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버지에게 회개하는 일은 절대로 있으면 안된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의 나의 원은 하나님의 원입니까 인간의 원 입니까? 하나님의 원은 하나님의 계획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인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반하는 "원"을 가진것을 돌이키는 것이 바로 회개 입니다
욥기의 내용은 선민과 예수님이 변론하는 내용입니다 선민은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그저 죄인인 사람일뿐이다 라고 하는것이고(그들의 이런 시각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육신을 그대로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보이는 것이 사람인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므로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예수님은 내가 사람의 죄의 몸을 입기는 했으나 나는 하나님의 뜻을따라 세상에 몸을입고 왔으나 하나님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과정에서 욥은 선민들에게 "내가 하나님"이라는 증거를 여러곳에서 나타냅니다 또한 설전의 내용이 아닌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때에 인간들이 뭐길래 나를 저런 인간들을 구원하는 도구로 쓰여져야 한다는 말입니까 하는 심정의 토로가 있습니다 복음서에도 예수님의 생각은 그저 순종적이지 않았다는것이 나타나있습니다 예수님의 생각은 가능하다면 그잔이 예수님에게서 비껴가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나의 원"을 한하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회개를 한것입니다 회개란 돌이킨다는 뜻입니다 나의 원으로 갔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의 원하시는 길로 갔다는 말입니다 갓맨님은 아무래도 예수님이 죽을 육신입고 세상에 오신 것을 안믿으시는듯 합니다 육신은 사망하셨다 살아나셨고 육신은 재처럼 죽을수밖에 없다는것을 인정하지 않으시는지요? 육신이 뭡니까? 목아래부터 발끝까지입니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또 뼈와 살 내장 피 모두 육신입니다 예수님이 가죽만 육신을입고 내장은 육신아닙니까? 겱국 선민들의 눈에 보이는 예수님은 분명한 죄인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논쟁을 하는것입니다 결국 그논쟁에서 예수님이 이기시는 판결을 하나님이 하신것이구요 하나님이 사람의 성정을 가늠하여 그성정을 존중하여 인간들을 대하시고 사랑하시므로 그리하시는 것은 성경전체에서 나옵니다 애굽에서 바로에게 재앙을 줄때에도 단번에 애굽을 쓸어버릴수 없어서 그리하신것이 아니라 인간을 존중하여 바로 스스로 자기의 탓으로 그리된 것으로 인간의 입장에서 타당하게 받아들이도록 조건을 만드신 뒤에 뜻을 행하신 것입니다
성경의 흐름은 선악의 흐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간을 사랑하시는 사랑의 흐름입니다 그것을 인간들에게 말하는것이 전도이지 선악의 구조를 말하는 것이 전도 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사야서에는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제가 앞서 올린 욥기의 말슴을 모두 다시 읽어보시고 검사해보십시오 아마도 그말씀을 아직 읽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바람처럼
시편을 보면 다윗의 고백 중에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시22:14-18)와 같은 대목들이 있습니다. 정지용 님은 다윗도 예수님으로 보시는지요? 시가서에 이런 대목이 있는 것은 장차 올 메시야에 대한 예언의 의미가 아닐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 져야 하리라`(눅24:44)하셨으니까요.
2002/12/27
바람처럼
그리고 회개는 범죄자가 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죄성을 전제로 하고 있고 그 죄성에 따라 죄를 지은 경우에 회개가 필요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지만 우리와 같은 `죄성`은 없다는 것이 토론의 촛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정지용님은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회개가 필요하고 그에 따라 죄성이 있는 분으로 보시는지요? 만일 그렇다면 그는 우리의 구주가 되기에 아주 부족할 것입니다. 그분도 누군가 구주가 필요하니까요.
2002/12/27
정지용
예수님을 사망가운데서 살리신 분이 예수님 스스로 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십니까? 예수님이 스스로 살수있습니까? 하나님 만이 살리실수있습니다 흥분하지 마시고 마음을 가라앉히십시오 자칫 하나님의 절대적 권능을 손상할 우려가 있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곧 패역이나 부인으로 이어질수도 있는 생각입니다 시편이야기는 욥기가 끝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욥기를 이야기하지 않고 시편은 무의미합니다 먼저도 말했듯이 다섯권의 책은 한 논리를 가지고 잇습니다 그리고 먼저 시편을 정확히 알고싶으시면 다윗의 위 즉 다윗의 자리에 앉으셨다는 말이 무슨뜻인지부터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2002/12/27
바람처럼
정지용님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보시고 있는지요? 아니면 하나님은 아니고 다만 사람으로(그것도 우리와 똑같은 죄성이 있는) 사람으로 보시는지요? 예수님은 사람인 면에서는 하나님이 그를 살리실 필요가 있었습니다(행2:32). 그러나 하나님인 면에서는 그분 스스로 생명을 얻으실 권세도 있으셨습니다(요10:18). 정지용님은 이 양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정지용님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십니까?(사람이심과 동시에)
2002/12/27
정지용
바람님 현재의 이야기는 앞서 많은 이야기들을 통하여 진행해 오고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감안하셔서 먼저 내용을 모두 읽으신 뒤에 질문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나와있는 답을 다시말해야하는 일을 제게 원하고 계십니다 먼저 이전글을 모두 읽으시는것이 바른순서가 아니겠는지요 바로앞의 한나님과의 토론에서 이미 말한내용입니다 거기에서 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삼위일체나 삼신이나 삼일등의 토론을 하시려는 의도를 가지고 계신다면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모습에대하여 이렇게 저렇게 말하는것 자체가 죄인이고 죽을수밖에 없는 인간주제에 할말이나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통하여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것을 알아 그사랑을 받고 또 죽은 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사랑을 전하면 되는것이지 하나님이 삼위일체인지 삼일인지 삼신인지를 따지려는것 자체가 저는 패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마치 닭이 주인을 파악하려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요한10장의 말슴엔 누구에게 그권세를 받았다고 되있는지 보십시오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주신겁니다 한절도 끝까지 안보셨더군요
2002/12/27
바람처럼
저의 질문은 간단합니다. 삼위일체의 무슨 심오한 것을 묻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이 질문이 그렇게 답변이 어렵나요?(이전 글을 다 보라고 할 정도로..) 그리고 예수님이 단순히 사람이라면 이런 구절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같은 요한복음 10장에 있는 구절입니다. `나(예수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30절)
2002/12/27
정지용
바람님 반응하겠습니다 답이 나와있는 것을 질문하시는 의도는 무엇인지 먼저듣고 싶습니다 제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냐 아니냐를 알고싶습니까? 글을 읽고도 모르시겠으면 알려고 하지 마십시오 몰라도 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글을 보고도 모르시는 정도라면 알려 드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아니면 성령과 성부와 성자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이해가 안되서 그것을 이해시켜 달라고 하시는 것입니까? 만일 삼위일체라는 개념을 이해 못하겠기에 물으시는 것이라면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하나님이 죽을 수밖에 없는 바람님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말씀을 믿고 따르십시오 그러면 구원을 얻을수있습니다 세분이 하나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시면 이해 하지 마십시오 그거 모르는 시골 촌노도 구원얻는데 아무지장 없습니다 충고 드립니다 어리석은 변론은 이단이나 하는거라고 하니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바람님은 성경을 예로 들만큼 성경을 많이 알고있다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어눌한 말로 시작하여 논쟁을 하고자 계획중에 있습니다 그것은 악에서 나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제가 올린 욥기를 부정할수있는 말씀은 어디 없을까를 궁리하십시오
2002/12/27
바람처럼
님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십니까? 다시 한번 더 답변한다고 해서 안될 일이라도 있습니까? 이곳에 와서 자신의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 하는 질문입니다. 그정도 성의도 없이 자신의 주장을 하려는 것은 아니겠지요? 제 질문은 간단합니다. 예스냐 노냐...
2002/12/27
정지용
내의도가 뭐든 너는 대답해 ! 이건가요? 묻는 사람이 왜 묻느냐에 따라 답은 달라집니다 긴답을 해야 하기도 하고 짧게 답을 할수도 있구요 왜물으시나요? 묻는 의도를 말씀하세요 그럼 답하죠 결국 님은 내주장을 아신다는 말인데 왜 다시 물으시는 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