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뭘 배웠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생각만 해도 정겨워지는 선생님이 있습니다.사실 그래서 교사가 되기로 맘먹은 건데...이제 제가 교단에 서서 뒤돌아 보니전혀 그 선생님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저를 발견하게 되는군요.어제 주일 집회 때어떤 형제님이"[도둑질을 하지 말자]는 광고글을 보고하나님의 경륜을 아는 사람과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라고 물으셨어요.어떻게 반응할까요?하나님의 경륜을 아는 사람은 즉시" 주여! 저는 도둑질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저를 도둑질하는 것으로 부터 구원하소서!도둑질하지 않도록 당신이 안에서 인도하소서!'라고기도할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을 모른다면도둑질 하지 않기로 결심을 굳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이 교통을 하실 때 하나님의 경륜을 아는 교사는어떤 교사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지요.하나님의 경륜은사람이 신격에 있어서는 아니지만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과 똑같이 되는 것인데이것은 전적으로 생명에 속한 것이므로순식간에 될 수 없는 것입니다.아이들에게 빨리 자라기를 원하여잡아당기기만 하면 곧 뿌리를 뽑혀 죽겠지요.물 주고 다만 기다리고또 물 주고 기다리고....하나님의 경륜안에서 발견되는 사람이길 추구합니다.주 예수여!오늘도 생명의 노선 안에 있는한 사람으로 발견되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