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져라 작아져라 작아져라 .  왠 이상한 주문?사실 이건 주문이 아닙니다요즈음 나는 주의 상 집회에 갈 때마다부르고 싶고 또 부를 때마다눈물나는 찬송이 있습니다.(너무 좋고 감사해서..)"주예수여! 당신의 상 앞에서포도주와 떡 바라봅니다.많은 사람 누릴수 있게 하려음식되신 주 찬양합니다.우리 안에서 주님께 찬양! 작은 주님 먹기 좋네..언제 까지나 주님 먹으리 먹기 좋은 작은 주님.."사실 주님은 이 땅에서 아주 작은 사람이었습니다.볼품도 없고 힘도 세지 않고그 시대에 많이 배운 것도 아니라내세울 학벌도 없으신,가진 것이라고는 남들은 알아 볼 수도 없는하나님 자신만을 소유한 분이었습니다.그분은 얼핏 보기에 위대한 어떤 분이 아니었습니다.심지어 모욕받으며죄 없이도 죽으실 정도로 작아지셨습니다.주님이 그렇게 작아지지 않으셨다면우리에겐 영원토록 하나님을소유할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어떻게 나같은 사람이... 꿈도 못꿀 일입니다.요즈음 자주 이런 생각 해 봅니다."리브가야! 나는 너를 통하여 다시 먹기 좋은작은 떡 부스러기가 되고 싶다"그런데 나는 작고볼품 없어지는 것이 얼마나 싫은지 ...그런데 자꾸만 말씀하십니다." 날 사랑하니?그러면 작은 떡 부스러기가 되어 다오" 라고.나는 다른 사람이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고쉽게 주워 먹을 수 있는 그런 떡처럼낮아져 있는지 오늘도 또 자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