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장권세)

     ㅡ 주제본문; 계시록12장 (본문기재 생략) ㅡ

 

이기는 자들에 있어서

이겨야 할 대상은 무엇이고

이기는 척도 의 기준은 어디까지 인가??!

혹자들은 이기는 자들이 휴거의 대상으로 알고 말하나 그러나 성경은 이기는 자들에 대하여 휴거만을 말씀함이 아니라, 이기는 자들은 휴거는 물론 이거니와 휴거 이상의 상급을 논하고 있는 것을 깨달아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깨달아 진 분량대로만 전달하오니,
지금부터 이글을  천천히 읽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계시록에 들어서면 여자이야기도 나오는데 이때 눈에 크게 들어오는 두 여자를 쉽게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성서에서는 이 여자들을 교회로 말씀하고 있으며 이는 만인이 다 그렇게 풀고 인정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내가 너희를 이미 한 지아비에게 중매하였노니
정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고자 함이라"(고후 11:2)

+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생략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 <계21;9~14>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십이 지파와 십이사도는 곧 신부요 교회입니다.

 

이 두 여자 중에 그 하나는 17장에서 값지고 화려한 옷을 입고 성도들과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여자가 있습니다. 혹자들은 이를 천주교로 지목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에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양심에 가책이 듭니다.

그들은 부자요, 종교전쟁 및 재판으로 인해 믿는 이들을 많이 죽였습니다.

이와 반대로 12장에 나오는 해를 입은 여자는 하나님이 피로사신교회입니다.

<행20;28>

해 달 별은 교회의 구성요소 및 복장을 의미합니다.

<본문 1절>

+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

해를 입었다는 말씀은 하나OO버지와 그 아들예수와 성령 안에 거함을 뜻합니다. 우리 주님은 빛이시며 그 빛 안에 있는 자들은 정오에 거니는 자들입니다. 이는 어둠의 권세가 주관치 못하며 또 행실이 옳은 사람들입니다.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3~5>

+ 왕이여 때가 정오나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행26;13 >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 두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고로 실족하느니라 <요11;9,10>

이들은 빛의 하나님의 아들로써 행실이 바르고 실족함이 없는 교회입니다.

+....그 발아래는 달이 있고....

해는 남자를 상징하여 이는 아버지를 이르는 것이요, 아버지는 씨를 의미하며, 반면, 달은 여자를 상징하므로 어머니 즉 예수의 상징이요 이는 아버지의 씨(말씀)를 받아 우리를 출산하여 교회를 세워 보양<엡5;29>하심을 말함입니다. 예수께서는 말과 일과 이름도 다 아버지의 것을 받아 우리에게 알게 하셨습니다.

(요17참조 필)

그러면 왜 예수께서는 발의 위치에 그려져 있을까?

그것은 높이 계실 그분이 낮은 종의 신분으로 오셔서 우리를 아들로 삼아 주시려고 하나님의 본체요 동등 됨을 버리고 낮고 천한 종의 신분을 자처하셨습니다. 그리고 저 어둠의 영 옥(靈 獄)에 있는 자들을 구하시려고 어둠의 상징인 달로, 또 한편 이는 교회의 본분이요 기능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그를 아름다운 달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6,7,8>

교회(성도)의 본분은 전도(출산)요 이 기능은 오직 발에 있습니다.

+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10;15>

 

이와 같이 우리(교회)는 우체부처럼 주님의 말씀을 옮기는 역할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향한 교회의 권위는 곧 하나님의 권위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발이 달처럼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구름에 달 가듯이 천성을 향해 쉬지 않고 계속 전진만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 교회들은 이곳에다 천년만년 살 것처럼 철옹성 같은 건물을 짓고 입으로는 나그네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여 계속 앞으로 앞으로입니다.

여기서 꼭 짚어볼 문장은, 발이 달을 밟고 서 있는 것이냐 아니면 달이 발아래 있는 것이냐 하는 것은 확실한 차이점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머리되신 주 예수께서는 다른 면 즉 반석이라는 면으로는, 교회 아래 계십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를 다시 이르면 교회아래 반석이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닦아 둔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집 아래 터가 있는 법이요 이 터는 반석이신 예수입니다.

연이어 본문으로 갑니다.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

 

 해 달 별의 공통점은 다 빛을 발 하며, 별은 복수로써 자녀들을 상징합니다. 여기서 면류관은 사람을 지칭하므로 이 열 두별의 면류관은 곧 열두 지파(아들)요, 십이사도라는 것은 설명이 필요치 않습니다.

+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빌4;1>

+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계1;20>

+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창37;10>

이는 십이 지파 십이사도를 그려놓아 사람이 곧 별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 십이 지파는 육적 자녀와 번성을 의미하며, 십이사도는 영적 번성과 자녀들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아들이라고 다 아들(지파)이 아니며, 사도라고 다 사도가 아닙니다. 지파에 대하여는 앞서 다소나마 언급한 적이 있으니 여기서는 사도들에 대하여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는 바울이 주님 앞에서 받을 상급을 생각하면 저까지 흐뭇함을 느낍니다. 

이는 제가 바울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연구를 잘 해서 그런 것도 아니요. (실로 연구한 것도 없음) 내 행위가 바울처럼 신령한 삶을 살았다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바울 자신은  어느 사도들보다도 수고를 더 하였다고 스스로 발표를 했으며, 실로 그는 죽을 고비와 매를 여러 번 맞고, 특히 남에게는 먹는 것까지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손으로 일하여 자급자족을 하였습니다.

 

반면 학문과 율법도 그리고 또 혈통도 베냐민의 지파라고 거론하며 그 누구에게도 육적으로는 뒤지지 않으나 이를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바울은 왜 베냐민을 들어 거론 했을까....

 

하나님이 이를 성경에 게재하심은 우리에게 시사(時事)하는 바가 무엇일까!!

+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롬11;1>

+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빌3;5~>

그러면 베냐민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그들이 벧엘에서 발행하여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 길을 격한 곳에서 라헬이 임산하여 심히 신고하더니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말라 지금 그대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

베냐민은 어머니가 길에서 난산하고 바로 죽어 그 얼굴도 못 보고 자랐기 때문에 아비 야곱이 지극히 아꼈으며, 후에 친형 요셉이 막내 베냐민에게 열 한 형제 중에서 식물을 다섯 배나 하사하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는 장차 있을 바울의 상급을 모형으로 보여주심입니다.

바울도 베냐민처럼 다메섹 도상(길바닥)에서

+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행9;3참조> 

바울은 이렇게 베냐민처럼 길에서 막내로 난산한 사도입니다.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고전15>

바울은 육적 혈통이 열한 사도들보다도 주님과 제일 가까운 사도이나 반대로 주님의 얼굴은 다른 사도들보다 백분의 일도 못 본 자입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은 제일 크고 강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그러므로 상급이 그 누구보다도 더 많아야 하는 것이 당연지사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는 우리의 본이요 하나님이 우리 이방인을 향한 격려의 말씀입니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 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 + <요20;29>

우리는 복된 조건을 갖춘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바울처럼 주님의 얼굴은 못 보았을망정  크나큰 상급을 바라보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이제 오늘의 주제가 되며 문제가 분분한 철장 권세를 가진 이 아이에 대하여 

다루어 봅니다.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2;5>

본문에서 나오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아이를 혹자들은 예수로 보고 있으나 이는 틀린 오답입니다.

이 [사내(남자) 아이]는 복수이며

곧 순교한 자들을 가르쳐 이르는 말씀입니다. 

이를 받쳐주는 반증 적 성서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12;17>

여기서[남은자손]이라는 말과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라는 말을 종합해보면 이는 남은 자손들이라는 말이며 동시에 복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상기 <12;1>절과 <12;17>절을 대조비교를 해보면, 처음에는 이 여자가 아래와 같이 단수로 이야기가 시작되다가

“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곧이어 남자아이를 낳았다는 기록밖에 없는데도 끝에 가서는 [남은자손들]이라는 복수로 나타나 있음을 봅니다.

그러면 여기서 [남은자손들]의 전제조건이 되는 것은 의당 철장권세를 쥔 사내아이입니다.

그러므로 해를 입은 여자 즉 말세에 있을 교회 구성요원은 환란 중에 죽음을 당한 순교자들과 환란을 통과하여 남은 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으로 결론이 성립됩니다.

이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살전4;16~>

여기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은 스데반처럼 순교한 자들이요

[우리 살아남은]자들이란 환란에서 살아남은 이들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증거로 보아 말세에 있을 교회 구성요원은 환란 중에 죽음을 당한 순교자들과 환란을 통과한 남은 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으로써 이 말씀은 <계12>장의 여자를 교회로 강력히 뒤받쳐 주는 메시지입니다.

여기서 이단적요소를 가려내는 옥석이 하나가 돌출된 셈입니다.

 

제 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단은 지금 거론한[남은 자들]을 자기네로  끌어다 맞춰 놓고 성경을 풀어 자부심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나, 이는 웃지 못 할 희극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남은자란, 안식일교 창단 전에  종말을 선포해 많은 인원이 모였다가 이것이 불발되니 그 모였던 자들이 흩어지고, 말세론에 미련이 남아 처져있는 사람들을 이곳 계시록을 적용해 거창하게 [남은 자들]이라는 간판을 도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풀어야 할 과제는 자기 보좌로 올려간 사내아이가 왜 순교자이냐 이고, 그러면 이들은 무엇 때문에 순교를 당했는가, 그 근거는 본문에서 발췌해 증명 할 수 있는 것들인가 하는 사안들입니다. 먼저 아닌 것들을 벗겨내면 참 것만 남게 될 것입니다.

 

하나).  < 유대교를 해를 입은 여자로 보는 경우 >

 

이것은 근본 밑그림인 해, 달, 별, 을 보면 비슷한 것 같으나 그러나 풀이에 들어가 해가 하나님이라면 달은 누구라고 해야 할 것이며,  또 이들은 예수와 및 별들인 사도들과 그 외 초대선지자들을 많이 죽인 무리들입니다.

 

둘).  < 해를 입은 여자를 주님의 육모 마리아로 보는 경우>

 

마리아는 예수를 탄생시켰으므로 다소 맞는 듯 해보이나 그러나 이도 풀이에 들어서면 금새 들통이 납니다. 주님 승천 후 마리아가 뱀의 낮을 피해서 자기 곳으로 가서 마흔 두 달 동안 양육 받은 것도 없으며, 특히 남은 자손들을 마리아의 자녀들에게 적용해 나가기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리고 이는 1세기에 있었던 일이므로 지금은 사장된 이야기를 읊조리는 꼴로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여자를 교회로, 그리고 아이를 예수로 보는 경우>

 

이는 당치도 않는 해석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가 교회를 낳았다는 것은 만인이 인정하나 그러나 교회가 하나님이나 예수를 낳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수긍이 안갈 것입니다.

이제부터 필자의 주해를 열거합니다.

먼저 우리가 보고가야 할 것들로써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주님 앞에 당도하는 유형들은 소천, 순교, 휴거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분지어 있습니다.

하나) [소천]은 순교 외에 믿는 이들이 죽는 것을 부를 소자(召)와 하늘 천(天)자를 사용해 이르는 말이며 이들은 영혼이 낙원이라는 곳으로 귀착되는 것으로 대략 이해하고 있습니다.

둘).  [휴거]는 주님 강림 시에 산자는 육체가 병과 사망이 없는 몸으로 변화 되고 죽은 자도 이와 같은 몸으로 부활하여 함께 주님영접차원에서 공중의 구름 속으로  도착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으며,

마지막). [순교]는 복음 때문에 타에 의하여 살육당한 자들로써 이들은 죽으면 막바로 자기보좌에 좌정하며 심판의 철장권세를 부여받아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지상에서 천년동안 왕권을 누릴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러므로 저는 본문의 주제인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2;5>

라고하는 이 아이를 순교자로 해석합니다.

성서적 근거 <계20;4,5>

+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 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계2;26,27>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이것으로 보아 자기 보좌로 올려간 아이는 순교자로 봄이 합당합니다.

여기에서 잠깐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라고 하신 말씀을 놓고 또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항간에는 입신이다 환상이다 꿈이다 하며 자기네가 주님의 나라와 주님을 뵈었다는 간증을 녹음테이프로 복사하여 돌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시작하는 말의서두는, 대략적으로 어둠을 지나니 빛줄기가 비치기 시작 하다가 점차 황홀한 꽃밭내지 환상적 경치를 운운합니다만, 그러나 여기에도 가짜가 많이 있음을 우리는 분별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뵈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라야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천국이나 주님을 환상 속에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 외에 다른 이가 나를 옮겨놓아 줘야 이것이 성경적 환상이요 입신이라 하겠습니다.

+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눅16;22>

+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 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고전12;2>

+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마24;40>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24;31>

이와 같이 나외에 그 무엇의 타력으로 이끌림을 받아야 주님을 뵐 수 있음을 우리는 염두에 두어 이들을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돌아와 본문의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를 왜 [아이]라고 지칭 했을까?

아이의 정의는

첫째 결혼을 안 한 상태를 이르는 것으로써  이는 곧 비 진리(간음)와 타협치 않고 구별된 것을 예표 함이며 다음으로 아이는 벌거벗은 것이 아이요, 벌거벗은 것을 부끄러워 안하는 것은, 곧 아이는 죄의 관념이 희박한 상태로써 그러므로  이는 즉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을 이르는 말씀입니다. <노아의 장막 참조>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 사함을 과거지사 적으로 이미 온전히 얻은바 되어 있어야하고 우리가 지킬 것은 비 진리와 그리고 사이비들과 간음(종교연합)을 배격해야 합니다.

사내아이의 싸움의 대상과 기준(척도내지 한도)

+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11,>

이를 다시 말하자면 형제들이 [저]를 이기기를 자신들의 [생명까지] 버렸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아이가 자기 보좌로 올려간 후 형제들인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교훈입니다.

 

이겨야 할 대상

 

그러면 이제 [저]가 누구며 무엇을 위해 생명을 걸었을까를 찾아내야 바른 해답을 얻어 주님 앞에 바로 설 것입니다.

[저]는 곧 666 짐승입니다.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말세에는 천사와 짐승과의 인침전쟁이 있음을 봅니다.

천사들은 성도들의 이마에 아버지와 어린양의 이름을 인치나 짐승들은 자기의 이름을 성도들의 이마에 인 치려고 많은 살육을 감행합니다.

이때에 우리들의 각오는

+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 <계14;11~13>

거룩한 성도들은 인내를 발휘하여 짐승의 이름을 거부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라는 말씀을 수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생명을 아끼지]아니하였도다

이제 형제들이 생명을 아낌없이 버릴 수 있는 대상이 과연 무엇인가!!.

이것이 오늘의 관건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본문을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11,>

이 말씀의 해답은 곧

+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시킨 것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혹하게 한다 하기로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 가결하였노라 <행15;24,25>

+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행21;13>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의 형제들 곧 게바 요한 야고보 바나바 바울 등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않고 죽음을 각오한 생애 이었습니다.

그러면 주님의 이름을 방해한 자들은 누구였을까?

이는 놀랍게도 유대교 대 제사장 들이었습니다.

+ 저희를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가로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행5;27,28>

+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행5;40,41>

말세에는 다시 유대교가 부활되어 상기와 같은 사건이 전개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면 우리도 믿음의 초대 선조들처럼 주의 이름을 배반치 말고 살아야 할 그것입니다.

그들은 부자로써 아름다운 이름을 훼방하는 자들입니다.

+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괄시하였도다 부자는 너희를 압제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저희는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훼방하지 아니하느냐

오늘날도 교회가 부자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이 있음에 서글픔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이름에 게으르지 말고 굳세게 잡아 그 아름다운 이름을 배반치 않는 이것이,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의 바른 지표요 정도(正道)입니다.

이제 마무리 글을 올려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기는 자라고 하면 먼저 자신을 이겨야 합니다. 생활 가운데서 자신을 이겨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나 흔한 가르침임 으로 그리 강조를 안 할지라도 이는 각자가 알아서 잘 챙겨 나가고 들 있는 것 같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렇습니다.

이것을 너무 강조하다보면 나를 자랑하는 격이 될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의 행위는 내 눈에 잘 안 들어옴으로 남을 인정하기가 어려워 항시 남을 의심하는 그런 일이 빈번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유교, 불교, 심지어 여증들도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를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이겨야할 대상은 이사벨, 니골라당 등등이 많이 있습니다.

이사벨은 음녀이고 니골라당은 발람의 교훈과 불의한 삯을 대표하는 자입니다.

이런 것들은 너무나 표면화 돼 있으므로 그다지 보다 많은 시간적 할애는 좀 그렇습니다.

이런 것은 신앙의 본능이 용서를 안 하며, 또 많은 이들이 이를 분별하여 싸우고 있는 모습들이 보기가 좋습니다.

갈수록 개혁의 훼불이 번져감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개혁자들이 비방과 공격적 목소리만 높고 진리의 정도는 놓치고 있다면 이도 크게 불행한 것입니다.

계시록 12장의 형제들이 이기는 것들은 숨은 그림 찾기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주님은 사단마귀를 피하기 위해 성경 이곳저곳에다가 진리의 비밀을 흩어 감추어 놓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주님의 이름을 받으시고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죄 사함,성령, 휴거, 인침 등등의 수혜를 누리시기바랍니다. 

((( 아멘 주, 예수여~~

+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 <하더라> +