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truth -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토론방)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 탕자이듯(누가복음 15장 11~17절),
글을 아무리 잘 쓰는 작가,또는 그런 사람일지라도 온전히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는 탕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탕자가 그리는 작품세계.우리가 그것을 예측하는 일은 별로
어렵지 않지만,분명한 것은 영적으로 거듭나지 못한 상태에서
활동하는 인간의 상상력(想像力)이란,어디까지나 죄로 병든
영혼처럼 완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문학이 구원의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작가의
상상력이 회개와 거듭남을 통한 내적 변화의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요컨대 그의 지식들이 하나님의 지식으로
새로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골로새서 3:10)

크리스챤 작가의 상상력이란, 성경에 기초하고 그것을 정신적
지주로 갖는 인간의 창의적 정신과,그 역동적(力動的)에너지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복음을 떠나서 자유분방하게 상상력이 발휘되는 것은
무법한 자의 행실이 아닐 수 없고, 그로 인해 또 의로운 심령이
상하게 되는,이른 바 독자들이 받을 영적 고통은 실로 얼마마한
것이겠는가(베드로후서 2:7,8)

‘메터모르포우스’(metamorphose)의 왜곡 사상

‘메터모르포우스’(metamorphose)란 예컨대 작가가 어떤 대상이나
성경 말씀을 시적 언어와 상상력을 동원하여,왜곡되게 변이(變異),
변형시키는 작업이나 또는 그런 작품들을 말하는 것으로서,실상
이러한 산물들이 우리의 현실 속에서 얼마나 많은 독자들을 매료
시키고 있는지 모릅니다.

사실 독자는 그런 작품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고,또한 자신도
모르게 믿음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데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정녕 그들은 작품 속에서 영적인 독한물을 마시면서도
(예레미야 23:15~17),문학이 또는 예술이 제공하는 달콤한
재미에 빠져 그것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바로 이것이 문학의 이름으로,예술의 이름으로,철학의 이름으로,
창조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파고드는 사탄(뱀)의 무서운 독입니다.

히브리인들의 잘못된 메시야관

일찍이 히브리인들은 만군의 주 여호와 유일하신 하나님
께서,다른 누군가와 자신의 영광과 존재를 공유(共有)
한다고 말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불경한 일로
취급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메시야를 어떤 문자적인 방법으로든 유일
하신 하나님과 동일시하는 것, 즉 신인(神人)이 스스로
수욕을 당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고통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은,아무리 좋게 생각한다 해도 불가능한 모순이었고,
나쁘게 생각할 경우에는 이교(異敎)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그리스도는 지고한 이상(理想)을
위해 죽은 위대한 인간이요, 예언자요, 도덕 교사일 수는
있으나,분명히 하나님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견해가 바로 「아리안주의」(Arianism)라는 이단
을 낳았는데, 역사적 기독교는 늘 이들을 정죄해 왔건만,
오늘날 사교 집단과 일부 신학교에서는 아직도 이들의
주장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통탄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