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는 하나님의 물 심판을 120년을 참아 기다림으로 인류 중간 시조가 되었고]
이상은 제가 사는 양산 한소리 무료 신문 전면에 실린 기사 입니다.
'인내 하며 살자' 라는 제목의 주 영광교회 이종호목사의 글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물 심판이 있기 120년 전에 노아에게 계시하였다는 것이며 이는 동시에 방주 건조 기간을 지적함이 됩니다.
오늘날 목사들은 대부분 이 120년을 아무런 검증과 여과 없이 이렇게 말 합니다.
물론 지난 과거 성경 지식에 아주 어두운 때의 것으로서 과거엔 이런 주장은 더 말할 나위 없이 거의 절대적인 사실인것 처럼 교육하여 왔다고 봅니다.

이런 영향에 의하여 현제에도 이런 주장에 대하여 아무런 의심없이 그대로 답습하며 주장 하는 목사들이 아직도 대거를 이루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경향은 진리야 어찌 되었던 간에 거저 한국교회 전체적 다수가 그러하다면 그 다수를 지지하는 습성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습성은 그야말로 성경의 진리를 바로 알고자 하는 정의를 따르지 않는 무책임한 행위가 아닐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과연 이런 행위자들에게 성경 바른 진리에 대하여 깨우침 주시기를 기뻐하시겠습니까?
전 단연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교회의 지도자 위치에 있으면서 그 성경의 바름에 대하여 이 처럼 홀대 하듯 대하는 그런 심령에 대하여 어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겠습니까?

성경의 일점 일획도 무오 하다고 입버릇 처럼 말하는 지도자들이 성경을 바르게 알아 가르치려는 정의가 상실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제 정말로 사라져야 할 태도인 것입니다.

이상 이런 류의 정신 상태가 지도자들에게서 사라지지 않는 이상 교회의 건전은 더욱 혼미해 질 것입니다.
오늘의 교회 건전이 상실된 채로 진행이 되어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정신 상태가 그 원인인 것입니다.
곧 교회 라는 모양만 가지고 그 몸만 불리려고 움직이는 기형적 교회가 아닐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아닌 교회를 교회 라고 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명분을 내세우지만 그 실상은 하나님이 싫어 하시는 교회의 모양인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건전과 개혁을 말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하여 심각성을 갖지 않는 이상 교회의 건전을 향한 개혁은 잎만 무성한 한 낱 듣기에 좋은 말 잔치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건전과 개혁을 바란다면 그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그 실상을 추구해야 할 것인데 그 실상이란 오직 성경을 바로알기 뿐 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바로 알아도 바로 행하기 힘든 것을 익히 다 체험 하고 있는바, 이에 성경마저 바로 알지 못한 곧 위와 같은 주장을 예사롭게 한다는 것은 결론으로는 이미 왜곡의 길을 걸음에서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계22:18-19)

교회가 성경의 왜곡과 함께 존재 가능한 것입니까?
절대 불가 입니다.
이런 불가한 교회에 대하여 우리는 심각한 입장을 가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 끝은 이미 하나님께로 부터 유기 라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입니다.

혹자는 방주건조기간 120년이라는 가르침이 비의도적 왜곡인데 지나친 결과론으로 비약함이 아닌가 라고도 하실 것입니다.
이미 말씀 드린바, 이 문제 하나로 국한하여 결과를 도출한 것이 아님을 지적 드렸습니다.

바로 이러한 정신 상태에 자신들이 머물면서 이를 감지 하기는 커녕 그 정신 상태대로 흘러 버리는 넓은 길을 택하는 다수 라는 기회주의 심리를 자기 것으로 하는 그들 전체를 향한 지적인 것입니다.
이런 전체가 한국교회에 과도하게 많다는 것이 오늘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가진 교회는 더 이상 반석 위에 지탱 하는 교회의 자리에 설 수가 없는 일인 것입니다.
현재 한국교계는 바로 이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럼을 보는 눈이 복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교회와 지도자는 더 이상 하늘에 속한 교회가 아닙니다.
하늘에 속한 교회가 되려면 이런 문제 덩이 안에 함께 거하지만 거하지 않는 실상에 있어야 합니다.
그 실상은 이럼을 대항하여 지적하는 일에 속함이 그 실상에 있다는 증거를 하나님 앞에 내 보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