 같은데... 형제, 자매 뭐...

남자 여자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데 성욕구참는 것 까지 상관하고
방해한다면, 엄연히 대한 민국 헌법상의 위벌에 해당됩니다.

정말이죠. 그렇지 않나요?

저도 꼽싸리를 껴서 이런 곳에 상관하고 싶진 않지만,

저도 해야 할 건 해야 겠어요. 저는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거든요. 지방 교회에서 생활해 본 사람이지만, 이젠 떠날 겁니다.

그래두 제가 여지껏 생활해 본 것중에 느낀점은 문제점은 많겠지만,
사람들은(지방 교회 성도들은) 너무나도 저한테 잘 해 주었고,

순수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요.^^;;

착하게 사는 것도 얼머나 좋은 모습인 줄 아시나요?^^

제가 최근에 듣고 있는 라디오에서도 얼마나 아름답고, 잼있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정말 순수하게 사는 모습이라도 해봅시다. 정말로요.
저도 순수해지고 싶습니다. 무슨 이단, 교회... 다 떠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