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냐고요?사랑하는 우리 주님이시죠.형제, 자매님들은 그렇지 않으신가요?저만 유달리 그리움증이 많은지 몰라도새벽부터, 낮에도, 오후에도, 또 밤에도,자꾸만 자꾸만 주님이 그립습니다.너무나 그리워서 아침에도거의 4,50분 교통 나누고오후에 집에 편히 있는데,또 갈증이 생겨서 어찌 할 바를몰라 헤메다가 밖에 나가서놀이터에 앉아 크게 크게,많이 많이, 그분의 이름을 불렀습니다.자꾸만 자꾸만 부를 때,"구원의 우물들에서 너희가 물을 길으리.기쁨으로 물을 길으리라..." (찬송가 790장)이 찬송이 생각나고,또, 주님이 그립다고 말씀드릴 때,"나의 왕 속히 오시리 하늘에 충만하리온 우주 구속돼 소생할 구원을 이루시리" (756장)..그리고 깨어 있기 원하고,세상을 이기고자 하는 고백을 할 때"이 쇠퇴하는 세상을 어떻게 사랑하리요우리 사랑 다 바쳐 주님만 찾으리라예수 다시 오시리 예수 우리의 신랑예수 안식하소서 우리 맘에 영원히" (862장)..또, 왕국 훈련을 기꺼이통과하고자 하는 기도를 할 때"자신에 엄격해 공의 따르고다른 이에겐 은혜로 관대하게왕국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751장)이런 찬송이 떠올랐습니다.왕국이 임할 때,쫓겨 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자가되지 않기를 기도했고(마 25:30)우리 신랑 예수의 신부가 되기 위하여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예복을준비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계19:7,8)영과 혼을 분리하기를 기도했으며,(히4:12)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해 달라고간청하였습니다.(엡3:16)내 영 안에 계시는 사랑하는그분과 한참 교통나누다 보니,"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느니라.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3:20) 이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으며,"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말미암아 생명을 얻고 살리라."(히 10:37,38)"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믿을 때 보다 가까왔음이니라.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롬13:11,12)등등의 말씀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오! 사랑하는 나의 주 예수여!언제나 무엇을 하건 잠들지않도록, 깨워 주소서!당신만을 절대적으로 의지합니다.당신 없으면 살 수 없고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나 홀로 살지 않게 하시고당신과 늘 함께 살게 하시고,내가 인격되지 않고 그리스도 당신께서인격이 되시기를 원합니다.나를 충만케 하소서!당신을 호흡합니다.당신을 마십니다.나를 채우소서!주님! 당신도아직 만족이 없으시지요?당신의 왕국이 속히 임하셔야 할텐데요...우리를 사로잡으시고 굴복시키시고속히 자라게 하소서!우리 온 존재에확대되시고 온 땅에 확산되소서!속히 당신의 몸을 건축하소서!그리고 어서 오시옵소서!더이상 그리움이 남아 있지 않고,영원히 당신과 우리들이 함께만족할 수 있도록......이런 저런 찬송과 기도로그분을 향한 그리움과,그분의 마음의 원함을기도로 철로를 깔아 드리고 나니허함이 사라진 밤입니다.주님! 당신 만을 사랑하고,또 사랑합니다....어서 오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