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우리가 몸 안에서 몸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충만한 정도로 체험하려면 우리는 같은 혼이 되어야 하고 우리의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 빌 2:20, 30, 롬 16:3-4


어제 고린도전서 6메세지에서 왕국보상의 문제에서 바울은 몸을 쳐서 끝까지 경주를 완주한 목숨내놓기의 본이었습니다. 이목숨내놓고 댓가지불하는 것이 사실은 왕국의 보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울형제님은 자신의 몸을 치는면에 있어서 철저했습니다.

심지어 먹는 것 입는 것 행하는 모든 것에 있어서 모든일에 있어서 절제와 통제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몸을 친다는 것은 다른지체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자기자신에게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많이 혼돈스러웠던 것은 지체들에게는 은혜의 방면으로 공급하고 적심으로 나가야하는데 오히려 통치의 측면에서 지체를 통제하고 간섭하고 요구하고 주먹으로 치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바울은 이런면에서 분별이 분명했습니다. 바울은 자기자신에게는 시퍼렇게 멍이들정도로 철저히 자신의 몸을 쳐서 굴복시켰습니다. 먹을 것 입을 것 잘 것도 제대로 안먹고 그는 오직 그리스도와 교회만 관심하고 자신의 혼을 살찌우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온통 혼을 살찌우고 배불리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기름진 좋은 음식 좋은, 좋은 차 좋은 옷, 재미있는 영화 오락 게임등 주말이면 좋은 차를몰고 골프다 관광이다....스키장이다.... 우린 금욕주의자는 아니지만 이러한 삶속에서 어느날 갑자기 세상의 물질의 공급이 차단될 때 과연 주님만으로 나의 삶을 지탱할수 있을지......

그래서 직장을 잃을까 수입이 줄까 주식을 얼마나 투자를 해야할까. 아이들 교육은 어찌해야할까 노후문제는 어찌해야하는가등..등으로 고민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인생의 황혼을 맞이하는 삶은 얼마나 가련한 삶인지...

지금까지는 이런 혼미한 영역에서 삶을 하루하루 살아왔더라도 이 마지막시대에 우리가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길은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변화가 와야할것은 혼목숨을 내놓고 댓가를 지불하여 기름을 싸서 신부로서 예비되는 것입니다.

오..이시대에 이러한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얼마나 긍휼과 은혜인지요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는 말씀이 실제가 되려면 우린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몸을 쳐서 부인하는 삶을 사는 것이 그날에 공력이 불타 없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경륜의 목표인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는 재료로 남을것입니다.


B. 디모데는 바울과 같은 혼이었기 때문에 바울이 그러 했던 것처럼 몸 안에서 그리스도를 최고도로 체험하는 위치에 있었다. - 빌 2:19-20, 고전 4:16-17, 16:10


바울은 다른 어떤것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한분만을 쟁취하기 위하여 분투하고 다른 것은 다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의 삶은 그리스도를 확대하고 그리스도를 사는것에만 관심하였습니다.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C. 예수 그리스도의 일들은 모든 성도들이 있는 교회에 관한 일들이다. - 빌 2:21


바울의 삶은 자신의 몸을 쳐서 공급할뿐 아니라 성도들과 교회에 관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삶의 본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성직자 계급들은 자신이 뭔가를 공급하는 댓가로 세상가운데 사람들가운데 대접받고 명예와 부를 얻기에 갈급한 사람들이 많지만

그는 자신의 몸을 쳐서 얻은 모든 것들을 성도들을 위해, 교회를 위해 다 드리고 또 바울 그분 자신도 성도들을 통한 그리스도에게서 나온것(연보와 물질)만을 취하였습니다. 그는 심지어 천막을 지어 성도들의 교회에 공급하였습니다.


D. 정상적으로 그리스도를 추구하고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은 항상 우리로 하여금 교회들과 성도들을 돌보게 할 것이다. - 빌 2:19-30, 1:24-25


우리가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더 이상 개인주의적인 누림에서 나와서 성도들과 교회를 위하여 뭔가를 흘러보내지않고는 견딜수가 없게 될것이고 이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며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삶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일따로 생활 따로가 아니라 물질따로 누림따로 일따로 아니라 누림이 있다면 서로 돌봄과 관심함과 부축함과 교통과 섞임이 있을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