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읽은 말씀이 계속 제 마음에 있었습니다.오늘아침 사랑나눔터의 글들을 읽으니 다시 그 부담이솟아나네요. 꼭꼭 씹어 먹은 한 구절의 말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하고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하심이라"(눅4:18)     "은혜의 해"이신 그리스도!!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한 일은 바로 사람에게 해방과자유와 기업과 누림이신 하나님 자신을 주신 것이었습니다.죄악의 노예됨에서 풀려나고, 사탄의 권세에서하나님께로 돌아가고 공허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참 만족과 기쁨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희년의 복음의 소식은 그야말로 두 영(우리의영안에 있는 생명주는 영)을 체험하여성냥에 인과 황이 부딪쳐 불꽃을 내는 것처럼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것처럼주와 하나되어 황홀경을 맛보는 것입니다.  바울은 삶은 희년안에서의 삶이었습니다.어떤 환경에서나 그리스도를 얻는 비결을 배운 것이지요.  만약 어둠의 터널을 통과하는 동일한 일이 우리에게주어졌을지라도, 어떤 사람은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를얻고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그리스도를 얻은자들은 모든 묶임과 염려에서 놓임을얻고 점점 더 깊어지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오, 하나님을 기업으로 누리는 정도만큼우리는 수많은 일과 사람과 물건과 또 결심들의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하나님을 누리는 자들만이죄 짓는 것을 일삼지 않고 자유합니다.참으로 비밀스럽습니다.그리스도 한 분을 접촉하고 얻는 것이 수 많은문제들의 해결점이라는 것이...  나이가 들면 다 안다고 하는데인생자랑 수고 슬픔 뿐임과,바람잡는 것 같은 헛됨을...  오, 유일한 실제, 이 한 분만 생각하고,그분을 접촉하기만 하면내 작은 가슴은 터질 것만 같습니다.우리안에 생명되신 하나님이신그 그리스도를 말할때마다  제 영과 마음과 표현은 아무도 제한할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