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급한 일이 있고 먼저 할 일이 있으며 
중요한 일이 있고 덜 중요한 일이 있는 법이다. 

우리는 이러한 중요성과 시급성의 판단기준과 
능력의 부족으로 늘 삶을 실패로 마무리한다. 

지혜로운 자는 경중과 완급을 구분할 줄아는 사람이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가?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환경이 올 때마다 
난.. 먼저 해야 할 일을 생각한다. 

모든 것이 좋을 때는 순서가 바뀌어도 관계없다. 
모든 것이 좋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어려운 환경을 주신 주님께서 
이러한 것을 알게 하시려고 
우리로 하여금 광야를 헤메이게 하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
"~먼저 "라는 말씀에 밑줄을 친다. 

괴롭지만..힘들지만..피하고 싶지만..원망하고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의 나라와 의"를 생각한다. 
왜 주님이 이런 환경을 주신 걸까? 
여기서 나는 어떤 공과를 배워야 할 것인가? 
주님의 뜻이 무엇일까?를 기도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슬퍼하기 전에 먼저 기도한다..
괴로워하기 전에 먼저 기도한다. 
기도한 후 응답이 없을 때 슬퍼하고 괴로워 하자! 
주님이 원치않는 환경이 내게 온 적이 한번도 없다. 

주님의 뜻을 이루기위해..우리를 깨우려고..
하나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뻗치신 주님의 손길이다. 

환경이 없으면 기도할 일도 없다. 
의지할 일도 없다. 기뻐하고 괴로워 할 일도 없다. 
밤의 대칭은 낮이며 괴로움의 대칭은 기쁨이다. 
구원의 우물에서 기쁨의 샘을 얻는다는 것은 
구원의우물에서 고통을 이겨내는 힘을 얻는다는 말도 된다. 
고통은 기쁨의 이면적 표현이다. 

먼저를 알면..고통속에서 기쁨의 요소를 발견하지만.. 
먼저를 모르면. 고통이 고통으로 끝난다. 
그래서 먼저 할 일을 아는 가족들이 되길 원한다. 

환경으로 울고 웃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의 나라와 의가 있고 없음으로 울고 웃는 가족이길 원한다. 

나중할 일은 먼저 한 일의 과정일 뿐이다. 
사는 문제..생활의 문제..교육의 문제..경제적 문제..
모두는 먼저 할 일을 한 후에 ..따라오는 과정일 뿐이다. 

먼저 할 일을 하지 못했다면 .
나중 한 일의 어떤것도 표류하는 일들일 뿐이다. 

표류하는 삶에서 목적있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모든 환경가운데서 주님의 뜻을 발견하며 
기쁨의 샘에서 물을 기르는 가족들이길 기도한다. 


주님이 주신 지혜에 감사하옵니다! 
너희는 "먼저..."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먼저는 전제조건이며 그리하면은 결과이다. 
결과에 연연하며 희비가 좌우되는 삶이 아니라 
과정에 충실한 삶을 사는 자 되게 하소서! 

오늘도 먼저 할 일을 생각합니다. 
날마다 먼저 할 일을 깨우쳐 알게 하소서! 
인생의 비밀의 본질을 보는 눈을 갖게 하심에 감사 하옵고...
그래서 당신을 더욱 더..이전보다 훨씬 사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