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방여인으로 인해 여호와로부터'마음'이 떠난 솔로몬 왕 이야기를 읽으면서사람 마음이 이것 저것을 함께동시에 사랑할 수 없음을 다시 느낍니다.우리 마음이 어떤 때는 마음 먹는대로움직여지 주지 않는다는 것도 보았습니다.솔로몬 왕은 하나님과 백성 앞에서 한,자기의 성전봉헌기도(?)도 지키기 못했습니다.'...우리의 마음을 그분께로 향하여그 모든 길로 행하게 하옵시며...그런즉 너희 '마음'을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하게 하여...그 계명을 지킬지어다'(왕상8:58-61)그 후에도 여호와는 이미 솔로몬에게여러차례 경고하시고 있습니다.여호와께 이방여인과의 통혼이 가져올 결과를 아시고거듭 금지하셨으나한번 발이 빠져든 솔로몬에겐 효력이 없어보입니다.'여호와께서 일찍이 말씀하시기를...너희는 저희와 통혼하지 말며저희도 너희와 통혼하지 말라저희가 정녕코 너희의 마음을 돌이켜저희의 신들을 좇게 하리라 하셨으나솔로몬이 저희를 연애하였더라'(왕상11:2)그래서 말 안듣는 솔로몬에게여호와 하나님이 두번이나 직접 나타나셨습니다.'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여호와께서 일찍이 두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시고...다른 신을 좇지 말라 하셨으나저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왕상11:9-10)솔로몬은 바로의 딸과 결혼했을 뿐 아니라이방인들인 모압, 에돔, 시돈과 헷 여인을 사랑했습니다.그리고 처가 700명, 첩이 300명...그 이방여인들을 위해 각각 이방신상을 지어주고또 자신이 직접 아스다롯, 밀곰, 그모스를 섬겼습니다.아침에 이런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집에 오는데...비록 한 귀퉁이가 찌그러진도요다 캠리 중고차(88년)이지만세차를 깨끗하게 해서 반짝거리는 차를 파킹한 후에도한두 번 더 돌이켜 쳐다보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오! 우리의 '마음"은 얼마나어느 한 것에 집착하기를 잘하는지...한 남편인 그리스도를 떠나 우리 마음이그분을 향한 진실함(simplicity)과 깨끗함에서 떠나더렵혀지는 것은 어떠한 음행인지...이러한 음행은 곧바로 우상숭배로 이어지는 것을 봅니다.오! 주님... 이 아침에내 마음이 당신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철저하게 처리받기 원합니다. 주여, 그리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