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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토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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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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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오류 증거말씀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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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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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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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 26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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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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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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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2절 내머리에는 이슬이 ,내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이슬이 머리에 있는 것을 워치만니는 예수님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욥기 29장 19절
내 뿌리는 물로 뻗어나가고 내 가지는 밤이 맟도록 이슬에 젖으며...
21절
무리는 내말을 들으며 나의가르치기를 잠잠히 기다리다가
22절
내가 말한후에 그들이 말을 내지 못하였었나니 나의말이 그들에게 이슬같이 됨이니라
23절
그들이 나를 바라기를 비같이 하였으며 입을 벌리기를 늦은비 기다리듯 하였으므로...
늦은비는 하나님만이 내리시는 것이고 하늘의 보물인 이슬또한
그렇습니다
19절에 내가지는 ...여기서 가지는 누구입니까 선택을 입은자입니다 선택을 입은자의 머리위에 아가서의 이슬이 있는겁니다
23절에 나를 바라기를 ...늦은비 기다리듯 ...누구에게 기다립니까
하나님입니다
욥이 사람이라면 어찌 늦은비를 내리고 욥의 말이 어찌 22절에
사람들에게 이슬같이 될수있습니까
욥이 사람이라면 가지를 어찌 내겠습니까?
예수님은 참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라고했습니다
제발 성경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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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맨 |
정지용님의 욥기 해석원칙은, 욥은 예수님이며 욥기에 나오는 용브이 말은 [모두, 전부...하나도 빠짐없이] 예수님의 말씀이라는 전제아래 이뤄집니다. 매우 특이하고 튀는 성경해석 방식입니다. 그래서 모순되는 부분이 한 두 군데가 아닙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부분이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라는 욥기42:6입니다. 이 말을 예수님 자신에게 대입시키면 예수님이 자기 죄를 회개했다는 이단사상이 되고 맙니다(repent in dust and ashes).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성경은 심지어 그분이 죄를 알지도 못한다고 못한다고 말합니다. 십자가상에서 세상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지만...이것을 죄를 회개한 것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 한가지만 가지고도 정지용 님의 욥기 해석 방식은 전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의인이요 의 자체이신 예수님을 회개해야 할 죄가 있는 죄인으로 만드는 시낙사상은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받을 수 없는 다른 가르침입니다. 누구 말대로 그래도 이곳이니까 님이 이런 식의 대화라도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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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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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맨 |
| 그리고...욥기 29:19의 이슬을 아가서 5:2와 연결시키는 것도 엉뚱하고 무리가 있는 성경해석 방식이니다. 성경을 어느 단어가 일치한다고 해서 그 단어 하나로 다른 책에 있는 구절들을 같이 취급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욥기 29장은 이 하의 욥의 말이 비사(parable)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욥이 또 비사를 들어 가로되... 만일 이후의 모든 마씀들이 예수님과 그분의 체험이라면 주님은 언제 어디서 욥29장의 내용과 같은 생활을 가지셨습니까? 당장 29:2 `아 내가 수개월 전만 같았으면 ...` 이것이 언제 이뤄진 일입니까? 예수님에게 수 개월 전을 그리워 하는 그런 일이 있었나요? 너무 엉뚱하고 이상합니다. 이런식으로 님의 성경 해석 방식을 비판하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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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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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맨 |
| 아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의 성경해석이 오류가 있다고 단정하려면 그 사람의 주장내용과 출처를 분명하게 밝히고 그 다음에 자신의 주장내용과 근거를 밝히고 다른 사람들 중 누구 누구도 자신과 동일한 관점을 가짐으로 내 말이 설득력이 있다 식의 논리전개가 이써야 합니다. 그런데 님은 단 한 줄 달랑 인용하고 그것이 무조건 틀렸다고 하시니...위 아가서5:2는 단 두 방면의 화자(주인공)가 등장하는 간단한 문장입니다. 즉 주님과 선민인 사람, 또는 같은 선민인 한 사람과 또 다른 사람 즉 하나님과 사람의 이야기인지, 아니면 사람과 사람끼리의 이야기인지를 파악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정지용님은 [문 열어 다고]라고 말하는 주인공이신 머리에 이슬이 있는 분이 예수님이 아니고 선택을 입은 자 즉 사람이라는 주장을 펴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문열어다고 라는 말을 듣는 [나의 비둘기]로 지칭된 대화의 상대방은 누구입니까? 이 본문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사랑하시는 주님과 그 사랑 앞에서 반응하는 사람간의 이야기이지 선택받은 사람들끼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더구나 이 구절을 갑자기 욥기 29장과 연결하여 ...이런 저런 말을 하시고...제발 성경을 보십시요 라며 자신은 성경을 통달한 사람처럼 처신하고 계시니 ...주님의 긍휼과 은혜가 정지용 님에게 있으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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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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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
| 욥기,시편,잠언,전도서,아가서는 주로 성경에 핵심이 되는 교리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양육과 빛 비춤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자양분을 얻고 영적인 양육과 영적인 빛비춤을 받기 위한 것이지요. 영어를 공부하는 책 중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가 있습니다. 한 단어에 약 2-30개의 단어가 연결되는데 처음의 단어와 둘째 단어는 조금 비슷한데 5번째만 가도 전혀다른 내용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앞에 말씀드린 5권의 책은 각각의 독특한 특성이 있는 책들로 신약에 있는 믿는이들이 읽으면서 빛을 얻고 이 빛은 우리의 자아를 허물고, 천연적인 사람을 파쇄하고, 또 나는 할 수 없고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 되도록 공급받는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이 책들에서 성경의 핵심이 되므로 토론할 수 있는 논제를 갖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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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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