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꿈이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친구들이
"대통령,, 재벌,,세계 재패,,,등등..."
그 때는 하나같이 꿈들이 너무나도 비슷했습니다.

누구나 한번씩은 꿈을 꿔보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저도 이 세상의 그림자를 붙잡고,,,꿈을 꿔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코 기분이 좋을리는 없습니다.
가끔은 좌절과 슬픔에 휩싸여
내가 했던 모든 것을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금 뒤를 돌아보게 합니다.

세상의 그림자를 붙잡고 꾸는 꿈에 내가 얼마나
심취했었는지 그제서야 압니다.
그 꿈이 주님을 위한 꿈이라고 말했지만서도,,,,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님보다 제일먼저
실망하는 것이 내 자신임을 봅니다.
 
오늘은 조용히 앉아 주님의 꿈을 꿔봅니다.
주님의 아름다운 꿈을 꿔봅니다.
그럴수록  내 자아가 너무나도 부끄러워보입니다.
그리고는 그 분의 아름다운 꿈에
가슴이 콩콩 뛰면서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오~주 예수!!!
당신이 보는 것이 내가 보는 것이고,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것이고,
당신이 꾸는 꿈이 내가 꾸는 꿈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제하소서~!!!
당신만이 참이십니다.


주를 보는 것,
주를 아는 것,

주를 섬기는 것,
주를 사랑하는 것,

이것이 내 생애의
아름다운 기도....

이것이 내 생애의
아름다운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