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주로 생각 안에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만질 수 있다면 그것을 좋게 생각합니다.

가령 뛰어난 생각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만날 때 이 사람은 감격하며

그것이 아주 좋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는 그것이 자신의 생각을 만족시켰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감정 안에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만지는 메시지를 만나면 아주 좋다고 느낄 것입니다.

그에게는 그 내용 보다도 자신의 감정을 충족시킬 수만 있다면

그것을 좋게 여길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감정이 모든 것을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 안에서 분명할지라도

그 자체가 공급은 아닙니다.

또 사람의 감정을 깊히 만질지라도

그것 자체가 공급은 아닙니다.


공급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를 원하고

그것을 행하기를 원하는 마음 속에..

주님의 뜻을 사랑하고 선택하려는 마음을 거쳐

영 안에까지 이르는 것..

주님은 바로 그런 마음을 원하신다는 것..

거기에 공급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