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은 여러면에서 대비되는 복음서이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이땅위에서 삶에대해 비교적 많이 다루고 있다 즉 인간적인 예수님이다
그러나 요한의 기록 대부분이 그렇지만 요한복음은 우리의 시각을 영원과 태초와 하늘로 끌어 올린다
나는 이 두 복음서에서 암시되고 있는 하나님과 아버지라는 호칭에 대해 주목 하고자 한다
하나님이라는 표현과 아버지라는 표현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요 하늘과 땅의 관계요 주와종의 관계를 일컫는 이름이다
아버지는 생명과 혈육의 관계로 불려지는 이름이다
누가복음 에서는 하나님이라는 호칭이 압도적 으로 많이 언급되고,요한복음은 아버지가 압도적으로 언급된다
우리가 빛가운데 살면 아버지를 경험 할 것이고 어두움 가운데 살면 하나님을 경험케 될것이다
예수께서 아버지에 대한 호칭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언급하실 때 어떻게 변화를 주셨는지 살펴 본일이 있으신가?
비교적 손실이 적다는 누가복음을 이와 같은 관점으로 잃어보라
그러면 초기에는 하나님,중기에는 하나OO버지,그리고 그뒤에는 오로지 아버지로 부르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에 아버지를 더하여 하나OO버지라고 섞어서 부르시다 아버지로만 부르신다
또한 요한복음에는 하나님 이라는 호칭에 대해 매우 남말 하듯이 하신 장면이 나온다
[요 8:54]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당신은 구약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 이신 것을 잘 알 것이다
그런데 어찌 된셈인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분이 그 이름을 단 한번도 언급 하신적이 없다
예수님이 왜 여호와라는 이름을 사용도 안하시고 언급조차 않으셨을까? 구약과의 단절인가?
아니다 그기에는 그런말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알고나면 아들에게는 구약의 아버지 이름이 없음을 자연히 알게 될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진정한 이름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이라는 명칭이 원래 하나님의 이름인가?
장담하건데 이와 관련한 그 어떤 정확한 견해도 나는 아직 접해보지 아니 하였다
어느날 나는 매우 깊은 느낌 안에서 하나의 사실에 접근할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을 함부로 말할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매우 급진적이고 오해의 소지가 다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시각을 문자에서 벗어나 창세전 영원안으로 끌어 올리면 그답이 간단히 나온다
이것을 풀 때 어원에 대한 다양한 견해는 어차피 그 답이 그기에 있지 않음으로 서술치 않겠다
이 부분은 매우 파격적이고 생소할수도 있으나 우리의 시각을 하늘로 끌어 올리면 당연한 사실이 된다
이는 요한이 자신의 시각을 하늘로 끌어 올렸을때 이 땅에서 본 아들이 창세전에 하나님과 함께한 동등한 본체요
감히 하나님과 하나였다고 말할 수 있어 지는것과 같다
원래 창조전 영원안에서는 오직 하나님 한분 뿐 이시므로
실제적으로 그분에겐 이름이 없으시다 그냥"나"이다 그렇지 않은가?
생각해보라 이름은 왜 필요한가?
하나 이상이 존재하게 될 때 이름이 발생한다
태초부터 지구에 나 하나만 산다면 나에게 이름이 있을 턱이 없다
이름은 불려지기 위해 존재하며 둘 이상일 때 구분을 위해 발생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름이 없다고? 성경의 그많은 이름은?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내말을 끝까지 들어 보실 것을 권한다
창조도 없고 구약과 신약도 없었던 영원 안에서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이 달리 이름을 가지시는 것이 이상하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창조를 통해 사람이 있게되고 또 그후 문자적인 기록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이원적인
관계에서 이름을 가지시게 되고 불려질 뿐 이다
우리는 영원안 이라는 상황에 대해 깊은 인식을 가져야한다
시간 안으로의 창조 행위를 통해 이제는 하나님혼자 이실뿐 아니라 사람도 있게 되었으므로
이때는 이름이 없는것 보다 오히려 이름을 가지시게 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의 예를 들더라도 나의 아버지가 이 세상에 유일한 분이라면
나의 아버지는 그냥 생명 관계로써 아버지라는 이름만 필요할 뿐 호적에 올리는 이름은 따로 필요가 없을 것이다
고유의 이름이 필요한 것은 이세상에 나의 아버지같은 아버지가 여럿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계실동안은 하나님이 다만 아버지일뿐 구약의 이름이 없으신 것이다
심지어 하나님이라는 이름도 벗어나셨다 다시 강조 하지만 창조전 영원 안에서는 하나님 에게는 이름이 없으시다
왜냐하면 영원안에서 홀로 생명을 품고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의 아버지를 "하나님"이라 칭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의 아버지가
바로 너희들이 하나님 이라고 칭하는 "그" 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이름은 상대적으로 창조되어 시간안에 있는 존재들에 의해 출현 한 것이다
창조된 사람들은 자신을 창조하신 분에 대해 자연스럽게 호칭을 가지게된다
창조는 무엇인가?
그야말로 우주만물을 없는 것에서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 무에서 유이다
창조전으로 돌아가면 사람도 이땅도 해와달과 별들과 온 우주가 없어진다 물론 성경도 없다
창조되기전 다시 말해서 사람이 없으면 부르는 주체가 사라져 버리므로 그분의 이름은 없어지는 것이다
유일한 하나 일때는 이름이 없을 뿐 아니라 이름의 개념조차 필요하지 않다
다만,시간안에서 하나이신 그분에 반응하여 이원적인 존재인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가 이름을 가지게 되신다
달리 뭐라 부르겠는가 이름이 없으면 부를수가 없는 것이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아담부터 가진것이 아니다 그 후대에 발생한 것이다
창세기4장에서 처음으로 부르기 시작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상 으로는 그 앞에도 언급되고 있다
이 부분은 다시 언급할 것이나 여호와 또는 수많은 어떤 하나님에 대한 다양한 이름의 출현은 단순한 인간의 반응이다
많은 부분 하나님이 직접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하신 것은 피조물인 사람들이 창조주인 자신을 나름대로의 의미를 두고
창세기4장에서 처음으로 특정 이름을 정하여 부르신 것을 하나님이 그대로 인정하신 것이며 그렇게 부른이상 그 이름을
존중 하라는 의미이다
반면 예수님은 오로지 아버지의 이름만 가지고 계신다
당신의 자녀가 아버지인 당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는것 외에 더 무엇이 필요 하겠는가?
예를 하나 들어보자
나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데 내 주변에서 나의 어떤 장점이나 특징에 반응하여 내게 얼마든지 이름을 지어줄수 있다
예를들어 박사님,선생님,대장님 등등이다
이때 나의 이름이 박사도 선생도 대장도 아니지만 그때부터 나라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그렇게 불러주는 사람들에겐
그 이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아들은 내이름이 박사도,선생도,대장도 아니라는것을 잘안다 그냥 아버지다
만약 내가 다른 친구 여럿과 함께 있는데 평소에 나를 박사님하고 부르는 어떤이가 우리들에게 다가와서 박사님하고
부르거나 인사한다면 내가 대답하지 않을수 없다
중요한 것은 이름자체가 아니라 상대방이 그 이름안에 있는 실제인물이 누구인가를 구체적으로 알고 부른다는데 중점이 있다
내이름이 박사님은 아니되 사람들이 나의 박사적인 특징을보고 박사라 부르기 시작하면
나는 박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고 또한 그것을 자연스럽게 인정 하게된다
입장을 바꾸어 내가 나를 박사님이라고 부르는 그에게 나를 나라고 확인시켜 주는말은 "나야나 박사야"이다
내가 그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한다면 자연스럽게 "나 박사가 말하노라"일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체험하게 될 때 그분에게 이름을 붙히게 된다
나를치료하시면 치료자하나님,구원하시면 구원자하나님,이스라엘의하나님 등등 말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인정 하신다
창조이후 사람들이 많이 태어나고
또 그들이 천지를 창조하신 그 유일하신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흐려질 때
또는 다른 신들의 이름이 들먹여 지면서 하나님 자신의 유일하신 존재로서의 초점이 흐려질 때
더더욱 나는 너희들의 조상들이 섬기고 불러온 바로 그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이라고 하시는 것이다
[출 3:13]을 자세히 보자
사실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가를 결정적으로 엿볼수 있는 이 부분을 좀더 확대하여 세밀하게 보면 그답이 명확히 나온다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
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삭의 하나님,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자 위에서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직접 언급 하시고 있는 매우 중요한 장면이 나온다
즉 모세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그분으로 부터 모종의 지시를 받을 때의 장면이다
그때 모세 자신은 거룩하고 신성하신 그분의 어떤 나타남 안에 있었기 때문에 그분의 이름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임재는 원래 그런 것이다
직접 어떤 거역할수 없는 실체와 마주치면 그 말할수 없는 권능에 둘러싸여 질문이 없어 지는 것이다 그냥 자연적으로 그분에 대해 알게 된다 그렇지 않은가?
사람을 직접 창조 하신분의 권능이 나를 덮으므로 질문이 없어진다
모세의 걱정은 자신이 아니라 자신이 구해올 이스라엘 자손들이 보내신 분의 이름을 물으면 무엇이라 고 대답할까요?
라는데 있었다
자 여기서 결정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분에 의해 직접 듣게된다
즉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 여기서 "나는 스스로 있는 자"가 그분의 이름인가?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 하신 것인가? 그것은 아니다 그러면 무엇인가?
여러 문자적인 해설들이 분분 하겠으나 결론은 그냥 "나" 라는 것이다
모세가 이름을 묻자말자 즉시 나온 대답이 "나는나다"이다
실상은 나는 이름이 없는 그냥 "나"이다 라는 사실을 분명하고도 강력히 언급 하신 것이다
얼마나 분명 하신가? 정말 그러하다 그분은 그냥 "나"이다 여기에는 뭔가를 덧붙일 것이 하나도 없다
항상 처음 대답이 본질이다 모세가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가 보냈냐고 물으면 그 이름을 뭐라고 대답할까요?
라고 물으니 그냥 "나"라고 그러신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강조해서 말이다 사실 그것으로 대답은 끝났다
하지만 아마 모세는 황당 했을 것이다 아니 그냥 "나"라고 하시면 어떻합니까?
그래도 구체적인 뭔가의 호칭이 있어야 그백성들이 그대상이 누구인지 정확히 인식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질문 하고 싶었을 것이다 당연하지 않은가? 나라도 그랬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잘 아셨으나 일차적으로 본질을 먼저 정의 하신뒤 현실적인 대안을 주셨다 뭐라고 하셨는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라고 말씀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적용 가능한 호칭을 언급 하실 때 "하나님""여호와" 그기에 중점을 두신 것이 결코 아니다
어디에 중점이 있는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너희조상의 여호와"그기에 있다 즉 "조상"과의 연관성에 주목 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특정 이름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가? 그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해가 되시는가?
"나는 원래 이름이 없다 그러니 특정 이름을 말하기는 곤란하다 그러나 적어도 내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분명히
알아야 하는데 바로 너희 조상들이 섬겨온 바로 그 하나님 이다" 라고 말씀 하신 것이다
앞전에 예를들어 설명한 부분을 이곳에 대입하면 "너희들이 나를 박사라 부르던지,선생이라 부르던지 나는 상관없다
그러나 적어도 그렇게 부를 때 그 대상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알고 불러야한다"라는 말이된다. 그렇지 않은가?
하나님께서 어떤 순서로 대답 하셨는가?
첫 번 째로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두 번 째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첫 번째는 하나님의 이름의 본질을 말씀하신 것이며,두 번째는 실용 가능한 호칭을 말씀 하신 것이다
조상들의 이름은 왜 들먹이셨는가?
이는 전통적으로 조상들이 섬겨온 바로 그 대상이 너를 보냈다고 말하라 라는 뜻이다
즉 "나는 이름이 없으나 너희들의 조상들이 섬기고 호칭해 온 여호와 하나님 바로 그 이다"라는 것이다
즉 "나는 나이지만 아무나인 나가 아니라 만물을 창조하고 사람을 지은 근원되시는 유일한 신 바로 그가 나이다"이다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이 이름과 칭호가 무엇인가?
하나님이나 여호와라는 개별적인 이름과 칭호를 지적하여 영원한 이름이요 칭호라 말씀 하신 것이 결코 아니다
아마 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을 것이지만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너무나 중요하다
여기서 이름과 칭호를 구별하여 말씀하신다
이름과 칭호는 같은가 다른가? 이름은 고유한 본명을 말하고 호칭은 그 본명을 대신하여 부르는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놀랍게도 분명히 구분하여 말씀하고 계신다
이름을 물을 때 즉답으로 이름을 말씀 하시고,곧 적절한 호칭을 지정해 주셨다
하나는 영원한 이름 즉 그 속성이 영원한 것이고 하늘에 속한 것이다
또하나는 대대로 기억할 칭호 즉 그 속성이 유한한 것이고 땅에 속한 것이다
이름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고, 칭호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일반적으로 그 신분이 높을수록 이름보다는 칭호 곧 호칭을 가지게 되며 주로 그칭호가 이름대신 불려진다 그래서 칭호다
더군다나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자로서 이름조차 없으 시므로 칭호 외에는 달리 부를 것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모세가 비록 이름만을 물었으나 대신 칭호를 하사 하신 것 이다
즉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신을 부를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칭호를 사용 하여라 라는 뜻이다
이것은 그뒤로 실제로 이행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통적으로 이 칭호를 불러왔다 찾아보라
사실 그들이 기억하고, 분별하고, 섬기는 "나"이신 하나님을 이 칭호 만큼 단적으로 대변해 주는 것도 드물다
그렇지 않은가?
지금의 이방인들을 포함한 전세계의 현대인 들은 이 칭호가 그리 큰 의미가 되는 것을 실감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섬겨온 이스라엘 자손들에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라는 이 칭호는 너무나 명료하게 그들의 예배 대상이 누구인지 단적으로 말해주는 칭호가 틀림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이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비중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이는 구약의 역사를 대변하는 거대한 이름 인 것이다 이점에 대해 당신은 분명히 인식 하여야 한다
각나라와 민족들에게는 그들을 대표할 만한 역사적인 거인들이 나온다 그들은 그 나라와민족의 대표가 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그 칭호가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라고 하신 것에 주목하여야 한다
왜냐면 그 칭호가 "대대로"기억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며 그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것은 매우놀랍고 그 의미가 크다
오!그것은 하나님의 이 땅에서의 총체적인 사역이 이 세사람의 이름안에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아브라함은 하나님 자신을, 이삭은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야곱은 그로부터 산출된 교회를 예표하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라는 칭호는 그래서 대대로 기억할 가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출애굽기3장에서 하나님이 언급하신 이름과 칭호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아마 당신은 명쾌 해졌을 것이다
이 칭호에 대한 해석은 내가 자의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실행하시는 칭호이다
그분께서 모세에게 이 칭호에 대해 언급 하시기도 전에 모세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자 말자
곧 바로 언급하신 것이 이 칭호이며 이는 위와 같은 견해에 대해 확증 해준다
3장15절에서 이 칭호를 말 하시기 전에 3장6절에서 임재와 동시에 인사적으로 먼저 말하셨다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이제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한 대대로 기억할 칭호가 무엇을 말함인지 분명해 졌으리라 여겨진다
이 칭호는 또한 출애굽기 이곳에만 언급된 것이 아니다
이미 창세기부터 계속해서 하나님이 등장 하실 때마다 습관적으로 그렇게 부르고 계신 것을 당신은
분명히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관통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는 세레요한 까지가 아브라함 시대이며,예수님이 이땅에서 사역 하실 때가 이삭의 시대이며,
오순절 이후부터 지금까지가 야곱의 시대이다
하나님의 관점에는 오직 이 세종류의 시대가 전 시대를 대표한다
이것은 매우 명료하고 놀라운 것이다 그러므로 이칭호는 대대로 기억할 칭호 인 것이다
하나님은 특별한 이름이 없으신 그냥 스스로 존재하는 "나" 이시지만 따로 그 분을 설명하고 부를수 있는
칭호를 조상들에 의해 자연 발생적으로 가지시게 되며 이를 허용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칭호는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힌트이며,지금 나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
원칙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나"이시다 "나"가 이름인가? 오 그것은 아니다
다만 그분은 조상들과 나와 여러분이 그가 누구 이신지 분명히 알고 있는 지극히 높으신 바로 "그" 이시다
"나" 이신 그분이 아들을 낳으므로 그분은 아버지가 되고 낳아진 그는 아들이 된다
그래서 아들에겐 구약의 칭호가 없고 오직 아버지라는 생명 관계의 이름 밖에는 없게 되는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을 예수라 하지 않고 아들은 아버지를 여호와라 하지 않는 것이다 아시겠는가?
하나님이 아들을 예수라 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상한가? 그렇게 부른적이 한번 이라도 있으신가?
하나님이 마리아가 아이를 낳을 것이니 그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신 것은 사람들인 너희들은 그렇게 부르라고
하신 말씀이다 아버지에는 오직 아들이다
또한 온 성경에서 하나님 이라는 표현은 오직 아버지에게만 적용된다 아들은 아들이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 곧 아버지"라 표현하여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누구를 말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에 대해 여러 신학적이고 학문적인 여러 해석들이 분분 하지만 그중에서도
아래의 관점은 비교적 옳다는 느낌이 들어서 발취해 본다
'이 거룩한 명칭이 지닌 중요한 면은 그 명칭의 언어학적인 가치가 아니라 그 명칭의 역사적 연관성이다.
그 명칭이 한때 무엇을 의미 했든지간에 그 명칭은 출애굽으로써 시작된 이스라엘의 역사적 경험들을 통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획득하였다. 설혹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명칭의 문자적 의미를 알았다 하더라도
그들은 그 명칭의 문자적인 의미를 곧 잊어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 시대에
그들에게 주어진 그 명칭의 함축적인 의미를 결코 잊지 않았다. "나는 너희를 애굽으로부터 구해낸 야훼니라."
이스라엘의 신앙의 증언은 출 3:14에 나타나 있는 '야훼'라는 명칭의 비밀스런 어원에 입각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야훼께서 자신의 전능하신 행위를 통하여 자신의 이름(즉, 야훼의 인격)을 나타내신 역사적 사건들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관점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의 관점과 통한다
이처럼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특별한 호칭을 부여 함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와 구체적인 정체성을 확인 받으려 하셨다
그러나 오는날도 이러한 호칭이 절대적인가? 부정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구약말기에 그분의 아들이 직접 오셔서 아버지를 직접 알리고 하늘나라를 증언 하셨음으로
이제는 그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면 충분하다 이 이름은 만물위에 있는 이름이다
아들의 이름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앞선다
이 이름은 우리를 아버지께로 이끄는 대표적인 이름이다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 앞에 한없이 약해지신다 그러므로 이 이름은 하늘보좌를 움직이는 이름이다
하늘보다 더 높은 곳이 어디 있겠는가? 그가 지금 하늘보좌 우편에 자리 하셨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아들만큼 아버지의 이름을 정확히 아는분이 또있을까?
그는 이땅에서 사역 하실 때 그분을 뭐라고 부르셨는가? "아버지'였다
지금 믿는이들인 우리도 그리 할수 있다 "아버지"라고 말이다
우리는 그분의 생명안으로 태어났다 이는 그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 되었다
우리의 생명의 근원은 아버지이고 그것은 가지는 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능케 되었다
창조도 하나님이 근원이시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함께 계획되고 실행 된것이다
"말미암아"는 최초나 최종이 아니라 과정이다
우리가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리스도는 항상 가운데 계신다 그는 우리를 하늘과 연결 하신다
당신이 복음을 전하여 한 이웃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생명안으로 태어나게 한다면
그 이웃은 당신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 연결 된 것이다
당신으로 말미암아 그리 된 것이지만 당신이 그리스도인가? 아니잖은가?
마찬가지로 만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산출 되었지만 그리스도가 하나님인가?아버지인가?
우리는 그리스도안에 있고 그리스도는 우리안에 있다 무엇으로인가? 생명과 영으로 이다
그리스도가 우리안에 생명과영으로 있다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인가? 그리스도이면서 우리인가?아니잖은가?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 생명과 영으로 계시다 하여 그리스도가 하나님인가?하나님이면서 그리스도인가?
아니잖은가? 하나님의씨가 사람안으로 수태하여 출생 하신분이 예수님이시다
그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나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지금현재 예수그리스도는 하늘에 계시며 그냥 보좌가 아니라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
여러분은 보좌를 상상할 때 중앙이 있고,좌우가 있으며,중앙에 하나님이, 우편에 예수님이,
좌편에 성령님이 계실 것이라고 엉뚱한 상상을 하실수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다
제발 그런 애매모호 한 삼위일체 개념은 버려야 한다
하늘 보좌엔 하나님과 그우편에 아들이신 그리스도가 계신다 좌편은 없다 보거나 들은적이 있는가?
하나님의 아들로 이땅에 오신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라면 그가 다시 그곳에 가셨으니 다시 하나님이 되셨는가?
아니다 그는 하나님과 완전히 별도로 우편에 자리 하셨다
그가 하늘에 가서 조차도 구별되어 다른 자리에 앉으셨는데 어찌하여 하늘에 가시기 전부터 그가 하나님으로
사람되어 오셨다 말하는가?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아들이 아들 되기전에 무엇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셨으며 이땅에 오실 때 무엇으로 오셨으며
아들이 되신 후에는 어떠한 위치와 신분을 가지시는가 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면 당신은 편견과 의문의 소용돌이 안에 머물게 될 것이다
[창 44: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요일 1: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히 1:5]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절묘하다 함께 하였는데 그 함께함이 품속이다
하나님 품속에 있던 하나님이 나타나셨다 즉 자신속에 있는 자신의 나타남 이다
그러면 자신 품속에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 바로 자신의 생명이다
자신의 생명을 품고 있는 동안은 그 생명이 자신의 생명이다
그러나 그 품고 있던 자신의 생명을 바깥으로 산출시키면 출생이다
출생이 발생하면 자신은 그때부터 아버지가 되고 산출된 생명은 아들이 된다
아버지와 아들은 한 생명의 연결고리를 가지지만 또 다른 존재가 되어 둘이 된다
자신속의 생명이 자신의 생명이지만 어디까지나 속에 있으므로 자신의 범위를 벗어날수 없다
자신안에 있는 자신의 생명을 산출하는 것 역시 자신이지 그 생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아들로서 이땅 안으로 출생되기 전과후의 완전한 그림이며 정체성이다
아버지는 생명의 근원이되고 그 아들은 나타남 인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가 아들을 낳으면 나의 아들의 생명의 근원은 나이고 아들은 내안에 있던 나의 생명의 나타남이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실 때 무엇으로 오셨는가? 구름타고 오셨는가?아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의 생명의 씨가 이땅 안으로 심어진 것이다 즉 생명으로 오신 것이다
원래 하나님은 아버지가 될 수 가 없으시다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시는 것은 아들을 가지는 그날부터 가능해진다
그때부터 비로소 하나님이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되시며 그 낳아진 존재는 아들이 된다
[히 1:5]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나에서 생명의 출생으로 아버지와 아들로 둘이된다 는 것이다
아들의 생명은 그가 아들이 되기전에는 아버지 안에 있었고 감춰져 있었다
그러나 출생을 통하여 전에 아버지 안에 있던 아들의 생명이 나타난 것이다
아버지로부터 아들로 태어나 버리면 다시 아버지안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처럼 될수가 없다
생명으로는 하나가 둘이되고 둘이 하나가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존재와 위치적으론 둘이되지 하나가 될수 없는 것이다
요한복음서를 보면
예수께서"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고 발언 하시면서 뭔가 발생 하였다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여기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뜻을 오해 하였다
즉 "내가 곧 아버지"다 이는 "내가 곧 하나님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이해 한것이다
"하나" 라는 말의 본 의미를 오해 한것이다
지금의 우리로서도 그렇게 이해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삼위일체론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의도는 자신이 이 땅에 오기전 하나님"안"에 생명으로 함께 있다가 왔음으로
아버지와 하나라고 보아도 무방하다는 뜻이었지 자신이 곧 아버지라 말하신 것이 결코 아니시다
[요일 1: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예수님은 아버지에 대해 철저히 분별 하셨으며 아들의 위치를 벗어 난적이 없으시다
그렇지 않고 만약 온전히 예수님이 하나님을 "일대일"로 대치하는 분으로 오셨다고 하신 말씀
이라면 이는 엄청난 일이 되어 버린다 왜냐하면 그가 이땅에 오셨을 때 하늘은 공석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가 아버지를 수 없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말한 것은 형식적이거나 거짓말이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이 아버지에게서 나왔으며 다시 아버지에게 돌아 간다는 말이 모순이 될 것이다
그가 하나님과 일대일로 대치되는 분이라면 부활 후 그가 그 자신에게 첫 열매를 드린 것인가?
그가 하나님이면 승천 하신후에 그가 왜 우편에 앉으시는가? 좌편에 따로 계시는 하나님은 누구신가?
그가 아버지라면 그가 죽었을 때 누가 살릴 수 있겠는가? 결정적으로 부활이 불가능 해진다
그가 이땅에 33년 계시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을텐데
하늘이 공석이면 어떻게 되겠는가? 누가 그 기도를 받겠는가?
그가 그 자신에게 기도하는 모순이 발생 할 것이며 요한의 세레를 받으실 때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은 누구의 음성인가?
하나님이 하늘 그기에도 계시면서 예수님안에도 계시는가?정말 그런가?
"내가 아버지 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 께로 가노라"
위의 말씀은 이면적인 어떠한 신학적,교리적 해설이 필요없는 액면 그대로이다
그는 철저히 위의 구절의 견해에 머물러 있다
아버지에게서 나왔다는 것이 무엇인가 세상에 오는 것이다 "나와서' 오는 것이므로 아버지는 안오시고 그만 오신 것이다
그래서 다시 세상을 떠나 가신곳이 아버지께 이다
그가 원래 아버지와 함께 있었으나 그로부터 나왔으므로 아버지는 그기에 계시고 그는 세상에 있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 일대일로 대치되는 위치에 있지 않음이 분명하다
예수님이 이땅에 아들로 계시는 동안 하늘엔 여전히 아버지가 완전히 독립된 인격체로 계시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명확해서 뭐라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예수님안에 계시다고 하시지 않았는가? 하나님이 영이신 것을 모르는가?
하나님은 하늘에도 계시지만 예수님 안에도 함께 있을 수 있으신데 당신의 안목은 너무 좁다 라고
미리 단정 지을까 두렵다
먼저 하나님은 과연 어디에 계시는가? 이 부분을 보다 명확히 할필요가 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하늘에 계신다고 하고, 예수님안에 계시다가 지금은 믿는이들안 에도 계신다고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은 전지전능 하시고 무소부재 하시니 어디에나 계신다고 들 한다
그러나 누구의 말보다도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말씀이 중요하다
그는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다고 하셨는가?
[마 3:17]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 5:16]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45]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마 5: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6:1]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마 6:9]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마 7:11]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 7:21]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10:32]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마 12:50]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마 16:17]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 18:10]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 18:14]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마 23:9]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마 23:22]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성경의 극히 일부(마) 안에서도 이렇듯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다는 증언이 많이 있다
우리의 애매한 개념과는 달리 하나님이 하늘이라는 특정 공간에 계시는 것이 너무나 자명하다
하나님은 분명히 하늘에 계신다 결코 이땅에 오신적이 없으시다
예수께서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함께" 있다가 오셨다고 하셨다
구약에서 수없이 많이 하나님이 이땅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어떤 나타남이다 요한은 하나님을 본사람이 없다고 단정 하였다
이에 대해 이견을 제시하면 당신은 그아들의 말을 무시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은 항상 하늘에서 들려왔다 아들도 그곳에서 왔고 다시 그곳으로 가셨다
그 하늘문이 열릴 때 그곳으로부터 빛이 비추이고 음성이 들려오고 천사가 내려오고 성령님이 임하셨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하늘에만 계시다는 이 관점은 뿌리이고
나머지 다른 견해로 보이는 것들은 줄기가 될것이다
그러면 하늘은 어디인가? 구름 넘어 있는가?우주공간 어디에 있는가?아니면 3차원 넘어 다른 차원 어디인가?
예수님이 가시적으로 승천하셨고 또 가시적으로 오신다니 일단 가시적인 하늘 일정 부분을 경유 하시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 곧 가시적인 하늘이 그하늘 이라고 단정하면 안된다 아마 그곳은 차원이 다른 세계 일것이고 그곳에서
이 우주 공간으로 나타남이 곧 가시적인 하늘이 될 것이다
즉 그 하늘에서 가시적인 하늘로 다시 땅으로,땅에서 가시적인 하늘로 다시 그 하늘로 이렇게 그려 볼수 있다
자 그러면 하늘과 이땅은 철저히 격리된 전혀 다른 차원의 공간인데 예수님은 땅에 계셨지 않은가?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이 하나님과 상호내재 하실 수 가 있단 말인가?
위에서 분명히 결론이 난 것은 하나님은 철저히 하늘에만 계신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안에 있을수 있는가? 그는 땅에있고 하나님은 언제나 하늘에 계신데 말이다
또 하나님이 어떻게 예수님안으로 오실수가 있는가? 하나님은 하늘에 있고 예수님은 땅에 있지 않은가?
예수께서 요한의 세레를 받으실때 그는 이땅 물가에 있었다
그때 하늘 문이 열리고 하늘로부터 성령님이 내려왔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그 음성이 어디서 왔는가?
당연히 하늘이다 그 하늘문이 열린뒤이다 음성이 예수님 안에서 들렸는가?
세레를 받으실 때 예수님은 물에있었고 성령이 하늘로부터 내려와그의 머리위에 임했고 하늘에서 아버지의 음성이 들렸다
이는 아들과 성령과 아버지의 실체"와 "위치적"으로 서로 구분됨을 명백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이 삼위일체를 증거 한 것으로 볼수 있다며 엉뚱하게도 정반대로 이해하고 말하고 있다
당신이 아무리 성경구절을 가져와도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다는 것을 일차적으로 변경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그것은 결코 변경할 수 없는 뿌리 이기 때문이다
아들 자신이 아버지를 향하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하신 것이 그냥 헛으로 하신 것인가?
하늘이 막연한 가상적인 곳인가?아니다
아들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하실 때 아버지가 계신곳이 정확히 하늘이라는 장소임을 인식하시고 그렇게 하신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 그무엇을 더해서도 빼서도 안된다
그러면 줄기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께서 하신말씀에 있다
즉,나와아버지는 하나이니라,하나님이 내안에 내가 하나님안에 있다 라고 하신 말씀류 이다
여기에서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아들안에 하나님이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런 결론을 가질려면 아들이 하나님안에 있음도 같이 설명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매우 잘못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한분 이라는 견해에 너무 쫒겨서 아들이 그 한분인 아버지 안에 소속될 수 도 있다는 것을 간과 하는 것이다
즉,만물위에 아들 예수가 계시지만 그 아들 위에 아버지가 계신다는 것을 인정치 않으려는 듯이 보인다
그래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만물이 아들부터 나왔으니 그 아들이 하나님 이라는 것이다
너무나 좁고 단순하고 피상적인 견해요 결론이다
성경은 언제나 "하나님 곧 아버지" 이렇게 표현한다 그것은 아들이 결코 아버지를 대치하지 않는다는 표현이다
하나님을 언급 할 때마다 "곧"이라는 부사를 덧붙여 아버지라고 확증한 표현을 당신은 성경에서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아들이 하나님과 함께하고 그 품속에 생명으로 있어 하나이고,그로 말미암아 창조가 계획되었지만 아들은 언제나 아들
인 것이다
[요 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여기서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말씀이 하나님 이라고 말하고는 있으나
그것이 곧 그 말씀이 반드시 하나님 곧 아버지와 일대일로 대치되는 개념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우리"라는 복수의 계념 즉 아버지와 함께함으로 하나님이라 불려질 수 도 있다는 것을 따로 인식 하여야 한다
만약 단순히 일대일로 대치되는 것을 의미한다면 "함께"라는 말이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함께 라는 용어는 둘 이상일 때 발생하는 용어이다 둘이 안되면 함께라는 말은 성립이 안된다
즉 말씀이 유일하신 하나님과 일대일로 대치되는 개념이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하였다는 말은 오류가 된다
이것을 어떻게 풀수 있는가? 아래 구절을 보면 위의 구절이 풀어진다
[고전 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여기서 한 하나님과 한 주를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즉 만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온 것이지만 실제적으로는 하나님 곧 아버지에게서 나왔다는 것이다
다시 풀어보면 아들이 아버지 품속에 있었기 때문에 사실은 창조를 하나님이 하시면 아들도 함께 한 것이된다
그렇지 않은가?
말미암아 라는 말이 여기서 왜 나오는가? 그것은 두가지 의미이다
하나는 하나님이 창조 하셨으나 아들이 그안에 있었으므로 함께 창조한 것이 되니 그렇고
둘은 그 창조의 목적이 결국 만물을 그 아들에게 주기 위하여 한 것임으로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있어지게 된다는 뜻이다
그럴 때 아들은 만물의 머리가 되고 그위에 아버지가 있게 되는 것이다
예1)
나에게 아들이 있다고 가정 해보자
그 아들에게 주기 위하여 주식회사 법인 회사를 하나 만들었다
그 회사를 공식적으로 아들에게 주어 그를 사장님이 되게 하였다
그 회사의 직원들의 머리는 누구인가? 당연히 아들이다
그러나 원래 그회사를 만든 사람은 아들인가? 아니다 아버지인 나이다
그러나 내가 아들에게 그 회사를 주기위해 만들 때 아들도 나와 함께 내 안에 있었다면
내가 만든 회사이지만 아들과 함께 또 아들에게 주기위해 만든 것임으로 이회사는 아들로 말미암아 있게 되는 것이다
예2)
내가 결혼을 앞두고 집을 짓는다고 하자 그때 방을 한칸만 만들지 않고 여러칸을 만들 것이다
이는 앞으로 태어날 후손을 염두에 두고 그리 하는 것이다 이때 여러칸을 만드는 것은 후손으로 말미암아가 된다
또한 아직 후손이 태어나지 아니 하였지만 내가 지금 집을 짓고난 뒤 후손을 가지게 되면 그 집을 지은 사람은
나이지만 아들도 된다 왜냐하면 그아들이 내가 집을 지을 때 내안에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위의 두가지 예시가 [요 1:1][고전 8:6] 의 완전한 그림이다
여기서 후손이 말씀이라고 가정 하였을 때 그말씀이 나와 함께 한것이 되며 그말씀이 나인 것이다
태초에는 아들이 내안에 함께 있어서 나이지만 태어나면 아들은 아들이고 나는 나이다 그아들이 내가 아니다
아들이 태어난 뒤에는 철저히 아들이지만 그아들의 태초 즉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면 아버지 안에있는 아버지다
요한은 항상 우리의 시각을 태초로 끌어 올린다
이미 태어난 아들을 보고 그가 아버지라던가 아버지이면서 아들이라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우리가 본 아들이 태어난 아들인가 태어 나기전 아들인가?
태초에는 예수 그가 하나님과 함께 하신 하나님 이였고 만물이 아버지와 더불어 그로 말미암아
창조 되었지만 아들이 그아버지 에게서 나와 이세상으로 오신 후에는 그는 아버지가 아니며,
아버지이면서 아들이 되는 것도 아니며 그는 다만 아버지의 생명으로 태어난 아버지의 아들인 것이다
여기에 무슨 삼위일체, 존재적인 상호 내재의 개념이 나올 수 있는가?
만물이라는 주식회사를 태동시킬 때 함께하고 그 회사가 비록 아들에게 주어졌지만 그는 항상 아버지를 분별하셨다
하나이며 서로 내주하는 것은 오로지 생명이다
[창 44: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일 1: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그외에 또 있다면 아버지가 아들에게 영으로 함께 함이다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하나님과 예수님을 연결하는 끈은 오직 이두가지이다 즉,생명과 영이다
여기에는 예수께서 하나님으로 사람되어 오셨다는 말은 설자리가 없다 하나님은 영원히 하늘에만 계신다
우리 인간의 개념은 나라는 존재와 나 자신안에 있는 생명을 따로 구분 하기가 힘들다
우리 인간의 경우는 자신안의 생명이 바깥으로 산출되어 아들이나 딸이 생기기 전에는
그존재를 미리 의식하거나 인식할 수 가 없다 그것은 시간이라는 한계 안에 우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묘하게도 하나님은 자신안에 있는 자신의 생명을 매우 분명히 따로 인식 하신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미 하나님이 자신안에 있는 자신의 생명을 자신 바깥으로 산출하실 계획을 창세전부터 미리 가지 셨다는 것이다
[벧전 1:20]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분이시므로 자신안에 "한 뜻"을 가지시면 그것이 바로 결과"이다
그러므로 아들은 인간의 타락으로 어느날 급조된 것이 아니고 창세전에 하나님이 그에게 만물을
주기로 작정하시고 창조를 자신안에 있는 생명과 더불어 하셨다고 볼수 있다
[창 1:26]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인간의 실패와 구원은 어떤면 에선 하나님 입장 에서는 순간이다
다만 인간이 느끼기엔 수없이 긴 세월 인 것이다 따지고 보면 수없이 긴 것도 아니다
사람이 죽으면 잠자게 됨으로 자신이 인식하는 이땅 에서의 삶은 자신의 수명으로 한정된다
왜냐하면 죽으면 그냥 의식없이 자는 것이므로 그 잠에서 깨자말자 주님을 만나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아담이 죽은지 수 천년이 지났지만 그에게는 그가 죽자말자 바로 인류의 역사는 끝인 것이다
왜냐면 잠에서 깨자말자 주님을 만나는 끝을 보기 때문이다 그 뒤의 긴역사는 그에게는 없다
즉 아담 입장에서 보면 이 지구는 창조된지 불과 얼마만에 종말을 맞는다 그렇지 않은가?
아담의 입장에서도 그러한데 하나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순간이다
"태초 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위에서 보면 "태초 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 누구를 가르키는가? 물론 아들을 말한다
그아들이 누구와 함께 있었는가? 아버지와 함께이다 어떻게 함께 있었는가?품속이다
품속에 있는 생명은 누구의 것인가? 아버지의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아버지 안에 있는
생명은 아버지 자신의 생명이 된다 그것이 아래구절의 의미이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즉 하나님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 나셨다 는 것은 자신안의 자신의생명을
출생 시키신 것이다 즉 아들의 탄생이다
그러면 그 아들이 아버지인가? 아니다 아버지이면서 아들인가? 아니다
그 아들은 아버지가 낳은 하나님의 아들 이다 아들은 아버지라 부르고 아버지는 아들이라 부른다
여기에 무슨 삼위일체의 개념이 있는가? 그냥 낳아서 생명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되는 것이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