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나의 마음이 주님의 긍휼을 입었습니다

요즘은 갈라디아서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율법에 의해 사는것과

그영에 의해 사는 것을 더욱 주의 하게 됩니다

육체의 열심으로  동역으로 율법을 이루려 할까봐...

우리 옛사람은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혔는데

그 죽은... 썩어서 악취나는  괴물같은 육체를

장사지내지 않고  밖으로 드러내며

사망의 냄새를 풍길 까봐

많은 때 두렵고...

위태 위태한 가운데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믿음안에 있게 해달라고

유기적인 연결 안에 머물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기도가 아닌 소망의 기도였음을

시인합니다

내게는 믿음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긍휴을 입은 자요..

주님의 측량 못할 사랑을 받고 있는 자임을

오늘 아침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나 혼자서 주님께 연결되어 있으려고

전전긍긍 하는것 처럼 느꼈습니다

그러나 나보다 더한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 주님이 나를 붙잡고 계셨고

나를 지탱해 주고  계셨습니다

여전히 믿음안에 거하려고 했던 것이

나의 노력이었음을

그러나 긍휼로 인해

나를 붙들고 지탱하고 계시는

사랑의 주님을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노력이 아닌 그 아들을 계시 받는 것이 어찌나

중요한지...

오늘도  사랑하는 당신을 더 계시하소서...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