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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토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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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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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격과 신의 성품은 다른가요?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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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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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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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22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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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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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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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궁금한 것도 많은? 형제입니다.^^;;
글을 읽어보는 중에 '하나님의 인격'이라는 말이 종종 등장하고,
인격이란 말이 비중있게 쓰이더군요.
그런데, 성경검색을 해보니 개역성경에는 '인격'이란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더군다나 '하나님의 인격'은 다른 번역본에도 나와있지 않구요(홀리넷에서 찾아봤습니다. 거기 없는 번역본은 못 찾아 봤지요^^;;).
그래서, 질문 하나.^^;; 인격이란 말을 중요시 여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질문 둘, 하나님의 인격을 말할 때, 베드로후서 1장 4절의 '신의 성품에 참여 하는 자'에서의 신의 성품과는 어떻게 다른지, 혹 같은 뜻으로 쓰는 것인지 알구싶구요.
질문 셋, 혹 같은 뜻이면, 왜 굳이 '인격'이란 말을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궁금한 자에게 해갈의 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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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
쉽지 않은 질문이네요. 어쨌던 제가 아는대로 얼만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지체들이 더 건축했으면 좋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인격 - 사람은 한사람에 한인격이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격은 '엘로힘'으로 복수의 하나님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셋-하나(triune)인 삼일하나님이 그분의 인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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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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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
| 고후13;13절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 여기서 삼일하나님의 인격은 우리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하면, 주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생명이 되시는 주님자신이고요, 하나님의 사랑은 은혜의 근원이고, 성령의 교통은 우리안으로 전달하시는 분이십니다. 불가분 관계의 아버지, 아들, 성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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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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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
|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안에 하나님의 인격이 거하십니다. 2. 그러나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해 조금 덧붙이면 그리스도의 인격은 신성과 인성의 두 본성의 연합이지요. 여기에서 신성한 본성은 바로 베드로후서1:4절의 신의성품(divine nature)으로 번역되어 나왔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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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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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
| 3. 신의성품 곧 신성에 참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와 거룩과 사랑, 신실하심, 영광등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4.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인격을 사모하는 것은 사람안에 하나님, 곧 사람안에 신성한 본성을 사모하는 것이지요. 예를들면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 하나님의 의로움의 행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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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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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
|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등으로 조성되어 높여진 인성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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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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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
| Hannah님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고후 13:13 의 말씀은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잘 모르겠네요^^;; 인성..이란 말... 이 말은 카톨릭 성경인 공동번역 성경에만 나오는데.. 의도적으로 그렇게 번역하지 않았나하는 추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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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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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
| 하나님의 인격이란 말이 맞는 말인가요? 하나님의 인격은 신격 혹은 신성이겠죠??? 그나저나 신의 성품 곧 신성에 참여해서 '높여진 인성'으로 만들어지는가요? 장성한 분량이나 온전한 사람이란 말씀은 성경에 있는데, 굳이 높여진 인성이나 인격 등의 표현으로 몰아가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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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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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
| 제가 좀 어리석어서 그런지 이왕 성경에 나온 표현 그대로 사용하는게 더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괜히 이렇게 저렇게 추상화시켜서 압축시키는 개념들은 오히려 오해의 소지나 의도하지 않는 다른 의미들을 가져오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런 상황들로 인해서 지방교회도 쓸데 없는 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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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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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
| 를 사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 짧은 생각이였습니다. 근데... 여전히 그 인격이란 말은 궁금하네요... 근데 재밌는 사실은 골2:9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한다고 하셨더군요. 거기서는 인성이란 말을 찾아 볼수 없네요. 임마누엘을 설명하는 구절에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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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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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
| 거참.. 질문하는것도 지저분해 지네요.. 잘 모르니깐... 이것 저것..^^;;민망... 제 인생이 원래 좀 그랬습니다. ^^;;; 보통 인격(삼위일체 설명할때 빼고)을 말할때에는 인성과 비슷한 어감으로 들리는데... 과연 우리가 인성에 그렇게 신경써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신의 성품에 참여하면 그냥 되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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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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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
| 예레미아님 아래 밍글링님의 덧글로 조금더 자세하게 올렸습니다. 혹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지체들과 함께 계속 토론할 수 있을것입니다.// 몽실언니 님 님의 이러한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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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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