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부활을 통해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아마도 이 말은 제 2의 종교개혁이 되어야하는지 모릅니다.


여기서 "부활"이라는 단어와 "생명"을 붙여놓고 보니
그리스도는 부활을 통하여 생명이 되신 것을 볼수 있습니다.
생명이란 밖에 있으면 생명이 아니지요.... 내 안에 있어야 생명입니다.(요일5;11-12)


하나님은 본래부터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생명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시고
사람을 위해 많은 기적같은 일을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성육신 되심과 부활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사람안에" 생명으로 들어오실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약 경륜은 '사람안에' '부활생명'을 통하여
시작되고 완성되어집니다.
사람안에 이 생명주는 영이 들어와 구원을 얻게하고,
그리스도가 점점 증가되어 성장하고, 변화시키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생명주는 영이 되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생명의 호흡으로, 생명의 떡으로, 생수(생명의 강물)로....
이 흐름은 믿는이들을 신진대사적인 변화를 가져오게하고
그리스도의 몸으로 조성되고 건축케 합니다.


이 생명은 "부활생명"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말씀을 먹고 기도의 시간을 얼마동안 갖을때,
무언가 새로운 것이 내 속에서 힘이나고 살아움직이며
약동하고 강해지는 것을 체험하게 합니다.
본래 내게 없었던 어떤 생명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섬세한 영은 저의 생활중에 실패와 약함들이 생각나게 하고
이로인해 눈물이 있고
자백하고 보혈의 효능을 다시 새롭게합니다.


믿는이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오직 이 부활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누리고, 살고, 표현하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연장입니다.
현재에도, 장래에도, 또 영원안에서도 이 부활의 영역,
새창조의 영역을 사는 것입니다.
현재는 그 미리 맛봄을, 장래 왕국에서는 그 나타남을,
영원안에서 영원토록 누릴 것입니다.


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함이라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인 믿는이에게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만 다루심을 통하여 교정받고, 다른사람의 고난을 위로해주고
돕기 위해서만 일까요?
다만 환난은 인내를 배우게 하기 위해서일까요?


하나님은 모든 인내케하는 일들을 통하여 "부활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의 본성과 섞여지고, 연합되어, 함께 부활안으로 이끄시는 실제들!!"
이는 오직 "우리안에" 들어오신 생명주는 영의 확증입니다.


이것이 너무나도 기적같은 일입니다. 사실 믿는이들은
사실 기적안에 살고 있더라구요..^^


주예수님의 부활이 기적같고 놀라운 일이지만, 이 부활이
'믿는이들 안에서' 모든 사망과
약함과 좌절을 끊고, 심지어 바울과 같이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으로
살 소망까지 없는 고난들 가운데 역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부활생명 뿐입니다.


오....우리 믿는이들은 부활하신 생명주는 영이신 그리스도의 연장선에서
그의 간증을 나타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럴 때 옛창조,
옛사람은 더욱 부인되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